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9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재완 前 기획재정부 장관을 초청하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박재완 前 장관은 제17대 국회의원,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국정기획수석 비서관을 거쳐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했다. 공직을 떠난 뒤에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 기획재정부 중장기전략위원회 위원장,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성균관대학교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국내외 경제 및 정책 현안에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주목받고 있는‘진주 K-기업가정신’을 비롯해 한국 경제 성장의 핵심 요소를 되짚어 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공직자들의 역할과 행정적 접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前 장관은 ‘부민안국(富民安國)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한국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낸 배경으로 높은 교육열과 사업보국의 기업가정신, 빈약한 자원의 선택과 집중을 꼽았다. 그러나 현재 한국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19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승진자 및 신규 공무원이 대면 청렴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기 위해 2024년도 승진자 및 신규 공무원 약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정승호 강사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자 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제도와 정책을 전반적으로 훑어보며, ‘영화로 배우는 청렴교육’을 주제로 영화의 사례를 활용해 청렴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투명한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자들의 부패 및 비위행위를 예방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청년과 소상공인들의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주시 중앙지하도상가(에나몰) 빈 점포 28개소에 대해 11월 1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입점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공개모집 대상 점포는 청년몰 7개소, 일반점포 21개소로 ‘청년몰’은 점포사용 제안서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일반점포’는 일반수의계약으로 선정하게 된다. ‘청년몰’은 만 39세 이하의 성인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창업에 도전하려는 청년 대상 점포이며, ‘일반점포’는 시설변경이 없는 범위에서 의류, 신발, 잡화 등 품목 및 나이 제한 없이 수의계약에 따라 선정된다. 입점자의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위해 최초 사용허가 기간은 5년이며, 1회에 한해 5년 이내에서 갱신할 수 있다. 입점 희망자는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12월 30일 오후 6시까지 ‘청년몰’은 이메일로, ‘일반점포’는 공단(도시경제팀)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정자는 1월 2일부터 입점할 수 있다. 지하도상가(에나몰) 입점자 모집과 구비서류 등 기타 관련한 자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9일 더샵진주피에르테 아파트 입주 예정자 사전방문을 앞두고 아파트 건축 현장에서 세대를 포함한 단지 내 시공 상태와 품질확인 등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택법에 따른 ‘입주자 사전방문 제도’는 입주 예정자에게 세대 내 하자 등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점검 이후 하자보수 요청에 대해서는 시공사가 사용검사 전 또는 입주 전까지 조치하도록 해 입주민의 재산상 피해를 예방하고 견실한 시공을 독려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입주민과 시공사 간의 하자 분쟁과 갈등을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점검으로 세대 및 단지 내 시공품질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시공사 측에는 3일에 걸친 입주 예정자들의 사전방문 기간 동안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시는 입주자 사전방문이 끝난 후에도 건축시공, 전기, 기계, 소방, 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사전방문 시 지적된 주요 하자뿐만 아니라 입주민이 점검하기 어려운 공용부분(옥상, 주민공동시설, 주차장 등)을 포함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19일 삼진체육관에서 제21회 마산지체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단체 회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호배 마산장애인복지관장의 클래식 기타 연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및 모범 장애인에 대한 표창 수여, 장학금 및 생활안정자금 전달 등 1부 행사와 마산지회 가족 한마당 잔치 및 경품 추천 등 2부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한 복지증진대회는 우리 지역 장애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지원이 필요한 20가구에 생활안정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보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마산지회장은 “21주년을 이어져 오도록 후원을 해오시는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회원간 유대 강화를 통해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호관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지역 장애인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데 앞장서 온 마산지체장애인협회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지난 11월 18일, 2024 무대 기술 및 진로 지원 사업 ‘하늬야 학교가자’의 마지막 단계인 진로 체험을 진행하고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하늬야 학교가자’는 김해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무대예술전문인 자격을 갖춘 직원들이 교내 기계·음향·조명 등 무대와 방송 운영 시스템 전반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교가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6개 학교를 선발됐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점검을 마쳤다. 11월 18일에 진행된 진로 교육프로그램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6개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대와 공연에 관련된 전문 직업군에 대한 진로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여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할 기회를 마련했다. 무대기술과 공연기획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분야별 실습교육을 진행한 뒤,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참가학교의 교사들에게는 ‘하늬야 학교가자’인증판이 증정됐다. ‘하늬야 학교가자’에 참여한 김해여중 박소희 학생은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무대 뒤에서 이루어지는 일의 중요성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19일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갑순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장을 비롯해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 최학범 도의회 의장, 안선환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어르신 6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기념식, 경로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풍물단,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은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환영사, 기념사, 축사, 2부 경로행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실버노래자랑대회와 지역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노인복지 증진에 공헌한 진영읍 김양자 어르신을 비롯한 32명의 유공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시는 노인 인구 증가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지난해 