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주최 2023년 스마트 국토엑스포 개막식에서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으로‘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 표창은 공간정보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및 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대전시가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공간정보 발전을 위해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협력하고 민·관·산·학·연 공간정보 기술 교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도 공간정보산업 도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 17개 시도 대표로 참석한 것과 매년 드론 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측량 장비 학계 기증 등을 통한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2023년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신기술 도입과 공간정보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간정보 업무에 적용하여 행정분야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023년 보행안전주간”을 맞아 8일 서구 둔산동 보행자 우선도로에서 자치구·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제도 시행 1년여가 지났지만 여전히‘보행자우선도로’에 대한 시민 인식 부족 등으로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많아 전반적으로 보행 안전 제도 홍보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보행자 우선도로’에서 보행자는 도로의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지만, 운전자에게는 서행·일시 정지 등 각종 보행자 보호 의무가 부여된다. 운전자가 보행자 우선도로에서 보행자 보호 의무를 불이행했을 경우 승용자동차 기준 4만 원의 범칙금과 10점의 벌점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도경찰청장이나 경찰서장은 보행자 보호를 위해 필요할 경우 차량 통행속도를 20km/h 이내로 제한할 수 있다. 서정규 대전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최근 10년간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40%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패러다임 전환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둔산소방서는 7일 갈마119안전센터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의식 제고를 위해 동파방지 열선(정온전선) 손상을 가정한 트래킹 재현실험을 했다. 이번 실험은 PVC 배관에 동파 방지 열선 설치 후 보온재를 덮고 진행하는 트래킹 유도 실험으로 전기가 통하자, 불꽃이 발생 되고 5분도 지나지 않아 보온재 및 구획된 실험 세트 전체로 연소 되는 것을 확인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인증 제품 사용 및 열선 사용 권장 기한이 7~10년 정도인 만큼, 내구 연한 도래 전 제품이라도 외부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잦은 사용으로 전열선 발열 성능이 저하된 경우, 화재로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전 점검 또는 인증된 제품으로 교체 사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발생한 계절용 기기 화재 중 열선 장치로 인한 화재 사고는 2021년 350건, 2022년 317건, 2023년(10월 말 기준) 179건이다. 대전에서도 2021년 8건, 2022년 3건, 올해 10월 현재 6건의 열선 장치 화재가 발생했는데 트래킹 등에 의한 단락 화재로 확인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대전시 산하기관 혁신’을 화두에 올렸다. 조직혁신·비효율성 제거·공정한 인사를 통해 오로지 시민만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주문이다. 이 시장은 “시 전체 정책과 산하기관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완전한 원팀이 돼야 한다는 점을 잘 아실 것”이라면서 “시청 업무의 상당 부분이 산하기관에 의해 진행되기 때문에, 절대 불필요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과 시 발전만을 생각해 주길 바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조직혁신은 조직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현 조직 내에서 얼마나 시민 혈세를 아끼며 일을 능률적으로 할 것인지, 얼마나 효율성을 가질 것이냐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재차‘시민을 위한 혁신’을 강조했다. 산하기관장은 기관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고, 시민들의 이익을 위해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이냐를 고민해야 한다는 의미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차량시스템 결과 발표와 관련해서도 효율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번 호주 출장에서 트램을 보고 느낀 건, 예산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과 시정 혁신을 이끌 민선 8기 정책자문단 ‘일류 경제도시 대전 기획자문위원회’를 7일 출범했다. 시는 7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이장우 시장과 위촉 위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으며, 이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책자문단의 역할과 시정 현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자문단은 기업, 학계, 연구소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일반행정경제(28명), 시민보건복지(28명), 과학기술산업(30명), 문화예술체육(29명), 도시안전건설(27명) 등 5개 분과 142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배재대학교 최호택 교수가 맡고 각 분야는 일반행정분과위원장 한밭대학교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시민보건복지분과위원장 윤준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총재, 과학기술산업분과위원장 김명준 전자통신연구원 전임 원장, 문화예술체육분과위원장 정문현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 도시안전건설분과위원장에 박충화 대전대학교 재난안전공학과 교수 등을 임명했다. 정책자문단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을 대전시가 정책에 민첩하게 반영하고, 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 산내지역에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동구 재정 여건의 어려움으로 지지부진했던 가양동 가족센터 건립, 장척동 마을진입로 확장 사업이 대전시 지원을 받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2023 자치구 방문’ 마지막 순서로 동구를 찾아 구민 400여 명과 대화하며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민선 8기 동구 지역 32개 핵심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 산내지역 다목적체육관 건립 예정지 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현장을 함께한 박희조 구청장은 “대전 남부권 산내지역이 주거밀집 지역임에도 주민을 위한 공공 체육시설이 없어 주민 불편이 크다”라면서 “어려운 구 재정 여건을 고려해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시 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장우 시장은 “2만여 명이 거주하는 주거밀집 지역에 공공 체육시설 하나 없어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받았다”라며 “구에서 추진 중인 사전절차를 완료한 후에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시에서 추진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후, 이 시장은 동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배달음식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샐러드·샌드위치 등을 조리하는 배달 전문음식점, 공사장이나 산업현장 인근에서 대량 조리하는 함바식당 대상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점검 및 수거검사를 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샐러드, 샌드위치 등 취급 업소(프랜차이즈 포함) 중에서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함바식당 등 6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한 원료를 조리에 사용하거나 보관하고 있는지 여부, 조리시설 내부 및 조리 기구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쥐·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원료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그 외 영업자 준수사항을 포함한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배달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수거하여 식품접객업소의 조리식품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행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3일 충남대학교 농생명대학 운동장 일원에서 드론 및 측량장비를 활용한 최신 지적측량 기술 정보 공유 및 드론측량 관련 학·관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한 ‘제3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에 앞서 개회식 식전 행사로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조립한 드론을 활용하여 레이싱 드론 및 임무 투하 드론 시연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총 18개 팀이 참가했고 자치구 지적직 공무원 5개팀이 참가해 지적측량 성과 결정에 대한 평가와,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 13개 팀이 참가해 드론영상 촬영, 후처리, 정사사진을 제작하고 필지 경계를 추출하는 등 드론을 활용한 측량 기술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공무원부는 최우수 1팀, 학생부는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2팀이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직 공무원 측량기술 역량 강화와 드론을 활용한 최신 측량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드론으로 구축하는 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행정서비스 개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도로시설물 파손 및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과적차량에 대한 예방홍보와 합동단속에 나선다. 