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우수 숙련기술자 3명을 2023년‘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명장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명장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2023년‘대전광역시 명장’은 ▲패션디자인 직종 가온유니폼 이정현 대표 ▲인장공예 직종 씀과새김 박민순 대표 ▲제과·제빵 직종 콜마르브레드 김민철 대표다. 이정현 대표는 2001년부터 패션디자인 분야에 뛰어들어 패션 리더로 활발하게 활동하여 2007년 대전기능경기대회 은메달 획득, 2022년 우수 숙련기술자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특허 7건, 디자인등록 9건 등 신기술 개발, 후학양성,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민순 대표는 1997년부터 인장공예 분야에서 기술 연마에 힘써 2016년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 2022년 대전기능경기대회 은메달을 획득했다. 인장공예 관련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 고등학교 직업진로지도 특강 등 후학양성 및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인장공예 연구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민철 대표는 29년 동안 제과·제빵 분야에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범죄 취약 환경을 개선하는 범죄예방진단팀 경찰관(CPO)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동부서에 전담 차량을 전달했다. 이번 신규 전담 차량은 대전자치경찰제도 시행 이후 8번째로 치안 현장에 지원하는 차량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대전시의회, 대전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그동안 동부서의 범죄예방진단팀 경찰관(CPO)은 순찰차를 비롯한 출동 차량이 없어 경찰관 개인의 차량으로 현장을 점검해 왔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차량 지원이 현장 경찰관의 치안 대응력 강화는 물론, 시민의 안전한 일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욱 위원장은 “이번 8번째 신규 차량 지원 사업으로, 우범 지역 개선과 현장 대응력 강화에 있어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하고, 자치경찰사무를 수행함에 있어 업무 여건 개선과 현장 대응력 강화가 필요한 곳을 지속 발굴하여 대전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7일 무수천하마을에서 3개 초등학교 110명을 대상으로 고구마 캐기와 비빔밥 만들기등 식생활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구마를 실제 수확해 보고 갖가지 나물과 참기름, 고추장 양념에 계란프라이를 넣고 비빔밥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또한 밀가루 반죽을 비닐에 넣고 음악을 들으며 춤추는 칼국수를 만들어 먹는 경험도 했다. 식생활체험교육에 참여한 인솔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고구마를 수확하고 비빔밥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껴서인지 편식이 심한 학생들도 비빔밥에 들어간 채소를 잘 먹는 것 같아 반가웠다”라고 말했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앞으로도 대전시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성장 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고 도심 속 스마트팜 체험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9월 8일 찬샘마을, 10월 6일 장동계족산마을,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선창마을 등 총 18개교 570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려동물 정책을 공론화 하기 위해 지난 6일 저녁 7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시민 공론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공론화 협의체 시민 위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시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했다. 특히, 반려동물 정책 욕구조사 결과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반려동물 놀이터의 공원 내 설치, 반려동물 장묘시설 관련한 사항과 길고양이에 대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입장 차이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공론화 간담회 결과를 분석해 대전시 반려동물 정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동물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3일, 20일에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정책을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8월부터 만18세 이상 시민 1,000여 명을 대상(반려인 50%, 비반려인 50%)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9월부터 3․8민주의거를 비롯하여 4‧19혁명, 6‧10항쟁 등 대전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기증․기탁캠페인을 추진한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자유당 정권의 횡포와 불의에 맞서 3월 8일 대전고등학교와 3월 10일 대전상업고등학교(현 우송고) 등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일으킨 대규모 시위이다. 당시 대전의 학생시위는 청주 및 수원 지역 학생시위에 영향을 주었으며 4‧19혁명의 초석이 됐다. 이번 기증‧기탁캠페인은 그동안 기념사업회 등에서 진행해 온 자료수집을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3․8민주의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와 의미를 재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수집대상 자료는 일기‧메모‧편지 등의 문서자료, 사진‧영상물‧필름 등 시청각 자료, 그 밖에 당시 학교생활이나 사회상을 보여줄 수 있는 교과서‧교복‧기념물 등도 포함된다. 기증‧기탁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전문가 심의로 기증‧기탁이 확정되며, 향후 3․8민주의거기념관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제7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은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도시! 바로 대전!’을 주제로 6대 안전 분야, 50여 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대처법을 배우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자의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시민들의 안전 대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 문화 공연,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돗자리 재난영화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안전 체험 참여이벤트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행사 운영 부스를 확대하고 푸드트럭, 참여자 쉼터 등을 마련해 시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행사를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대응, 관람객 동선 및 무대 안전관리 등 행사장 안전에도 총력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정부의 긴축재정 여건 속에서 대전시 역점사업 중 하나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24년도 정부예산안(국비) 증액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24년도 정부예산안은 당초 부처 안 208억 원에서 차량구입비 국비 상향 조정(50→70%) 등을 고려하여 460억 원으로 증액됐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은 노반 분야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후 지난 7월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현재 연내 착공을 목표로 이달 중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전~옥천 광역철도 사업은 지난 ’22년 5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정상 추진 중이며 ’26년 적기 개통을 위해 내년도에는 운영에 관한 협약 체결과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조철휘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및 대전~옥천 광역철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국비 확보에 온 힘을 다하고 각 사업들의 착공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성수식품 위생관리를 강화하고쇠고기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부정 축산물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유통 축산물에 대한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에서 대전시는 시·자치구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6개 단속반과 함께 축산물 가공업소, 식육 포장 처리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등 2,600여 개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수입 축산물이 한우고기로 둔갑해 판매되는 행위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거래 내역서 작성 이행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행위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와 함께 개체식별 번호 표시, 거래기록의 허위 기재 등이 의심되거나 위반 사실을 부인하는 경우 DNA 동일성 검사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기한표시제 계도기간이 끝나는 24년부터 우유류를 제외한 모든 축산물에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으로 표기해야 하기 때문에 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9월 15일부터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를 시행하기 위해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막판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는 8월 16일부터 구별 순회, 하나은행, 모바일 접수 등을 통해 9월 4일 기준 15만 2,034명 중 8만 4,451명(55.55%)이 신청했고, 기존 도시철도 교통복지카드 발급률(누적 기준 46%, 도입 초기 18%)에 비해 어르신들의 신청 열기가 뜨겁다.