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11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김종화) 임직원 및 남구 자원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남구 지역복지를 위한 행복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 80여명은 캘리포니아 호두와 짜슐랭, 쥐포, 참치 액 등 건강한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용품과 먹거리 총 12종을 직접 포장한 후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적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세대에 연 4회에 걸쳐 생필품 행복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연간 4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행복 꾸러미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의 아픔을 살피고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사회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가을에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 SK이노베이션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