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초록별 지킴이: 재난과 멸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그린 교실’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3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그림책과 보드게임,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재난과 재해, 멸종위기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시에는 ‘호랑이 바람’ 그림책을 통해 재난과 재해의 위험성을 알아보고, 재난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2차시에는 ‘저어새는 왜?’ 그림책을 통해 인천 갯벌과 철새에 대해 알아보고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와 놀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구를 지키는 '초록별 지킴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