대전시는 과적행위 근절을 위해 6일부터 24일까지 3주 동안‘과적차량 예방홍보 및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국토관리청, 충남도청, 경찰서와 합동으로 본격적인 예방홍보 및 합동단속을 진행한다. 과적차량이 도로시설물에 미치는 영향은 축하중이 단속기준(10톤)보다 1톤 초과 시 승용차 11만대 통행량과 같으며 축하중이 기준보다 5톤을 초과하면 승용차 39만대 통행량과 같은 수준이 된다. 또한 과적차량은 작은 사고에도 폭발, 화재 등으로 인하여 일반 차량사고 대비 치사율이 약 2배가량 높아 대형인명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집중홍보기간 중 대형 건설공사현장, 건설기계대여업체, 화물운송협회를 방문해 운송관계자들에게 화물적재 사전관리 의무를 준수하도록 적극 계도할 계획이며, 과적차량의 주요단속지점 우회와 차축 조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단속지점을 수시로 바꿀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도로법에 따라‘축하중 10톤이거나 총중량 40톤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대전 동구 대전복합터미널(1층 대합실)에서 6일부터 5일간‘유기동물 입양가족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100여 가족들을 대상으로 입양동물과의 행복한 일상과 사연을 사진과 글의 형태로 전시하는 것으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입양사진과 사연들을 모아 앨범을 제작, 무료로 배포함으로써 입양을 망설이거나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는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내에서 5일까지 약 15일간 전시가 되고 있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유기동물 입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전복합터미널로 전시 공간을 확대했다. 임건묵 대전동물보호사업소장은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반려가족으로 책임을 다하며 생명의 존엄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유기동물 입양에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서 발생하는 유실·유기동물은 2019년 4,843마리, 2020년 3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인 12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 그동안 5등급 차량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경우에만 운행을 제한했으나, 올해 12월부터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제한 기간이 늘었다. 특히, 이번 계절관리기간 운행 제한은 그동안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부산·대구에서만 시행됐지만, 그 외 대전·광주·울산·세종 등 특·광역시로 범위가 확대됐다. 운행 제한 단속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이 운행 제한 단속카메라(CCTV)에 적발될 경우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대전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및 계절관리기간 운행 제한의 첫 해인 점을 고려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제외대상으로 정한 영업용, 장애인 표지부착, 국가유공자 등의 보철·생업용 등 이외에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불가 ▲저공해조치 신청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소상공인이 보유한 차량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말을 맞아 경제 활력을 위한 ‘대전사랑카드 연말 이벤트’를 추진한다. 모든 시민에게 충전금 사용액의 3%로 제공됐던 기본 캐시백은 행사 기간 내 7%로 상향 제공하며,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이다. 다만, 연매출액 30억 원 이상인 가맹점에서는 캐시백이 미제공된다. 이번 캐시백 행사로 복지대상자가 연 매출액 5억 원 이하인 가맹점에서 충전금 사용 시 10% 캐시백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7% 캐시백을 받는다. 대전사랑카드와 연계해 운영 중인 ‘대전사랑몰’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최대 2만 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하며, 첫 구매 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웰컴쿠폰·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품목별로 선착순 20명에게 ‘반값 DEAL’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할인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각각 동네시장 장보기(도마큰 중리 용운), 먹깨비(중앙 태평 한민), 문창챔피언몰(문창), 꼼지락몰 꼼지락배송(신도꼼지락시장),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등록된 전세버스업체 35개 사와 조합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전세버스 차고지 관리상태 점검을 시작으로 운수종사자 안전관리, 교통안전 담당자 지정 이행 실태 여부, 사업용 차량 관리에 관한 사항, 조합 위탁 업무 적정 수행 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실시된다. 특히, 전세버스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해 운수종사자 음주 여부 확인대장 작성 여부, 장시간 운행하는 운수종사자에 대한 휴게 시간 보장 준수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계 법규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완화 및 행락철과 맞물려 버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의 안전운전의무 이행·교통법규 준수 또한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말하며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오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활용한 산불방지 주민 홍보 방송을 한다. 산림 인근지역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설치된 11대의 경보 사이렌을 활용해 주말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번씩 송출할 계획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홍보 방송은 기상 여건과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해 일정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불 예방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보 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설로, 대전시 전역 69곳에 설치되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대덕구를 방문하고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안산도서관 리모델링 등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법동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 하부 통과박스 현장을 방문하고 이어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구민 300여 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민들은 ▲대전 물 산업 밸리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안산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대전육교 관광자원화 ▲첨단 버스정류소 설치 확대 등에 대한 이 시장의 의견을 물었다. 이 시장은 자치구 사업 중 예산 부족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한 안산도서관 리모델링(10억)과 신탄진IC 진입로 확장(30억)에 대해“자치구에서 해야 할 사업이지만 주민 불편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시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혀 현장에 있는 구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대전 물 산업 밸리는 k-water에서 기본계획 수립 중이나 사업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시에서 진입도로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중으로 조속한 추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