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판매시설 대상으로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는 판매시설 관계인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와 재산 및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별 우수팀을 대상으로 본선 경쟁을 펼쳐 대전복합터미널(서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복합터미널(서관)은 자위소방대와 관계인 전원이 적극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시스템 등 대처 능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 우수상은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월평점이 수상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유동 인구가 많은 판매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가 크기 때문에 평소 소방 훈련이 중요한데 이번 대회를 통해 관계자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노동권익센터에서는 16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북문에서 ‘대전노동존중주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등의 노동·시민·사회단체와 대전지역 노동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노동존중주간 선포식을 주관한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홍춘기 센터장은 “이번 노동존중주간은 감정노동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노동환경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감정노동보호’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16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동안 진행하는 ‘대전노동존중주간’은 16일 선포식과 캠페인을 시작으로, 17일 오전 11시 30분에 시청역 네거리에서 ‘감정노동자 존중 시민참여 캠페인’, 18일 오후 3시에는 충남대 하누리강당에서 ‘노동자 보호 관련 규정(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 시행 5주년 기념토론회’를 진행한다. 19일 오후 7시에는 이음아트홀(봉명동)에서 ‘노동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초청공연(토크콘서트)’, 20일 오후 4시 30분에는 으능정이거리(은행동)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 및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시내버스 705번, 급행 2번, 301번, 512번 노선을 조정하고 707번을 신설한다. 이번 버스 노선조정은 대단위 주거단지 입주에 따른 이용객 증가 수요를 반영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705번은 705번(신탄진~대전시청)과 707번(대전역~DCC)으로 조정 및 신설 운영한다. 705번은 신탄진기점에서 대전시청종점까지 운행되는데 그동안 시내버스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던 금강로하스엘크루, 금강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및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아파트를 경유하게 된다. 신설되는 707번은 대전역기점을 출발하여 중촌역 푸르지오센터파크를 경유하여 대전시청과 대전컨벤션센터(DCC)까지 운행한다. 기존 시내버스 미경유 지역인 중촌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급행 2번은 그동안 정차하지 않았던 신구교를 포함하여, 금강엑슬루타워, 유성대광로제비앙 정류장에 추가 정차한다. BRT(B1)환승과 대규모 아파트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301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운영하는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는‘2023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휴식과 놀이가 있는 ‘상상놀이터’공간을 마련한다. 상상놀이터는‘과학은 일상의 즐거운 놀이터처럼 쉽고 신나는 것’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데, 정책제안 역시 창의적인 상상력과 능동적인 시민의식에서 출발한다는 대전시소와 일맥상통한다는 의미를 보여주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장소는 엑스포시민광장이며, 약 50개 좌석의 휴식공간과 어린이를 위한 바닥놀이가 있다. 바닥놀이는 충남대학교 회화과 재학생(5명)이 시민들을 위해 환경친화적인 재료(쵸크)를 사용해 공공미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21일부터 22일까지이며 대전시소(시민제안 등록 및 공론장 참여)에 참여한 시민에게 현장에서 수제음료와 다과, 친환경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대전시소 공식SNS를 통해 사전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축제를 지향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놀이)과 휴식공간이 이 가을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서‘탄소중립포인트제가 확산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와‘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연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관한 토론은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반려동물에 관한 토론은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0% 감축’과 2050년까지 순배출량 ‘0(제로) 달성’을 목표로 시민들의 다양한 탄소중립 실현 아이디어를 받고 대전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가 17만 세대를 넘어서면서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반려인-비반려인 간 갈등, 반려동물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시민토론 주제는 사회적 합의와 시민 공감대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대전시소에 올라 오는 다양한 제안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소방본부 헌혈동호회‘나누리’는 지난 14일 은행동 헌혈의 집에서 단체헌혈을 하고 으능정이 거리에서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영수 나누리 동호회장은“헌혈은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 사랑으로 혈액 수급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소방관들로 구성된 나누리 헌혈동호회는 지난 27년 동안 단체헌혈, 연탄 기부,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4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대전 자원봉사 물결운동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한마당은 ‘대전시 자원봉사 물결운동 추진위원회’구성원인 대전시 17개 기관․단체 ▲대전시 ․ 5개구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연합회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대한적십자봉사회 ▲국제로타리3680지구 ▲사회복지협의회 ▲TJB ▲봉사체험교실 ▲녹색어머니회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문화예술지킴이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 김진오 시의회 부의장, 물결운동추진위원회 소속 기관․단체 대표자 및 회원,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물결운동 퍼포먼스, 전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야외 행사장에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인문관, 역사관, 자원봉사 인물 및 단체관, 자원봉사센터관 등 자원봉사 테마전시관이 열려 엑스포 시민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자원봉사의 역사 및 가치, 역할을 새겨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한, 문화마당에서는 자원봉사단체에서 직접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호주 멜버른과 질롱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옛 한화디펜스) 현지 공장과 호주법인을 방문하여 세계 속의 K-방산을 확인했다. 