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9일 2024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복한 쇠빛마을 에코-세이프 조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군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인모 군수와 이준열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행복한 쇠빛마을 에코-세이프 조성 프로젝트’는 지난 9월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비로 5억 원이 투입된다. 김천리 마을 내 노후주택의 외관 정비와 좁고 어두운 골목길의 포트 홀 및 지하 구조물을 보강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친환경 자원을 활용한 테마 골목길 조성으로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좁고 어두운 골목길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테마 골목길을 조성해 마을 분위기 쇄신과 안전한 골목길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댐주변지역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북상면은 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완료하며 준공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구인모 군수와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조선제 거창군 산림조합장, 김종두 수승대농협장, 강세훈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임영선 면지편찬위원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임영달 재부산 북상향우회장과 향우, 자매결연 현대로템 임직원과 북상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 행사는 향우회와 현대로템의 기념수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북상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합창과 풍물,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 동아리의 축하공연에 이어, 본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임영달 재부산 북상향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300만 원을, 자매결연 회사인 현대로템은 500만 원의 특별 후원금을 북상면을 위해 기부했다. 북상면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다목적 광장과 전망대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11월 9일 서상면을 시작으로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했다. 군은 공공비축 산물벼 880톤을 지난달 31일까지 전량 매입했으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5일까지 건조벼 2,771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이날 서상면 매입 현장을 방문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년 대비 30% 감소한 공공비축 매입 물량과 기후변화 등 영농환경 변화에 대한 출하 농가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양군의 고품질 벼를 수확하기 위해 올 한해도 노력해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상남도와 지속적 소통을 통한 추가 수매 물량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공공비축미 품종선정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조영’과 ‘삼광’은 내년도까지 수매 품종으로 유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거창읍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장, 읍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이장회의를 열었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경로당 난방시설 점검 △공공비축미곡 매입 등 거창군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전달했다. 특히,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방지를 위해 영농 부산물과 생활쓰레기 소각 금지 등 주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산림인접지 농업부산물 소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농업부산물 파쇄반 운영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날 최준범 운정마을 이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수여하는 2023년도 적십자회비모금 유공표창을 전수받았다. 이현성 거창읍이장연합회장은 “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큰 가을철은 주민들의 산불예방 행동요령 준수가 강조되는 시기다”라며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9일 마리면을 첫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본격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과 중만생종 삼광 2개 품종이며, 매입량은 3,809.8톤(산물벼 1,573.3톤, 건조벼 2,236.5톤)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혼입 방지를 위해 품종검정제도를 시행중이며, 매입 품종(해담, 삼광)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업인은 향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므로 출하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이 지난 9월부터 매입을 시작한 산물벼는 현재 90% 이상을 매입한 상태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말 가격이 결정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계절에 맞지 않은 잦은 강우와 기온 상승 등 이상 기후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영농 여건에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민들이 흘린 구슬땀이 풍성하고 값진 결실로 맺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공공비축미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8일 양평군청에서 양평군과 미래 지향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구인모 거창군수,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대표단 소개와 그간 추진경과 보고, 협약서 서명과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 도시는 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 증진과 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약속했고, 행정정보와 우수정책 공유, 공동 관심사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과 실천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서 교환 후 우호교류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거창군의 대표 특산품인 유기로 만든 징과 양평군의 상징인 은행나무 액자를 기념품으로 서로 주고받았다. 또한, 양 도시의 직원 60명이 서로의 협력과 화합을 위하고 우호도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성심껏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우호교류 협약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거창과 우호도시의 인연을 맺은 양평군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8일 ‘보라데이’를 맞아 광도면 향교마을 진입 새길 앞 교통섬에서 가정폭력 및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통영시,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통영시가족센터, 통영경찰서 여성명예소장협의회,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폭력,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보라데이 마스코트인 보라돌이와 함께 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송을 부르며 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및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따뜻한 관찰자가 되어 학대 피해자를 조속히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폭력 걱정 없는‘안전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보라(look)’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매월 8일‘보라데이’에 통영시는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SNS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청 내 방송을 실시해 마스크, 넥타이, 