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은 16일 횡성읍 읍상리 생활문화공간 다락에서‘도시재생대학 마을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도시재생대학 마을학교는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읍상리 성북초 인근 생활문화공간 다락에서 진행되며 이날 개강식과 함께 1강 인문학 강의가 이어졌다.
마을학교는 지역 주민 역량강화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7월 23일 웰다잉을 위한 웰라이프 교육 △7월 30일 도시재생&경제보드게임 △8월 6일 치매예방&보드게임 △8월 13일 천연 아로마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으로 구성됐다.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우리의학교 함길숙 대표는 “다락에서 펼쳐질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지역 재생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학교는 강좌별 맞춤형 수강생을 사전 모집하여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