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과 (사)한국경관학회는 지난 3·4일 이틀간 악양면 평사리 문학&생명관 및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에서 (사)한국경관학회, 서울연구원, 군청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하동군 특별경관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소멸 고위험지역의 지역자산 활용 자생전략 발굴’을 위해 하동군의 현실과 정부의 대응정책을 살펴보고, 지역자산을 활용한 글로컬 발전이 가능한 바람직한 미래를 전망하고 다양한 자생전략을 가늠하고자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워크숍은 지방소멸위기의 대응정책과 국내 지방도시의 활용 사례, 지역자산을 활용한 일본 지방도시의 자생 사례와 국내 시점, 지역수요 맞춤을 위한 자생전략과 하동 세계차 엑스포가든의 기획과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발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좋음보다는 다름을 발견하는 것이 필요하며, 인구 감소에 대한 대처법을 ‘다름’에서 찾아야 하고 경관을 지키기 위해서는 경관을 이루는 산업의 시스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느리더라도 주민과 함께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과 규제 방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7일 고전면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건조벼 2055t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매할 품종은 ‘영진’과 ‘영호진미’이며, 북천면과 옥종면을 제외한 11개 읍·면에서 사들인 뒤 8개 창고에 입고된다. 매입 품종인 외 다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될 경우 품종검정 위반으로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가 제한되는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농가의 출하 품종 관리가 필요하다. 매입 장소는 농가 편의와 운송 안정성 등을 고려해 고전농협을 포함해 읍·면에 지정된 17곳에서 진행된다. 읍·면별 매입 일정은 고전면 7일·9일, 적량·화개면 8일, 횡천면 9일·14일, 청암면 9일·10일, 하동읍 10일, 금성면 14일·16일, 금남면 15일·23일, 진교면 15일·16일, 양보면 15일·21일 △악양면 21일·22일이다. 매입 대금은 매입 직후 40㎏ 기준으로 중간정산금 3만원이 선지급되며, 최종 정산은 수확기 전국 평균 쌀값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나머지 금액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좋은 등급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에서 시작된 소 럼피스킨병(LSD) 감염이 국내 발생 11일 만에 경북과 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으로 확산한 가운데 경남에도 지난달 30일 창원에서 첫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나섰다. 지난달 19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소 럼피스킨병 첫 발생한 이후 지난 2일 현재 경기·충북·강원·전남·전북·경남지역 등 7개 시·도에서 총 74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하동군은 오는 10일까지 소 사육농가 516호 1만 8126마리를 대상으로 공수의 등으로 편성된 접종반이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또한 하동축협 공동방제단 전용 차량 등을 동원해 농장 축사 주변 소독을 강화하고 럼피스킨병의 주요 전파 요인인 모기와 같은 매개 곤충의 서식지 제거 등 방제활동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 자율적인 소독 및 접종이 가축질병 차단방역의 핵심”이라며 “소 사육 농가에서는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소독 및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하동만의 특색있는 공연을 위해 가야금·피리·타악 등 국악 분야 3명, 바이올린·첼로·플루트·신디사이저 등 서양음악 분야 4명 등 총 7명으로 이뤄진 하동예술단을 창단하고 지난 6일 단원 임명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하동예술단 단원 7명의 임명장 수여와 함께 창단을 기념해 ‘My Way’, 군민의 노래, 꽃을 연주해 하동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겠다는 포부와 함께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군은 앞서 지난 8월 하동예술단의 감독 및 공연업무를 관장할 총괄운영자로 홍애련 예술감독을 임명해 군민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문화로 힐링하는 하동군을 만들 수 있도록 특색있는 공연을 기획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 9·10월 국악·서양음악 분야의 악기 전공자를 공개 모집해 실력있는 악기 연주자의 많은 관심과 지원 속에 지난달 17일 하동예술단 단원 실기 및 면접시험을 진행했다. 최종 합격자로 확정된 단원들은 다른 지역에서 예술단체를 이끌어 가는 대표 등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예술인으로, 팔색조와 같은 악단 구성으로 트로트·클래식·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함양군장학회는 11월 1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다자녀 가정 장학생에게 장학금 2,415만원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올해 8월 ~ 9월 장학생을 모집하여 신청자 120명(대학생 31, 고등학생 89) 중 20명(대학생 10, 고등학생 10)을 선발했으며, 이날 관내 고등학교 졸업 대학생 10명에게 1,915만원과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10명에게 500만원을 장학금을 지원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관내 다자녀가정의 학생들이 등록금 등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인구소멸지역인 우리군의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5일 거창군 120자원봉사대가 남상면 남진마을에서 순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기계·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의료 등 분야별 120봉사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남진마을과 이웃한 동령마을 주민들도 함께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봉사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온기가 널리 퍼져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올해 주상면 상도평마을에서 시작해 거창군의 면 지역에 있는 마을을 순회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5일 제9회 거창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거창군이 지원한 이번 대회는 3개 부문으로 나눠 직장부 5팀, 청년부 5팀, 장년부 6팀으로 총 16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연령별, 직업별로 기량을 뽐냈다. 부문별로 거창스포츠파크 내 3개 구장에서 동시 진행돼 청년부는 다목적구장, 장년부는 보조구장, 직장부는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이날 청년부는 아림FC, 장년부는 고스트FC, 직장부는 농협아리FC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고, 마리FC가 입장상을 받았다.