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11월 21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의 재발견'라는 주제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차별금지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을 위하여 연 1회, 1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성주군은 편견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늘 강의는 청각장애인으로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사)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 이수민 회장이 ‘장애인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애인 인식 개선은 따뜻한 사회를 이루는 첫걸음”이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살아가는 직장 및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