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국민배우’로 활약해온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겸 서울예술대학교 교수가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함께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배우 박상원 씨가 13일 오후 5시 제주도청을 찾아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박상원 씨는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와 사진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상원 씨는 제주4·3을 기념하는 동백꽃 배지 달기 캠페인과 제주의 가치를 담아내는 뮤지컬 제작사업에 참여했으며, 사진작가로 제주의 풍경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는 등 각별한 제주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배우 이영애와 신영균, 문희경, 현석 씨, 가수 양지은 씨,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전 야구선수 이대호, 탁구선수 신유빈, 배구선수 정지석·한선수, 골프선수 박민지 등 스타들의 제주사랑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11~13일 싱가포르 최대 관광박람회인 ‘나타스 홀리데이스 2023(NATAS Holidays 2023)에 참가해 가을․겨울시즌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쳤다. 제주도는 김희현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도내 관광사업체 7곳(여행사 4, 테마여행 콘텐츠 2, 호텔 1) 등과 민관 협업 제주관광세일즈단을 구성해 싱가포르 잠재 소비자들과 현지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제주관광의 장점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나타스 박람회 참가는 지난 4월 제주를 방문한 싱가포르여행업협회(NATAS) 스티븐 러(Steven Ler) 회장의 적극적인 초청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특히 한국에서 참가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홍보부스를 차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정 관광목적지로 제주를 널리 알렸다. 한 도내 참가업체는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 취항 이후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제주에 관심이 크다는 것을 현장에서 실감했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싱가포르 개별관광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가을·겨울상품 개발에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히며,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의 ‘2022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도내 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5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 1,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복수유형(610개 기관)과 단일유형(524개 기관)으로 나눠 사업 운영의 적정성과 추진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200개 기관을 선정했다. 제주지역 우수기관은 복수유형으로 제주시니어클럽, 서귀포시니어클럽이, 단일유형 중 사회서비스형으로 ㈔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선정돼 2019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제주시니어클럽은 최상위등급인 ‘S등급(전국 4개기관 선정)’을 유지했으며, 서귀포시니어클럽의 경우 전년도 ‘B등급’에서 ‘A등급’으로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시니어클럽은 지역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기관으로 총 33개 사업에 2,781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다. 서귀포시니어클럽은 총 39개 사업에 2,63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느영나영복지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숙원인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을 9월 한 달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 예산 65억 원 중 3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 국가가 섬의 범주에 제주 본도를 지원 대상에 포함한 첫 번째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제주도민들은 그동안 택배 기본요금과는 별도의 추가배송비를 최소 2,000원에서 최대 1만5,000원까지 지불하는 등 내륙지역 주민들에 비해 적지 않은 물류비를 부담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도민들의 추가배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택배서비스 이용분에 한해 1인 최대 6만 원 한도 내에서 1건당 3,000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은 도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금은 해양수산부에서 제공한 택배 이용정보 또는 신청인이 별도로 첨부한 증빙자료를 확인해 11월 중 신청인 본인계좌로 지급된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시범 사업으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도내 수출기업 5개사를 해외시장에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한다. 무역사절단은 수출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을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오는 9일과 11일 동남아 라오스 비엔티안무역관, 미얀마 양곤무역관에서 수출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심사를 통해 ㈜아이클로, ㈜큐브스토리, 농업회사법인㈜코삿, 미카의달콤한작업실,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등 뷰티 및 소비재 수출기업 5개사를 참가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참가업체는 시장조사비, 현지 바이어 주선비, 통역비 등을 지원받는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 여파로 무역사절단 상담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 상반기부터 현지를 방문해 대면으로 이뤄지기 시작했다. ‘23년 5월에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6개사가 25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137만 2000불의 LOI(구매의향서) 체결을 달성했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무역상담이 올해부터 본격적으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제주디자인스튜디오(JDS)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디자인스튜디오는 지난해 12월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내에 마련돼 개소했으며, 도내 기업들의 우수제품에 대한 고품진 사진 촬영을 제공한다. 