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와 대전에너지발전협의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에너지 관련 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제1회 에너지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대덕연구단지 내 연구기관과 에너지 공기업, 학계 에너지 전문가 등 18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에너지 정책 및 발전을 선도해 가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에너지기술 동향과 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관련 3개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홍성준 연구전략본부장은 ‘국내외 에너지기술 정책 동향 및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한국원자력연구원 이영준 정책연구부장은‘탄소중립, 에너지 안보, 분산에너지 그리고 SMR’을 주제로 발표하고, 송병철 대전시 에너지정책과장은 ‘대전시 에너지 자립 및 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지역에 집적화되어 있는 에너지 관련 기관 간 상호 연결고리 마련 및 에너지 분야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에너지 분야에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오후 4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해 기업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별 지원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 대전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소방본부는 21일 대덕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5개 소방서 의용소방대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의용소방대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의용소방대 한마음 축제는 2010년 ‘소방왕 선발 및 소방가족 한마음대회’로 처음 시작해 2013년 ‘소방가족 한마음대회’로 소방공무원과 함께 진행해 오다가 올해 처음 의용소방대원만의 축제를 열게 됐다. 대전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해용, 안재영 연합회장과 5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도 참석해 격려하고 경기에도 함께 참여했다. 대원들은 의용소방업무를 뮤지컬 형식으로 연출해 참석한 이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기 위해 법률에 따라 설치된 민간 봉사단체로 대전에는 5개 소방서에 1,240여 명이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3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때는 75명의 대원이 참여해 화재 현장 교통통제와 소방공무원들의 급식과 간식 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이 유성구를 방문해 시와 자치구의 긴밀한 협력을 다지고 자치구 현안과 구민 건의 사항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2023년 자치구 방문 두 번째인 이날 행사는 20일 오후 2시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성구는 대전에서 가장 면적이 넓고 젊은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라며“민선 8기 핵심사업이 가장 많은 유성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전발전을 견인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유성구 방문은 현안 사업인 한밭대로 보도육교 조성 대상지 방문으로 시작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현장에서 충남대와 갑천보도육교 1.5㎞ 사이에 횡단시설이 없어 보행자들이 불편하고 궁동과 봉명동의 상권 연계도 안 된다며 보도육교 설치를 건의했다. 이 시장은 “해당 지역은 보행자 횡단 시설이 필요한 지역으로 그동안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경찰청과 협의했지만 교통흐름 지체 우려로 난색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교통약자 접근성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0일 대전시청에서 대전형 스마트농업 첨단산업밸리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연구용역 수행업체인 ㈜쉘파스페이스 윤좌문 대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세한 농축수산지능화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심길웅 세종대전금신지사장, 충남대학교 이긍주 원예학과 교수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업체에서 용역 추진방향, 주요 용역내용 등을 설명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등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스마트농업 현황 조사 및 분석, 대전형 스마트농업 첨단산업밸리 기본구상 및 발전 전략, 중장기 비전, 기대효과 등의 내용을 담아 2024.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 新성장 4.0 전략과 연계해 우리시 농업이 미래 신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20일 루마니아, 잠비아 주한대사를 비롯한 8개국의 해외 인사들이 대덕특구 과학현장에 방문했다 대전시는 대한민국 미래과학을 선도하는 대덕특구의 기술력과 그 가치를 알리고자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세계 각국 대사들을 초청했다. 이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박승찬)과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중이온가속기연구소(소장 홍승우)에 방문하여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체험한 후, DCC에서 진행된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기념 우수성과 전시회’와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축제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대사단 방문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대덕특구가 지난 50년간 수많은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하며 대한민국 과학기술 강국 도약을 선도해 온‘과학수도’임을 알렸다. 이형종 대전시 국제관계대사는 “대전시는 대한민국 과학의 산실로 대덕특구와 대전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 50년이 열릴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강화하고 공세계적으로 살기 좋은 명품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2023년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대덕구 비래한신휴플러스아파트와 유성구 한빛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에게 인증패를 전달 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에서“앞으로도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서로 신뢰하고, 주민화합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행복한 공동주택단지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관내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의 협력체계 강화와 공공보건의료 담당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2023년 대전 공공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20일 대전광역시 NGO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자치구 보건소, 공공의료기관 및 지원조직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함께! 소통, 협력, 융합하라’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교육은 ▲MZ세대 이해와 소통, ▲MBTI와 함께하는 조직소통등 주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대전의 공공보건의료 정책 및 사업이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정책 체계화, 재구조화, 로드맵 개발 연구 등을 비롯해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이헌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앞으로도 대전 관내 기관들의 유기적인 소통·협력·융합과 공공보건의료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출산가정에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따뜻한 맘(Mom)’의 선물 450세트를 지원한다. 