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삼랑진읍은 지난 8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밀양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삼랑진읍 노래교실 진둘순 회장이 경품으로 당첨된 TV를 삼랑진읍 임천출장소에 20일 기증했다고 밝혔다. 진둘순 회장은“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딸기향 가득한 삼랑진 합창단’이 장려상을 수상해 너무 기뻤으며, 주민들과 함께한 대회에서 경품에 당첨된 TV인 만큼 지역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태훈 삼랑진읍주민자치회장은“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협심해 좋은 성과를 내고,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지역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이번 경품 TV 기증은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며, 주민자치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삼랑진읍 주민자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곳에 써 달라며 20일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삼랑진읍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열린 성금 기탁은 삼랑진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온정으로 마련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많은 사람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지역주민을 위해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랑진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아름다운 미전천 만들기 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20일 밀양시 대표 누리집에 2024년 지방세 및 지방 행정 제재·부과금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대상자는 지난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000만원 이상 지방세, 지방 행정제재·부과금 등 체납자이다. 시는 6개월간 소명 기회 부여 및 자진 납부 독려 후 경상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신규 공개 대상 체납 규모는 지방세 12명 2억 6,700만원, 지방 행정제재·부과금 7명 17억 1,300만원 등 총 19억 8,000만원이다. 명단공개 내용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업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기, 체납액과 체납 요지가 기재되며, 시·도 대표 누리집뿐만 아니라 위택스(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에도 함께 공개된다. 신상철 세무과장은“체납자 명단공개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와 재산 압류·공매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세수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는 지난 19일 여수시 일원에서 영·호남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 회원과 나주시 지회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 잠수정 견학·교류행사(기념촬영, 특산품 교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용백 회장은 “나주시지회와의 지속적인 교류가 동·서 화합, 나아가 국민 화합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국민 화합 분위기 조성과 올바른 안보관 정립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지역간 통일 공감대 형성과 국민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는 매년 안보 현수막 게첨·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행복 지킴이 사업 등을 추진해 올바른 안보관 정립과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거제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대행업체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거제시민 1,800명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별도 주민 대표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이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한 실태 조사, 서류평가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평가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결과와 이를 반영한 2025년 생활폐기물 및 대형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지침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결과는 거제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20일 거제시의회 회의실에서 돌봄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거제시의원, 담당부서 공무원, 거제시 희망복지재단 이사장, 돌봄노동 관련 기관단체 등 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결과에 대한 논의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거제시 돌봄노동자들의 근무 환경, 처우, 안전 문제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돌봄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도 논의됐다. 이번 연구 용역은 거제시의 돌봄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돌봄노동자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그들의 노동환경이 개선될 때 지역사회 전체가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노동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2024년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이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연구원 가야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최한다. 도내 우수활동 청소년, 지도자, 터전에 대한 포상의 장이자 청소년 자원봉사 분야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이날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우수활동(동아리-가온누리 청소년운영위원회)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의집 축제, 토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축제 등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의 중심이 되고,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의 중심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은 12년 연속 우수터전 선정, 우수활동(동아리-유스안, 지도자-황소현, 개인-박서우) 부문에서 각각 도의회의장상, 재단원장상을 받았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기쁘고 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2024 스마트 그린 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 및 ‘2024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컨퍼런스 개회식이 20일 CE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조선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 세계의 조선해양 분야 당면 관심사인 ‘친환경 미래를 향한 탈탄소와 디지털화’의 이야기를 3개 분야, 10개 세션, 50개의 주제로 풀어내며, 조선해양 산업분야의 최신 트렌드 정보 제공 및 방향성도 제시한다. 21일에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 및 경남 5개 시군이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등이 주관하는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조선해양기자재 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인도네시아 등 해외 9개국 36개 기업의 바이어와 경남 도내기업 45개사가 참여하며, 45개사 중 창원특례시의 참여기업은 9개사로 도내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이 참여한다. 국내 기업들은 홍보 부스를 조성하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0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22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시상식에서 ‘철도문화공원’과 ‘사봉밥집’이 준공부문 최우수상(산림청장상)과 우수상(대한건축사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 건축 공모전으로, 목조건축의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친환경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22회째 열리고 있다. 