종전에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고품질의 제품사진을 촬영하려면 수도권을 방문해야 해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있었으나 제주디자인스튜디오 개소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품디자인 품질도 높여 촬영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스튜디오 개소 이후 올해 7월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촬영지원 실적은 모두 84개사 158개 제품에 이른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54개사 98개 제품을 비롯해 먹깨비앱 게시용 골목상권 대표메뉴 15개 업체, 45개 메뉴의 촬영을 지원했다. 또한 제53회 제주도 공예품 공모전 수상작 15점에 대한 전시 및 촬영도 이뤄졌다. 2022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패키지디자인을 개발한 10개 제품을 대상으로도 제품을 촬영해 사진을 제공했다. 제53회 공예품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오는 9월 5일 오후 1시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서울지역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제주 워케이션 서울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워케이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는 지난 6월 1일 판교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첫 워케이션 설명회를 열어 많은 기업의 관심을 모았으며, 설명회에 참석한 대기업 등 10개사는 제주 곳곳의 워케이션 인프라를 돌아보는 팸투어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설명회는 참가 기업 중심으로 진행한 판교 설명회와 달리 워케이션에 관심 있는 시민들도 자유롭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도내 민간 워케이션 시설 외에 유관기관인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과 통합 마케팅을 통해 제주 워케이션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9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공공 워케이션 오피스 2개소(서귀포 혁신도시, 제주시 원도심)에 대한 상세한 시설 소개와 이용지원 프로그램도 처음 공개한다. 이어 도내 곳곳에 분포한 다양하고 개성 있는 민간 워케이션 오피스 시설과 프로그램을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 사무의 민간위탁 종료로 10인 이상 대량실직 노동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한다. 지난 2월 민간위탁 종료로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소각장 노동자가 대량실직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가 이뤄진 사례에 비춰 향후 집단 고용위기 발생 시 해결에 필요한 지원시스템 등을 구축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노정협의체 운영 및 고용안정 지원 조례'안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고용안정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노정협의체 운영 및 고용안정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21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대량실직 발생으로 인한 고용안정 지원 노력, △고용안정 지원 대책 협의를 위한 노정협의체 설치 및 구성·운영, △실직 및 이직노동자의 고용안정 지원 등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공공목적 달성을 위한 사무의 민간위탁 종료로 대량실직이 일어났을 경우, 노정협의체를 운영하여 실직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적극적 행정 뒷받침과 동시에 노동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존 재정 일자리사업과 연계하는 등 고용안정 지원시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규모는 2,500억 원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농·임·축·수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 및 생산자단체 등이며, 신청한도는 영농(어) 규모에 따라 농어가는 1억 원, 생산자단체는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5%에서 3.5%로 상향됐지만 농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수요자 금리는 0.7%로 동결했다. 융자금 상환기간은 운전자금은 2년 이내 상환(1회에 한해 2년 연장 가능)이며,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조건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융자지원 제외대상 기준을 완화하고,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에 따라 사후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부부 중 1인이라도 공공기관, 공무원, 국가 또는 지방공사, 금융기관 등 근무 시 융자지원을 제외해왔으나 타 시도와의 형평성 등을 감안해 지원제외 대상을 신청인 본인 기준으로 완화했다. 부정사용 사례를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다낭과 꽝응아이 등 베트남 지방정부와 교류 확대에 나서며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와 다낭시는 4일 다낭시청에서 실무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다낭은 베트남 대표 휴양지이자 중부 거점 도시로, 베트남 5대 무역항과 높은 수준의 IT·통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과 호주, 싱가포르 등의 투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은 관광과 투자·무역, 농업·수산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교류와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양 지역은 향후 인적 교류는 물론 공통 관심 분야에 기초한 교류 프로그램 운영, 행사 개최 등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9월 다낭에서 열리는 ‘2023년 베트남-한국 축제’에 제주대표단이, 내년도 제주포럼에 다낭 대표단이 참석하기로 약속했다. 