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를 위해 업무협약 기관인 한국거래소와 협력을 강화한다. 오영훈 지사는 2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서울 여의도점)를 방문해 제주지역의 우수한 기업이 상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제주도와 한국거래소 간 지속적으로 협력을 다져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 홍순옥 부이사장과 제주상공회의소 양문석 회장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상장을 준비하는 제주지역 기업들과 좋은 일자리에 대한 청년들의 요구가 많아 제주도는 상장기업 육성·유치를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제주에도 상장을 준비하는 유망한 기업들이 많은 만큼 한국거래소에서 세심하게 살펴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타 지자체에서는 인구 감소로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제주의 경우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아랍, 유럽의 젊은이들이 제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워케이션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좋은 기업들이 제주에 올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면서 “도내 상장기업 육성과 함께 좋은 상장기업을 유치할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펀드관리를 통해 투자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펀드운용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제주도는 25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펀드운용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투자, 기업지원, 금융, 법률 등의 분야별 도내외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한 제1기 펀드운용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가칭상장기업육성펀드 조성계획’등을 논의했다. 또한, 향후 펀드운용위원회는 도의 정책펀드 조성계획에 대한 자문과 운용사 선정 등의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지난 7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도의 펀드투자체계를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펀드 관리 규정'을 발령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정책펀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제주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이도록 펀드 투자에 관한 효율적인 내부 관리체계를 정립해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펀드 관리 규정 발령과 펀드운용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제주도는 정책펀드의 효율적 투자 관리체계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전 8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2차 관광정책 스터디그룹 회의를 열고, 신 야간경제(New Night-time Economy) 적용을 통한 제주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학계(제주대, 한라대), 제주연구원, 관광․건설주택․경제일자리․문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오영훈 지사 주재로 토론이 진행됐다. 정강환 교수는 ‘신 야간경제 개념을 적용한 제주경제 활성화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유럽 전역을 넘어 미국 뉴욕, 호주,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 세계 전역으로 야간경제의 중요성이 번지고 있는 만큼 신 야간경제시대 개념을 제주도에서 선제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교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취침시간이 늦어지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 변화와 함께 도민과 관광객들의 야간 소비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금·토요일을 중심으로 야간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중소기업중앙회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관광 위주의 산업에서 벗어나 신산업과 연계되는 제조업 비중을 높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주최·주관한 ‘오영훈 지사 초청 정책간담회’가 이날 오후 4시 30분 메종글래드제주호텔 제이드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육창용 제주지방조달청장, 성상훈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제주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의 관광산업은 외부 충격 요인이 크고 관광객 규모에 영향을 받는 경제구조여서 보다 내실 있는 산업구조로 재편해야 한다”면서 “도심항공교통(UAM), 그린수소, 민간 항공우주산업 등 미래 신산업과 관련된 제조업의 비중을 10%까지 상향하는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산업 분야와 관련한 제조업 비중이 늘어나면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기회가 오고, 중소기업들이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상장기업 육성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자활기업 20개소를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역할 등을 지지하는 자활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 사업은 (재)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으로, 제주도 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성복)에서 현장실사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신규 창업하는 자활기업은 창업에 필요한 제반비용 최대 1억 원 이내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조기 창업(자활사업단 운영기간 24개월 미만)한 자활기업에 한해서는 지원 금액의 30% 이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기 창업한 자활기업의 경우에는 점포 임대보증금으로 최대 3억 원 이내, 6개월 또는 12개월 근로를 유지하는 참여자에게 지급하는 근로유지성과금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정보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는 2021년 12월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자활센터를 설립하고 중앙과 도내 4개소 지역자활센터 간 가교 역할을 통해 자활기업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60세 이상 고령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 친화적인 지역 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고령자 친화기업 공모에 도내 기업이 선정되면 최대 2,000만 원까지 대응 투자비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민간에서 노인의 연륜과 능력을 활용하는 경쟁력 있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마다 각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고령자 친화기업을 공모․선정하고 있다. 참여자격은 사업 운영 1년 이상,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상 및 근로자 수 5명 이상 기업 중 업종별 고령자 기준 고용률(1~23%)을 충족하는 기업으로, 최소 5명 이상의 고령자를 추가 고용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연간 고령자를 일정 규모 고용해야 하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신규 고용 1인당 500만 원, 최대 3억 원까지 지원을 받는다. 제주도는 2017년부터 고령자친화기업에 선정된 도내 기업의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2,000만 원의 초기 대응 투자비를 도 자체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선정된 해에 지급하는 대응 투자비는 기업의 조기 안정화,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2일 ㈔제주농업농촌진흥원(이사장 강승진), 제주의소리(공동대표 문성윤․김성진)가 주관한 ‘농촌융복합산업 국제포럼’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석자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과 푸드테크 기술의 만남은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포럼이 농촌융복합산업의 미래와 푸드테크를 활용한 성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촌융복합산업을 제주 농어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jeju Fair) 개막식’이 21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위성곤 국회의원, 강승진 ㈔제주농업농촌진흥원 이사장, 김덕문 제주농업인단체협의회장, 성주엽 ㈔제주6차산업협회장을 비롯해 농업인과 6차산업 관련 기업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기업인 ‘아침미소’는 제주를 뛰어넘어 아시아로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있고,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인 ‘한라산아래첫마을’은 연간 1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며 제주 농촌융복합산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제주 농촌융복합산업이 새로운 흐름으로 정착되고 있는 만큼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농촌융복합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개막식 이후 도내외 6차산업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제2차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27일까지 공모한다. 