진주시의 이번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수상은 지난 2021년 ‘문산읍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 최우수상, 2022년 ‘물빛나루쉼터’대상 및 ‘명석면 주민복합문화센터’ 최우수상, 2023년 ‘남명진취가’최우수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 쾌거이다.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철도문화공원은 차량정비고(목조트러스, 조적조), 일호광장 진주역(경량목구조, 조적조), 복합커뮤니티센터(중목․경량목구조, 철근콘크리트조)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본래의 장소성을 유지하며 열린 체계의 공원으로 구도심의 변화를 수용하고 촉진할 수 있는 문화 생산의 거점으로 완성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11월 20일 전년 대비 219억 원 증액된 총 6231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남해군의회에 제출했다.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신청사 건립’ 등 대형 SOC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더욱 두터운 사회복지 정책 실행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전을 도모하는 데 방점을 찍고 ‘2025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남해군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재정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우리군이 그동안 끈질기게 노력한 덕분에 보통교부세 338억 원을 영구적으로 증액시킬 수 있었고, 내년부터 그 효과가 본격화됨에 따라 어려운 국면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남해군은 대명 쏠비치 남해리조트 개장 효과 극대화, 대규모 민자유치,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 시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남해군은 청렴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풍토를 정착시켰고, 대형 국책사업 유치로 사상 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 충무도서관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한 달 동안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무도서관에서는 귄터 야콥스의 그림책‘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각색해 관객과 배우들이 함께 진행하는 ▲참여형 어린이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공연을 마련했으며, 경혜원 작가의 그림책 ▲‘나와 티라노와 크리스마스’원화 전시와 도서 대출 시 크리스마스 지팡이 사탕을 증정하는 ▲비비디 바비디 부! 해피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캔들 홀더와 티라이트 캔들을 만드는 ▲크리스마스 젤캔들 홀더 만들기, 글라스아트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맞이 산타클로스 도어벨 만들기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특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통영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충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충무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기획하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0일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주시청공무직노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2024년 공무직 근로자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환경, 도로, 복지 등 시민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직 근로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만나GO, 소통하GO, 즐기GO’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상태 웃음강사의 스트레스 해소 특강을 시작으로 모범 공무직 근로자 표창장 수여,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권태인 진주시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바쁜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비조합원 모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는 열린 노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년 공무직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 힐링 행사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축협은 19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2회 합천황토한우축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김용욱 합천축협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제2회 합천황토한우축제 추진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는 합천축협 유통상무 송수화가 맡았으며, 참석자들은 축제의 긍정적 효과와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합천황토한우축제는 3일간 약 7만 2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한우 숯불구이터는 늦은 저녁까지 북적이며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1회에 비해 구이터 매출과 농특산물 부스 운영 수익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나무놀이터와 무료체험 부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지만, 합천군과 합천축협은 관광객 증가로 발생하는 구이터 운영 관련 민원 해결, 다른 지역 한우 축제와의 차별성 강화, 합천황토한우 홍보 및 체험 시설 확대 등의 과제를 해결하며 축제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19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구르미카’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랑의 구르미카’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기획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술봉사팀이 설계 및 제작한 실버카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된 보행 보조 기구다. 전달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사업장 기술봉사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합천군여성리더봉사단, 합천군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관내 어르신 10명에게 구르미카 10대와 생필품 10세트를 전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구르미카를 마련했다”며 “보행기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이어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직원들의 소중한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여성리더봉사단과 연계해 거동 불편 어르신들이 구르미카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은 19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수제청 등을 판매하는 ‘꿈드림 가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밖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과 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제작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는 ‘꿈드림 가게’는 청소년 주도의 사회 참여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제작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발생한 수익금을 관내 위기 청소년 지원에 전액 기부해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만든 작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좋은 일에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꿈드림 가게 준비를 위해 노력한 청소년들이 매년 기부까지 실천하는 모습이 기특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