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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동구, 2024년 양성평등 주간 맞아 기념행사 개최

오는 3일 기념식…크로스오버 팝페라 그룹‘일 볼라레’공연, 염건령 교수 특강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 3층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9월 1일)을 기념하여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것으로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분야에서 차별이 없으며,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양성평등의 이념을 구현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기념식에는 크로스오버 팝페라그룹 ‘일 볼라레(II Volare)’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염건령 교수의 “실생활과 함께하는 성인지 이해”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회관 3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에 대한 홍보 조형물과, 여성 복지시설을 소개하는 홍보물 전시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은옥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양성평등 주간행사를 통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 정책들이 실질적인 양성평등의 이념을 고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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