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소방본부는 13일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암 투병 소방공무원을 위한 치료비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2021년부터‘미니보험 기부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공익 증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경북, 전북, 경남, 충북 등 현재까지 총 30명의 암투병 소방관에게 치료비를 지원한 사회공헌재단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암 투병 중인 대전시 소방관 5명에게 각 2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지원했다. 김택찬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서부본부 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투병 중인 소방관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분들께서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만큼,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소방본부 박종현(남, 43세) 소방위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50회 소방안전봉사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0번째를 맞은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 포상하는 상이다. 박종현 소방위는 대전에서 발생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화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 등 대형화재 현장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화재조사요원으로 근무하면서 과학적 화재조사로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고 대전시 화재조사 연찬대회에서 3회 입상하는 등 뛰어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종현 소방위는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수상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킴이로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3일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제25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지자체·기업·시민 등 지역사회 주요 구성원이 실천한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마을 SDGs-잇다 대전지속가능마을 대탐사’라는 주제로 단체 부문에 응모하여 45개 단체 가운데 우수상을 차지했다. ‘마을 SDGs-잇다 대전지속가능마을 대탐사’는‘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주체인 마을주민들과 전문가가 함께 마을의 생태 · 자원 등을 조사하고 워크숍을 통해 마을 목표와 실천과제를 도출하는 숙의형 프로그램이다. 대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조년 상임회장은 “우리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고 전국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전시와 민·관·기업이 더욱 협력하고 조화롭고 균형있는 지속가능발전의 길을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3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2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정협의회에서는 충청권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및 개헌 시 행정수도 명문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내 제정, 충청권 초광역협력 도로, 철도 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및 예타조사 면제(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충청권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충청내륙철도), 세종~청주 고속도로 2027년 조기 개통 건의 등 4개 과제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국회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및 개헌 시 행정수도 명문화’는 당초 세종시 건설 취지인 국가균형발전의 이행과 세종시의 행정수도로써의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적기 추진과 행정수도로서의 지위 명문화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내 제정’은 중부내륙지역의 자연경관에 대한 체계적 보전과 합리적 이용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지리적, 환경적 장점을 활용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 5층 행복실에서 대전시 장사시설의 효율적인 공급 및 관리 운용을 위한‘대전광역시 장사시설 수급에 관한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대전광역시 장사문화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 향후 수요 및 수급 추계, 장사시설 중장기 발전 방안, 대전추모공원 자연친화적 현대화사업 활용방안 등이다. 시는 현재 대전시민의 정수원 화장률(91.9%)과 추모공원 봉안당 봉안율(72.7%) 및 자연장지 이용률(27.3%)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47년까지 적용되는 대전시의 전반적인 장사시설 수급 가이드 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장사문화가 매장에서 화장 후 납골 또는 자연장 안치를 선호하는 쪽으로 변하고 있다”라며“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능동적으로 장사시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마련했고, 앞으로 장사시설 확충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국방부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가 공동 주관하는‘2023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챌린지’대회가 13일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대전로봇드론지원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이규준 육군교육사령관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드론봇 챌린지대회는 국내 유일의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전투 가상상황 임무 수행 능력 평가 대회로 육군이 드론봇 기술개발 촉진과 사회적 붐 조성을 위해 민‧관 및 산‧학‧연과 소통, 협업을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전 로봇드론지원센터와 드론공원, 전남 고흥항공센터에서 ㈜한컴어썸텍, 카이스트USRG 등 본선에 진출한 총 28개 팀이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드론봇 임무 수행 능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드론 분야, 소대급정찰(근거리, 5km 이내), 대대급 정찰(중거리, 15km 이상), 고속공격, 군집 드론, 공격, 기술형 챌린지 등 6개 종목과 로봇 분야 건물 내부 정찰로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산악지형 등 전술적 환경에서 부여된 임무 완수 여부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제천시 소재 청풍리조트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마음충전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5월 추진한 1회차 교육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내용을 정비하여 대전경찰청(서) 자치경찰사무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 선발하여 힐링아로마테라피, 지역문화탐방 등 자연과 힐링을 통해 격무에 지친 내면을 치유하고 건강한 정신을 수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이런 힐링 교육이 더 많아져서 동료 직원들에게 마음과 신체에 활력을 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 및 대민업무처리에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경찰공무원들에게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대전자치경찰이 시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지팡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 경찰공무원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진행한 4행시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푸른 하늘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시어(푸른하늘, 미세먼지) 중 하나를 택해 4행시를 지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989명이 참여했고 1,021건이 접수됐다. 