셔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이달부터 오는 2024년 5월까지 읍면 영농부산물 파쇄요청 농가에 산불진화대 6명을 투입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하고,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은 영농부산물을 수거한 다음 파쇄기를 이용해 파쇄해 산불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퇴비로 사용하면 산불 발생 위험을 낮출 뿐만 아니라 토양비옥 증진과 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강수량 부족 등으로 산불 위험이 더욱 커지고 대형화됨에 따라 산불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군민의 자발적인 예방의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을방송과 SNS 등을 적극 활용한 홍보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단 운영으로 산불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겨울철을 대비해 각종 시설물과 공사장, 재해 취약지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군민의 재산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오는 15일 하동읍 너뱅이꿈 야외마당에서 2023년 하동군 귀농·귀촌인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상생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식전공연에 이어 △아름다운 귀농·귀촌인 시상 △귀농·귀촌 성공사례 발표 △화합 골든벨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 내에는 귀농·귀촌인이 생산한 농특산품을 전시하는 부스와 소소한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귀농·귀촌인 제품 플리마켓 등 10여개 부스를 마련해 다채로운 행사를 느낄 수 있게끔 구성한다. 박영경 미래전략담당관은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 모두가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자 농업창업자금 융자, 주택수리비 지원, 주택건축설계비 지원 등 다양한 주거안정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해 영농체험교육, 귀농인 1대 1 매칭 귀농헬퍼사업 등 각종 교육 및 멘토링 사업을 시행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본인의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농지에서 부산물비료를 사용하여 농산물을 생산하는 자이다. 지원되는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튀비, 퇴비)이며, 20kg/포당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은 1,600원, 부숙유기질 비료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 지원된다. 친환경인증농가, 친환경단지농가, 들녘별 경영체육성사업 참여 농가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부여할 예정이며, 전년도 녹비작물 종자대를 지원받은 농업경영체의 경작필지는 유기질비료 지원을 지원기준의 50% 이내로 제한한다. 신청·접수 된 유기질비료는 사업비에 따라 물량을 조정하여 2024년에 신청인이 희망한 시기에 공급희망농협 및 공급희망업체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농업기술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2,951톤 물량을 확보하고, 이달 29일까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비축미 2,951톤 중 2,118톤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남해군농협연합RPC, DSC에서 매입을 했고, 나머지 833톤은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 형태로 매입할 예정이다. 남해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새일미, 해담쌀”로 매입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품종 혼입이 되지 않도록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광수 농업기술과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농가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비축미 매입을 추진하고, 특히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수확기(10월부터 f12월)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한다. 농업인은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40kg 조곡 기준)당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지급받은 후 연말에 최종 정산을 받게 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2023년 하반기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인원 16명이 지난 8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날 계절근로자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근로조건과 한국의 근로 문화 및 인권 보호 정책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해 남해군이 라오스 나사이통군과 MOU 체결로 모집했으며, 비자(E-8) 체류 기간인 5개월 동안 일선 어가에서 종사하게 된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4년도 어업 분야 상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 희망 어가를 신청·접수 받고 있다. 고용을 희망하는 어가는 어업 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굴 양식(육상 가공․생산) 등 어장면적에 따라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임금은 2024년 기준 최저시급 9,860원(월 209시간 근로 적용, 월급 206만740원)이며, 근로계약 시 최소 근무 일수(체류 기간 5개월의 75% 이상, 113일)를 고용 보장하여야 한다. 고용주는 오는 11월 15일까지 남해군 해양발전과 해양정책팀으로 방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까지 본소 농기계 임대사업소 실습포장에서 관내 농업인 40명 대상으로 농용굴착기·보행관리기의 기능 및 조작법에 관한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대부분의 귀농·귀촌인들이 농기계 작동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감안해 해마다 농업기계 안전 실습교육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활용도가 높고 사고율도 높은 2개 기종(관리기, 농용굴착기)에 대한 1:1 맞춤형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정광수 농업기술과장은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1:1 맞춤형 실습교육을 통해 농업기계 올바른 사용으로 사고 예방 및 농업기계 임대를 통한 농업 경영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현장 실무 맞춤형 농업기계 교육과정을 추진해 귀농 귀촌을 유입을 늘리고 농촌지역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가야읍에서는 8일 신암마을회관에서 60세 이상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행복미용실’을 열었다. 이번 ‘찾아가는 행복미용실’ ‘21세기 헤어’ 김명혜 원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염색과 커트를 해드렸다. 이순자 가야읍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빌면서 만수무강을 위한 큰절을 올리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어르신을 대상으로 ‘깔끄미 돌봄지원사업’ 대상자 발굴과 ‘저소득 대상 안과질환 검사 수술비 지원사업’, ‘행복나르미 이동편의지원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과 LX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는 7일 오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집 지어주기 대상자로 선정된 백전면 박모씨(76) 주택 신축현장에 무료 측량을 실시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박모씨는 현재 살고 있는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도움이 절실한 가구로서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 사랑의 집 지어주기 대상가구로 선정됐다. 측량에 참여한 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의 강석화 팀장은 “국토정보공사는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군관계자는 “국토정보공사, 건축사협회와 같은 관내 기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을 주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가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료측량은 함양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 대한건축사협회 함양지회간 지난 2014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