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안심식당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안심식당이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까지 지정된 안심식당 중에서 상반기에 점검에서 제외된 256개소다. 점검 내용은 안심식당 3대 실천과제인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 등이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기존 안심식당 운영 실태를 전수 점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는 업소가 매년 늘어나는 만큼 이에 대한 꾸준한 사후관리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