시는 내부심사를 통해 ‘푸른 하늘의 날’ 의미를 잘 살린 60명을 최종 선정했다. 당첨자는 대전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시 등록한 휴대전화 번호로 치킨 기프티콘이 발송될 예정이다. 백계경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진행한 4행시 이벤트를 통해 대기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저감 실천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푸른 하늘 주간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미세먼지 상식 OX 퀴즈 이벤트 ▲공기정화식물·기후 위기 명언 캘리그라피 전시 등을 진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위한 국비 64.7억 원을 확보(총사업비 75.2억 원)했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200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비를 도로 및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생활기반사업에 37.6억 원, 누리길과 여가녹지를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에 35억 원, 노후주택 개량사업에 0.6억 원, 생활공원 사업에 2억 원을 투입한다. 국토부는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의 호응과 관심도가 높고, 농촌관광 활성화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대전시에 우수사례 2건을 선정하고 국비 10억 원을 추가 지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주민 및 관계 부처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2025년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전국 오피니언 리더 대상 대덕특구 과학현장탐방 프로그램에 12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30여 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을 벤치마킹하고 시정 접목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박종선 시의원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 원자력안전기술원 김석철 원장, 한수원중앙연구원 신호철 원장, 카이스트 정용훈 교수 등 원자력 전문가들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을 활용한 오찬을 함께 했다. 이장우 시장은 점포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유통단계 수산물 안전성을 점검하며 원자력 전문가와 시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수산물 안전소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시중 유통 수산물과 학교급식 공급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12월 5일까지 수입 수산물에 대해 1회 이상 원산지표시 이행 전수 점검을 통하여 유통거래질서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촉진을 위하여 전통시장에서 이달 21일에서 27일까지 농수축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부 전통시장에서는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올해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수산물 방사능 안전신호등 이미지를 송출하여 수산물 안전에 대한 모니터링과 시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오전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한국머크 김우규 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호국보훈파크 사업 추진과 관련해“호국보훈은 대전의 미래고 대전시가 결국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야 할 일”이라며“예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호국파크 내 호국보훈 사업을 명확히 해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홍범도 장군로(路) 명칭에 대해 “독립운동을 했던 분이라 하더라도 객관적인 평가로 공과 사를 명확히 재조명해야 한다”라며 “그런데 자꾸 이 부분을 곡해하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대전현충원은 어느 한 분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을 기리는 곳이기에 현충원 앞 도로명은 현충원로(路)가 맞다는 입장”이라며 “호국보훈은 그 어떤 것보다 객관적인 평가와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뜻”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관광·문화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성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대전 유일의 한옥촌 이사동‘유교 전통의례관’개관 보고에서“의례관만 지어놓는 것 보다는 한옥마을 건립 계획을 세우면 어떻냐?”며 “예를 들어 한옥 주택들도 택지로 어우러지게 하고, 한옥호텔 등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주)일신오토클레이브는 1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아동, 장애인 등)의 복지향상을 위해 3억 3천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400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신효 일신오토클레이브 대표,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기탁된 공기청정기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거주시설 등 400여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재산세 납부의 달’인 9월 총 1,926억 원의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 1,926억 원은 지난해 2,093억 원에 비해 8.0% 감소했으며, 세목별 금액을 살펴보면 재산세(도시지역분 포함) 1,683억 원(전년대비 7.8% 감소), 지역자원시설세 37억 원(전년대비 15.6% 감소), 지방교육세 206억 원(전년대비 7.4% 감소) 등이다. 주요 감소 원인으로는 공시지가 5.42% 및 개별주택가격 4.05% 감소, 공동주택가격 21.57% 감소 등 부동산 공시가격의 하락을 꼽았다. 지역별 부과액은 유성구 717억 원(전년比 9.2%↓), 서구 528억 원(전년比 7.2%↓), 대덕구 241억 원(전년比 6.6%↓), 중구 230억 원(전년比 7.8%↓), 동구 209억 원(전년比 7.4%↓) 순으로 나타났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을 소유한 사람으로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7월, 9월로 나누어 1/2씩 부과되고 있으며, 주택 외 건축물 재산세는 7월에 부과되고 해당 토지분은 9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