제주도는 지난 4월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제1차 공모를 통해 총 24개 기업에 7억 9,300만 원(제주시 423백만원, 서귀포시 370백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제2차 공모를 통해 1억 1,200만 원(제주시 62백만원, 서귀포시 50백만원)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급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 강화 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6월 말 기준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하고 있는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다. 참여기업은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사업 분야는 공동상표․브랜드(로고), 기술개발 등 연구개발(R&D) 비용,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시제품 제작비(사업비 20% 한도), 예술공연 기획 등 새로운 상품서비스 개발, 특허출원 등 인증 취득비,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비용, 누리집(홈페이지) (신규)개발구축, 기존 누리집에 홍보 및 쇼핑몰 구축을 위한 개발비용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표적인 서민금융지원제도인 ‘햇살론15’와 ‘최저신용자특례보증’을 이용 중인 도민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성실상환 지원금' 20만 원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경기둔화와 금리상승으로 가계부채 연체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가계일수록 고통이 가중되는 점을 감안해 취약차주의 연체를 예방하고 성실한 상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에 10억 원을 편성한 바 있다. 제주도는 지난 14일'제주특별자치도 금융포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조례에 따라 '고금리 대안자금 성실상환 지원금 지원계획'을 도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지원금 신청은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7월 26일부터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성실상환 지원금 지급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8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인계좌로 입금된다. 제주도는 서민금융지원제도 이용 도민의 평균 대출금액(700만 원), 상환기간(3년, 5년), 이자율(15.9%) 등을 고려하면, 이번 성실상환지원금 지원으로 일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오후 4시 도청 집무실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만나 지역경제 현안을 공유하고, 양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창용 총재가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 강연 차 제주를 찾으면서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한국은행 채병득 부총재보, 정일동 제주본부장, 이동렬 지역경제부장, 백경훈 도 경제정책자문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창용 총재는 “한국은행에서 국내 거시경제와 국제경제의 움직임을 조사·분석한 정보를 공유하는 만큼 제주도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활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행 지방본부에서 근무하는 유능한 젊은 직원들이 통화 정책 관련 업무를 넘어 더 많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며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젊은 직원들이 제주의 다양한 정책 추진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정은 한국은행 제주본부와 주요 경제정책에 대한 긴밀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며 “제주의 금융포용정책 등 경제정책 수립에 있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최근 해외 직항로의 잇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동대문구는 지난 30일 주식회사 천일에너지와 커피박(커피찌꺼기)의 자원화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는 관내 5개동(용신, 제기, 전농1, 청량리, 회기동)의 커피전문점에서 배출한 커피박을 무상으로 수거하여 고형연료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커피박은 현행 ‘폐기물 관리법’ 상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일반적으로 매립⋅소각 처리되며 이 과정에서 메탄 등 온실가스를 발생시킨다. 이에 구는 커피박을 무상수거하여 재활용하기로 천일에너지와 합의함으로써 400여 톤의 연간 생활폐기물 발생량과 폐기물 처리비용 약 5000만 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영철 청소행정과장은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자원재활용은 시대적 당면 과제이며, 과제 해결의 첫걸음으로 커피박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커피전문점은 쓰레기 배출비용을 절약하고, 동대문구는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커피박 자원화 사업에 동참하기를 희망하는 커피전문점은 동대문구 청소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안정된 주거여건 조성을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6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가구원 모두 강원도 내 주민등록자이며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인 무주택자, 제1,2금융권 신혼부부 명의 주택 전·월세 보증금 기대출자 등 해당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하며 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부모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자, 신혼부부 주거지원 유사사업 수혜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우리도-강원도’ 앱 설치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전·월세 대출금의 최대 연 3% 범위 내 이자상환을 지원하며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원예정자에 한하여 증빙자료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 후 적격여부를 최종 검수해 그 결과를 오는 9월 지원대상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까지이며 문의사항은 정선군청 도시과로 연락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24일 오도르 아뜰리에와 취약가구 정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덕환 구산동장, 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진순 오도르 아뜰리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구산동 취약가구 대상 정서 지원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발전, 지역사회 활동에 대한 재능기부 및 후원, 원예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정진순 오도르 아뜰리에 대표는 “구산동 취약가구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유해영 민간위원장은 “구산동을 대표하는 복지공동체로서, 정신 건강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덕환 구산동장은 “관내 업체와 협력해 구산동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히 살아가는 ‘지역사회통합돌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광진구와 롯데건설㈜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구는 22일, 롯데건설㈜, 광진복지재단, 주거돌봄협동조합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구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취지로, 관련기관인 민간과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지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기점으로 각 기관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들어간다. 오는 6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 가구 9곳에 집수리를 지원한다. 도배, 바닥재 정비, 전기, 조명, 창호 교체와 벽체 단열 등 대상자의 주거 상태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관별로 역할을 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구는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수행하고 롯데건설㈜에서는 사업에 필요한 자금과 인력, 물품 등을 제공한다. 광진복지재단은 사례관리와 민관 네트워크 발굴, 주거돌봄협동조합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대상가구를 관리하기로 했다. 협약 당일, 롯데건설㈜은 사업 수행을 위한 기부금 3천6백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을 전해 받은 광진복지재단은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