9월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아 ‘활기찬 고령친화도시 김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노인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18일 대평면 소재 진양호힐링센터에서‘2024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올 한해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수혜자 가족들과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 돌봄서비스’는 농업활동을 통해 장애인·고령자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돌봄·교육·일자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2021년부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진양호힐링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진주시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진주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를 비롯하여 타 시·군 돌봄농장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진양호힐링센터에서 진행된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진양호힐링센터에서는 대상자별 5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총 46회차 운영했으며, 606명의 수혜자를 배출했다. 또한 발달장애인을 보조강사로 활용하고, 장애인일자리사업 연계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진양호힐링센터 윤계자 대표는 “농촌 돌봄서비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진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과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 18일, 강남안과의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눈 건강 복지 증진 및 상호발전 협력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안과 검진상담, 전문 의료 강의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협약식은 박기범 강남안과의원 대표병원장, 한치희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장, 정순미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했다. 박기범 병원장은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를 진료하는 것 외에도 지역주민의 눈 건강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다.” 며, “안과 질환 예방 교육과 검진상담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한치희 관장은 “상호 파트너쉽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졌으면 한다.” 고 말했고, 정순미 관장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노인 안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공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안과의원은 지난 5월,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한 어버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복지재단 서부청소년센터는 11월 19일 '청소년 손글씨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센터의 슬로건 “꿈이 반짝이는 세상, 내일을 그리는 상상”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손글씨로 표현한 작품을 모집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앞으로 센터 홍보물 제작과 운영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수상자는 ▲최우수 김정빈(능동중2), ▲우수 김채원(가야중1), 한은솔(김해경원고2), ▲장려 손민서(2012년생), 주예인(진영고1), 정서희(삼계초4)이며, 이외에도 노력상 4명과 도전상 10명이 선정됐다. 총 261명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은 개인 참가뿐 아니라 관내 초·중·고, 방과후 교실, 청소년 관련 시설 등 단체 참가도 활발했다. 센터는 높은 참여율을 반영해 당초 계획했던 10명 수상자 외에 도전상 10명을 추가로 선정하며 시상 규모를 확대했다. 또, 공정한 심사를 위해 청소년을 심사에 참여시켰다.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 한수훈 관장은 “먼저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개성 넘치는 손글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 지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월례회를 개최하고 상남복지회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계획에 대해 의결했다. 이에 따라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예년과 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여 250포기를 김장한 후 저소득 세대에 배부하기로 했다. 이어 봉사활동 장소로 상남복지회관을 선정하여 회관 내 목욕탕 시설, 어린이집, 주 출입구 등을 청소하면서 노후된 시설물 관리 및 유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월례회에서 최진환 지수면장은 “우리 지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24 진주복지박람회에서 사회복지 유공 민간단체 표창을 수여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큰 노력을 해주신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학영 위원장은 “한 해 동안 우리 위원들이 지수면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셔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합천거창향우회 회원 일동은 19일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순 회장은 “기부활동을 통해 합천의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정기적으로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기부문화 확산과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합천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입주단체 관계자와 이용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신고, 대피 유도,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시연 등 실질적인 소방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조홍남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한 긴급 대응 능력을 키우고, 화재 상황에서의 역할별 주요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를 통해 제품을 고가에 판매하는 일명 ‘떴다방(홍보관)’의 영업행위 단속과 지도 활동을 강화한다. 군은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피해와 건강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이번 활동은 시니어감시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관내 노인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떴다방의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어르신들에게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불법 영업 정보를 수집하고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떴다방은 건강기능식품이나 저가 의료기기를 특정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로 광고하여 판매하거나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속여 고가에 판매하는 등 불법 행위를 벌이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7월에는 합천군 환경위생과와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관이 합동 점검을 통해 불법 영업 행위 여부를 점검하며 강력한 단속 의지를 보여주었다. 군은 이러한 영업 행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계몽 활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합천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기아 황강대리점 대표 김동순·김상윤 부자는 19일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순 대표는 “아들이 타지생활을 하다가 작년에 합천에서 근무하게 됐고 많은사람들의 도움으로 결혼 후 새출발을 하게 되어 그의 보답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축의금의 일부를 좋은 곳에 쓰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철 합천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동순․김상윤 부자에게 감사드리며, 이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