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이다.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쳤고, 올해 2월 ‘대전광역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 6월에는 제1회 추경예산에서 시스템 구축 및 어르신 교통비 지원을 위한 사업비 37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8월 16일 시작한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구별 순회 신청에 어르신들이 집중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나은행과 동시 접수를 하는 것으로 접수장소를 확대한 바 있다. 무임교통카드는 대전에서 면허를 받고 운행하는 시내버스, 마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6일부터 7일까지 대전 ICC 호텔에서 국방대학교와 공동으로 ‘2023년 세계안보학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계안보학대회는 1955년 창설되고 2017년 충남 논산으로 이전한 국방대학교가 2019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한 행사로 올해 3회차를 맞이하면서 대전시와 함께하는 첫 번째 행사이다. 국가안보 분야 최고의 싱크탱크 기관인 국방대학교와 대전시 간에 방위산업과 안보 교육, 방산 연구 등의 교류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국제안보질서의 도전과 글로벌 중추국가 한국의 안보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 외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 국제 안보 정세 발표 및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반영하여 경제안보, 과학기술협력, 방위산업 등 확장된 안보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우정엽 외교부 외교전략기획관,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 김선영 방위사업청 방산정책과장 외 20여 명의 국방안보 관련 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한다. 세계안보학대회는 ‘탈냉전기 국제질서의 위기와 한국의 안보전략’‘경제안보 및 신안보의 도전과 한국의 전략’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 세션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조직·인사·사업은 물론 시청 및 산하기관 등 모든 부문을 총망라한 대대적 혁신을 강하게 주문했다. 여기에는 전관예우나 이권 카르텔 등도 완전히 정리 돼야 한다는 의지가 담겼다. 지역 국회의원 중심으로 추진 중인 과학기술 거점도시 대전특별자치시 지정과 관련해선 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민선 8기 출범한 지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 느슨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라며 “10월 초에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사업들에 대해 실·국장들에게 직접 전체 브리핑을 보고받겠다”라며 공직 기강 잡기에 나섰다. 조직 혁신에서 인사관리 제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밝힌 이 시장은 기관의‘카르텔’과 ‘특별감사’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정보통신과 하수처리, 1,000만 원 미만 일상경비 등의 특별감사를 지시하며 “카르텔을 완전히 끊을 수 있도록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라”고 말했다. 대전도시공사를 향해서도 “기업들이 본사를 대전으로 옮기려 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는 기상청과 함께 5일 한밭수목원에 기후위기시계(Climate Clock)를 설치했다. 이번 기후위기시계 설치는 지난해 기상청의 대전 이전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전시와 공동으로 추진됐다. 또한, 국가 기후변화 정책의 지역 확산을 위한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 '대전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근거한 시책을 지원하여 기후변화 홍보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설치장소인 한밭수목원은 다양한 식물 종과 기후변화에 따른 열대식물의 재배와 연구가 가능한 식물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기온을 낮추고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흡수 등 도시 속 거대한 허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심숲으로, 기후위기 시대의 국민과 소통에 적합한 장소로 최종 선정됐다. 기후위기시계는 전 세계 과학자, 예술가, 기후 활동가들이 고안한 프로젝트로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제6차 보고서(2021)에 근거하여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지구 평균기온이 1.5℃ 상승하기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내수 판로 부진으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보탬이 되고자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2023년도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광고면 민간 무료분양’에 참여할 지역업체를 모집한다. 분양 대상은 관내 유개승강장 1,432개소이며, 분양 기간은 2023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로 2년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소상공인, 병원, 비영리단체 등이며, 대기업·중견기업, 청소년 유해업소나 및 정치·종교 활동 단체 등은 제외된다. 1개 업체나 기관이 이용할 수 있는 승강장은 최대 15개소로, 분양받은 승강장을 수시로 청소하고 월 1회 네이버 ‘밴드’에 청소 결과를 올려야 한다. 단독으로 신청한 유개승강장은 그 즉시 분양을 확정하며, 중복으로 신청한 경우에는 10월 중에 실시간 비대면 공개 추첨을 거쳐 공정하게 분양 대상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분양에서는 공개 추첨할 때 업체당 당첨될 수 있는 승강장 개수를 제한하여 다수 업체에 공정한 판로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신청 기간은 9월 6일부터 9월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제1회 고향 사랑의 날을 기념하여 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전국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해 대전홍보관을 운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기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기부자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기금으로 사용하는 제도이다. 특히 연말정산시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10만 원 초과 500만 원 이하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으로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하거나 농협에 직접 방문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홍보관에서 지역 답례품들을 전시하는 동시에 대전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대전을 알리는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이 대전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특히 꿈돌이 마스코트와 꿈돌이 포토존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친근한 대전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박람회에 함께한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제1회 고향 사랑의 날을 기념하여 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전국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해 대전홍보관을 운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기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기부자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기금으로 사용하는 제도이다. 특히 연말정산시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10만 원 초과 500만 원 이하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으로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하거나 농협에 직접 방문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홍보관에서 지역 답례품들을 전시하는 동시에 대전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대전을 알리는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이 대전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특히 꿈돌이 마스코트와 꿈돌이 포토존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친근한 대전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박람회에 함께한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