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위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11월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일자리를 추진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시설과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참여형 및 특수교육-복지연계형 일자리 사업을 포함한다.
총 129명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각종 직무관리와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시는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직업 생활을 경험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는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11월 4일부터 8일까지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성 경로장애인과 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일자리 영역을 확대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애인일자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