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거창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관내 축구동호인들의 축제와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축구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과 다양한 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3일 오후 제17회 거제섬꽃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거제시와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인근 시군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홍보 협력에 따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자신의 주소지에는 기부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합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시에서는 거제섬꽃축제 행사장에서 거제시민과 타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와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확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며 “다가오는 연말, 고향사랑기부제로 고향사랑하고 연말정산 혜택도 미리 준비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6일 통영시를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매년 개최되는‘공공형푸른콩깍지 나눔 축제’행사의 일환으로 각 공공형어린이집 원내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아나바다 물품 나눔 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김금숙 경남공공형1지회장은 “청소년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매년 아이들과 함께 마련해 더욱더 의미 있는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전달 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에서 일정 기준을 갖춘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도록 하는 제도로 통영시 내 총 12개소가 운영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4일 (사)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와 함께 신원사랑누리센터에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거창적십자병원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주최로 의료진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과, 정형외과, 안과 등 5개 진료과가 설치돼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초 검사와 전문의 건강상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의료봉사가 열려 진료시간 내내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의료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바쁜 농사일로 병원 한번 가기가 쉽지 않은데 유명한 병원의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의료봉사를 위한 장소 마련부터 의료진·자원봉사자들에게 간식 제공까지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영근 신원면체육회장은 “의료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의료 접근이 쉽지 않은 지역 주민들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의료봉사 활동을 위해 신원면을 찾아주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관내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제12회 거창군 농업인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거창군 농업인대상은 관내 농업인 중 1명을 매년 선정하는 농업분야 최고 영예로운 상으로 5년 이상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 중 농업기술을 선도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농업인에게 수여된다. 수상 후보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받으며,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또는 읍면장이 추천할 수도 있다. 군은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사실 조사 후 ‘거창군 농업인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결정해 2024년 거창군 시무식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면 각종 지원사업의 우선 배정과 생산 농산물 상품에 ‘거창군 농업인대상’ 표장 사용이 허용되며, 수상자의 기념손찍기(핸드프린팅) 동판이 거창군농업인회관에 걸린다. 후보자 추천 서식은 거창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농정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거창군 농업인대상 역대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군 협업부서, 유관기관, 민간단체·기업, 군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 현장훈련, 불시훈련을 포함한 종합대응훈련과 3차례 자체훈련으로 구성돼 군의 재난대응 능력과 민관협업체계를 점검했으며, 훈련체험단 구성과 훈련 참관을 통해 군민도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특히, 군은 종합대응훈련에서 실제 재난발생 상황과 같이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골든타임 내 재난현장에 직접 출동했으며, 구인모 군수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재난대응기구와 실시간으로 상황을 주고받으며 단계별 대응훈련을 진행하는 등 현실감 있는 훈련을 시행했다. 자체훈련에서는 세종유치원과 청소년수련관을 대상으로 대피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재난취약 시설과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재난대응 능력향상 훈련을 진행했으며, 훈련 마지막 날에는 군 청사에서 대피 훈련과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교육을 진행해 군 청사 초동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는 2012년부터 전국의 지자체 및 평생교육기관 등이 참가해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교육 문화진흥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박람회이다. 올해는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됐다. 함안군은 4일 경상남도 통합홍보관 부스에서 ‘빛나는 별, 아라가야 무드등 만들기’를 주제로 우리 군과 문화재를 홍보하고 아라홍련, 금동관, 불꽃무늬토기 등을 아크릴에 새기는 체험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전국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방문객이 체험에 참여하여 체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함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11월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6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정지은 주무관(농업 8급)이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정지은 주무관은 농산물 시장개발 확대와 농가소득의 지속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어업인 수당을 지원하고, 농촌축제 행정지원 등 안정적 농업기반 조성과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민원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실천해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군은 공직자로서 모범적 품행을 갖춘 직원들에 대해 격월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함께 인센티브로 함안사랑상품권(20만 원)을 제공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6일 정례조회에서 군민의 모범이 되는 12명의 유공자에게 ‘군민 으뜸상’ 표창을 수여했다. ‘군민 으뜸상’은 각 분야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군민의 모범이 되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선정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했고 격월로 수여자를 선정하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지역사회 모범적 역할 수행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10월 함안군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등재 확정에 따라 함안군을 세계인이 방문하는 가야문화 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