지난 4월 7일 결혼한 이승기․이다인 부부는 사회적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산모와 신생아 지원 등을 위해 결혼식 축의금 1억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출산선물은 기부금 중 일부를 활용해 마련한 것으로 기저귀, 젖병, 세정제, 가재 손수건 등 신생아 필수품으로 꾸려졌다. 선물은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23일부터 2024년 6월까지 출산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며 물품 소진 시 종료한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2022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가구이다. 송이헌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이승기․이다인 부부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출산선물을 취약계층 출산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사랑의 기부활동을 적극 실천한 이승기․이다인 부부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안전진단 전문기관 운영실태 일제 점검을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적법성과 운영 현황을 확인하여,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부실한 안전 점검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운영실태 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는데 이번 하반기 점검은 17개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 항목은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 요건 적합 여부, 불법 하도급, 점검·진단 실적 유무, 명의대여, 무자격자 참여, 변경사항 미신고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반 사항은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2021년 3건, 2022년 5건의 위반사항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처분한 바 있다. 한편, 안전진단전문기관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등록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하도급 제한, 점검·진단 실적 충족 등 시설물안전법에 규정하고 있는 의무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대전시에는 현재 교량 및 터널,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와 자치구는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 개인형 이동장치(PM) 견인 사업의 효율성 강화에 나선다. 대전시는 19일 오후 이장우 시장과 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구 공동현안 8건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대덕구가 제안한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사업 시비 보조금 지원 요청’이 논의됐다.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사업’은 지난 4월 개최된 제5회 시구협력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난립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대전시가 자치구에 협조를 요청했던 사안으로 그간 시와 구는 조례 개정 및 계도와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8월부터 단속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구는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단속 공무원 인건비와 차량구입 등이 필요하지만 시비 지원 없이는 내년도 업무추진이 어렵다며 대전시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교통질서 확립과 시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관련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구청장협의회에서 제안한 ‘하수도 BTL관리구역 내 통제 강화 및 사업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평가’에서 특․광역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교통안전 시행계획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계획의 실효성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전국 단위 평가다. 교통체계, 도로안전, 차량안전, 사후대응 등 실적 부문, 교통안전 목표 및 성과 등 효과 부문, 전년 대비 개선 효과, 피드백, 노력 등의 개선 부문 등 3개 지표를 평가한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에서 그동안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과 교통약자 보호구역 확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사업 지원, 교통안전교육 등에서 특․광역시 중 최고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대비 1단계 상승해 1위에 올랐다. 대전은 2015년부터 80명대를 유지하던 교통사고 사망자가 2018년 이후 감소 추세다. 2018년 85명, 2019년 73명, 2020년 62명, 2021년 57명, 2022년 47명으로 집계됐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5개년 계획인 제4차 대전광역시 교통안전기본계획에 따라 ‘2026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44명 이하’목표 달성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소방본부장은 19일 국가중요시설인 정부대전청사를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 및 위험물 관리 실태 등을 현장 점검했다.정부대전청사는 관세청, 산림청 등 13개 기관, 6,300여 명이 상주 하는 중요 중요국가시설이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정부대전청사는 국가중요시설로서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9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제2대 원장에 구자현(50) 전(前) 한국개발연구원 글로벌경제연구실장을 임명했다. 구 신임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임원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되어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구 신임 원장은 1996년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경제학 석사, 영국 랭커스터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3년에 한국개발연구원에 입사해 글로벌경제연구실 실장을 역임했다. 경제 전문가인 구 신임 원장은 중소벤처기업 육성 정책, 산업전략, 글로벌 전략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정부 정책 수립에 기여해왔다. 구 신임 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대전을 국내 과학기술 혁신 허브 및 과학기술 기반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장우 시장은 “국책연구기관에서의 산업전략 연구 및 수립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산업 기반 지역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혁신기관으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비대면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진행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음식점 5곳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의 수요가 많은 배달앱에 등록된 업소에 대하여 부정·불량식품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2개 업소는 소비(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했고, 또 다른 3개 업소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조리장에 보관하면서 식품 조리에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음식점 영업을 하려는 자는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 또는 식품의 조리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위반 시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영업정지 15일 또는 1개월 등의 행정처분도 받게 된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5건에 대해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