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31일 동천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 재학생과 교직원,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확보,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 식중독 예방 요령 등을 홍보했다.
북구는 앞서 지난 10일과 11일 학교 주변 문구점 및 분식점,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211곳을 대상으로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등의 보존, 보관기준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여부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과 점검을 통해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