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가 14일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세제), ㈜다원씨푸드와 함께 ‘기부키트 제작 캠페인 3차’ 행사를 운영했다.
‘기부키트 제작 캠페인’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기부키트를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나눔을 공유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에는 화성로컬푸드 출하업체인 ㈜다원씨푸드가 참여해 친환경 방식으로 제작한 ‘다원 유기원초 라라김’ 24,000봉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그룹홈 12개소, 지역아동센터 23개소, 신명아이마루 등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관들이 참여해 각 지역의 취약아동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시작한 기부키트 제작 캠페인은 재단 ‘사회공헌 희망화성’사업의 한 축으로, 관내 시민들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상품을 전달해 하나된 희망화성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시작됐다”며 “이번 후원물품인 ‘다원 유기원초 라라김’처럼 ESG 경영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주철 ㈜다원씨푸드 대표는 “화성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는 업체로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것에 매우 보람을 느끼고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에게 친환경 방식으로 제작한 도시락김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더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생산해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기부키트 제작 캠페인’ 외에도 관내 취약계층 대상 화성로컬푸드 꾸러미 후원, 희망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