또, 공무원 상호 교류도 추진하는 등 내실있는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는 최근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 구축과 민간 우주산업 육성 등 신산업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주도는 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청정 제주수산물 수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청정 제주수산물 수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아시아 한상 베트남 북부지회 3자가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통해 각 기관과 단체는 청정 제주수산물의 베트남 수출과 온·오프라인 판매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공동마케팅 프로모션 등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제주도수협방문단이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주 수산물의 매력을 홍보하고, 실제 수출을 위한 계약 상담이 진행됐다. 또, 수협중앙회 호치민무역지원센터, 현지 수산업체와 함께 제주 수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의 주요 경제 대국이자, 인구 70% 이상이 35세 미만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되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의 신선어류 소비 규모는 2021년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학연구센터와 제주 관련 자료에 대한 발굴·수집·보존·학술연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도내 마을별 현장조사 과정에서 발굴·수집된 제주 관련 자료를 공유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술연구 및 전시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학연구센터는 현지조사를 기반으로 제주의 민속문화 및 마을 기록화, 제주역사 편찬·제주 고문서 번역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조사된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관리할 물리적 공간 및 인적 자원이 여의치 않아 책자 발간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 두 기관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새롭게 발굴된 희귀자료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해 훼손·망실돼가는 제주 관련 민속 ‧ 역사 자료 등을 발 빠르게 수집·보존해 제주의 물질문화를 외연적으로 확대하고 지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소장 유물 및 전시 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주학연구센터의 ‘제주학 아카이브’와 연계해 관심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 주요 도시들과 교류·협력을 확대하며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 추진에 잰걸음을 걷고 있다. 제주도는 아세안에서 경제 규모 1, 2위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태국의 수도인 자카르타, 방콕과 항공기 직항노선 운항 등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3 아세안시장포럼(AMF)’ 참석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헤루 부디 하르트노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 타비다 까몰욋 태국 방콕 부시장,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사무총장과 연이어 면담을 갖고 아세안과 제주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헤루 부디 하르트노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을 만나 제주의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소개하고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항공기 직항노선 개설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자카르타와 제주가 하늘길로 연결되면 관광은 물론 통상과 경제 분야의 교류도 활발해질 것”이라며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제안했다. 헤루 부디 하르트노 대행은 “직항노선이 개설될 수 있도록 항공사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2030년까지 세계적 수준인 청정 그린수소 50메가와트(㎿) 생산체계를 구축해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를 완성하고 에너지 대전환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30메가와트(㎿)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의 통합 실증시설을 구축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도는 구좌읍 행원리 일대에서 진행하는 3㎿ 그린수소 생산 및 저장 실증, 지난해 산업부 공모에 선정된 12.5㎿ 실증사업과 함께 2030년까지 30㎿ 생산을 잇달아 실증함에 따라 향후 10년 간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민간과 협력하면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실증사업은 예비타당성 심사 이후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 6년간 진행된다. 30㎿ 실증사업의 총 사업비는 2,500억 원(국비 1,500억, 민자 1,000억) 이내이며, 사업을 통해 10㎿ 알칼라인(ALK) 수전해 기술개발, 5㎿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기술개발, 30㎿ 그린수소 생산기술 실증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수 씨수말 도입 및 교배 지원사업을 통해 태어난 경주마들이 서울ㆍ부경 렛츠런 파크에서 열린 대상경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6월 11일 코리안 더비(우승상금 5억 5,000만 원)와 7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배(우승상금 4억 원) 대상경주에서 2018년 우수 씨수말로 도입된 투아너앤드서브의 자마인 ‘글로벌히트(3살, 숫말)’가 우승해 2023년말에 국산 3세 최우수마(인센티브 1억 원)로 선정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국산 경주마(더러브렛) 생산기지로 충실한 역할을 하도록 말산업 특구 지원사업을 통해 경주마 생산농가로 구성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대표 김창만)에 우수 씨수말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시행 전에는 제주 생산농가들이 우수한 혈통을 가진 경주마를 생산하기 위해 한국마사회와 민간목장에서 씨수말 교배료(무상∼1,000만 원)를 지불하느라 농가 경영에 부담이 컸다. 이에 제주도는 2014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후 생산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국산 경주마 생산기지 역할 수행을 위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를 통한 우수 씨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