이날 첫 일정은 호주 질롱에 건설 중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건설 현장으로 건설 현황 및 향후 생산계획 등을 살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센터가 있어 인연이 깊다”라며“올해 방위사업청이 대전에 이전했고, 방산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단을 조성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대전은‘K-방산 대전’구축을 위한 최고의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화그룹이 UAM 부문에도 진출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 대전이 한화그룹과 대전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주력산업으로 유치하고 싶다”라며 “한화와 대전이 많은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질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지 공장 방문 후에는 멜버른에 위치한 법인 사무실을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대전시의 4대 전략사업인 국방산업 육성 전략 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관리과는 14일 상수원 보호와 수질개선을 위해 ‘대청호 추동 취수탑 및 인공습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많은 강수량과 여름철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로 대청호 수위 상승과 함께 유입된 생활쓰레기를 약 50kg 수거하여 대전시민의 상수원인 대청호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송익수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관리과장은 “시민의 젖줄인 대청호 상수원을 잘 관리하는 것이 깨끗한 수돗물의 시작”이라며 “시민에게 믿음 주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동구 세천동 일원에 인공습지(10,300㎡), 취수탑 전면 수역에 인공식물섬(15,700㎡) 등 환경기초시설 상시 운영과 수심별 수질분석을 통해 양질의 원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시설 확충 및 철저한 정수처리 공정을 통해 먹는 물 안전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4일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시민쉼터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준공식을 개최하고 11월부터 개방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민경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58억 원을 투입, 2022년부터 건설에 착수해 1년여 만에 6인실 12동의 트리하우스를 완공했다. 자연 속에서 온전한 쉼을 경험하고 이국적인 여행지의 감성도 채울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트리하우스 조성으로 약 50만 명이 만인산자연휴양림을 찾고, 5만여 명이 숙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대전천 발원지, 태조태실, 봉수대 등 만인산이 보유한 다양한 산림문화자산과 체류형 시설인 트리하우스까지 합쳐져 대전을 대표하는 복합 휴양공간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에 개방하는 트리하우스가 0시 축제 이후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꿀잼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이을 또 하나의 아이템이 될 거로 생각한다”라며 “전국 최고의 휴양 힐링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2일 오후 7시 오페라웨딩홀에서 대전컨택센터 기업대표 및 상담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컨택센터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한 컨텍센터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는 컨택센터 상담사들의 사기를 북돋고 컨텍센터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매년 10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 컨택센터 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해 우수 컨텍센터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유공 상담사를 표창했다. 일자리창출과 컨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그린씨에스 우리카드 콜센터(대표 허광석) 등 우수 컨택센터 5개 업체 및 고객 서비스 만족에 노력한 우수 종사자 20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어 축하공연 등이 어우러진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컨택센터 유치”를 강조하면서 “최일선에서 힘들어도 항상 밝게 고객을 응대하는 상담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상담사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한밭도서관은 14일부터 대전지역 2~6세 영유아의 행복한 책 읽기를 돕고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양육자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하고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지역사회문화 독서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으로 아기와 양육자들 사이의 친교와 소통을 돕는‘오감발달 책놀이’와 그림책을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에게 책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안내 책자, 에코백이 포함돼 있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영유아가 그림책을 읽으며 책과 친해지고 부모와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예술의전당은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 2025년 정기총회 대전 유치에 성공했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지난 9월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퀸즐랜드 공연예술센터에서 개최된 AAPPAC 정기총회에 참석해 다음 정기총회 대전시 개최를 위해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공연예술’을 중심적으로 홍보하고‘문화와 과학도시 대전’에 이목을 집중시키며 2025년 AAPPAC 정기총회 유치를 이끌었다. AAPPA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 44개의 대표 공연장과 33개의 예술단체로 구성되어 공연예술 현안과 발전 방안 그리고 회원기관 간의 교류를 위해 1996년 결성됐다. 2025년 대전에서 개최될 정기총회는 아시아‧태평양 20여 개국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방문해 문화예술 발전 연구와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규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예술과 과학의 융합 아티언스(Art + Science)에 대한 관심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2025년 AAPPAC 정기총회를 성실히 준비해 문화와 과학의 도시 대전을 알리는 기회로 만들겠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광역시지부는 12일 유성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국가유공자 190여 명을 초청해 위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민동희 시 복지국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민경배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서철모 서구청장 등 여러 기관장이 참석했다. 김진환 대전시 상이군경회지부장은 “현재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최근 신림동 노상 살인사건(7.21.),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8. 3.), 대전 교사 피습(8. 4.) 등 흉기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이후 쏟아진 온라인 상 ‘살인 예고글’이 전국에서 476건이 발생하는 등 국민 불안감이 최고조에 이르자 대전동부경찰서는 지역주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코자 ‘사회적 약자대상 범죄 척결’을 위해 ‘가해자 엄정대응 및 피해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적극 업무를 추진한 결과를 공개했다. 전년 대비 수치가 대폭 향상된 이유는 피해자 처벌불원 의사에 의존하지 않고 ▵위험물건 소지여부 ▵신고이력 ▵피해상태 등을 종합, 적극적인 가해자 구속수사를 통해 보복범죄 등 강력범죄 확산을 사전 차단했고 ▵접근금지 등 각종 임시조치 ▵주거지 주변 탄력순찰 ▵스마트워치 지급 등 최대한 피해자 보호조치에 만전을 기한 결과였다. 안찬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스토킹,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학교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 척결에 더욱 노력하여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