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이장우 시장은 4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선임한 이은학(60) 前 대전 동구 부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ㅇ 이은학 원장은 1990년에 공직에 입문하여 대전시 관광진흥과장, 자치분권과장, 정책기획관, 동구 부구청장 등을 두루 역임하는 등 풍부한 시정 경험을 갖추고 있어, 제8기 시정 방향에 맞춰 출연기관 비전을 설계하고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33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정보통신과 문화콘텐츠의 선도기관으로 도약시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은학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사회를 거쳐 선임됐으며, 앞으로 2년간 대전시 IT산업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융복합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윤희숙 사무관이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윤희숙 사무관은 양성평등 조직문화조성을 위해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인식격차 해소와 갈등 완화를 위한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공부문 성별 균형 참여를 위한 여성 인재 DB시스템 등을 구축하여 정부합동평가 정성지표‘성평등한 조직문화’분야에서 2년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양성평등 부문 성과를 이뤘다. 또한,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실적 2년연속 전국 1위, 다양한 성인지 정책개선 발굴 등으로 22년에 성별영향평가 부문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 등 성주류화 정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시민대상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유아기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다양한 교육을 추진했으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시책 발굴로 우리지역 성평등지수가 5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는 데 이바지했다. 한편 대전시는 정책사업에서 성별 균형을 이루는 노력뿐만 아니라 성별, 연령, 계층 등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조근희 식의약연구부장과 김정아 약품화학과장, 김태훈 박사팀이‘품질관리의 정석’(부크크 출판사)을 출간해 화제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시험기관의 국제 수준 시험능력 확보를 위한 국제표준(ISO/IEC 17025)에 대한 서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에서 제정한 시험기관의 적격성에 대한 일반 요구사항 등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필수 참고서로, 적용 범위부터 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을 상세히 알려주고 각 예시와 작성 방법 등을 수록했다. 국내 1,000여 개 이상의 민·관 시험연구기관 등에 적용되는 국제표준(ISO/IEC 17025)은 시험기관 품질시스템, 시설환경, 장비, 인력 등 국제 수준의 시험기관이 갖춰야 할 국제 수준의 자격요건이 규정되어 있고 시험기관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운영 실무, 측정불확도(측정 결과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정량적 지표) 추정, 내부 심사자, 종사자 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대전시 동구 구도동 낭월 수소충전소에 인접한 수소생산시설이 본격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낭월 수소충전소에 배관을 통해 직접 수소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수소생산시설은 국비 49억 원, 대전시(부지비용) 15억 원, 대전도시공사 20억 원, 민간 35억 원 등 총사업비 119억 원이 투입됐다. 수소 생산량은 1일 1.2톤 규모로, 이는 승용차 300대(대당 4㎏/일) 또는 버스 80대(대당 15㎏/일)분에 해당한다. 대전시는 2019년 학하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으로 총 3개소의 수소충전소를 운영 중으로, 그동안 충남 서산, 경기도 평택 등에서 수소트레일러를 통해 수소를 운반·공급받아 왔다. 수소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수소를 낭월 수소충전소로 직접 공급하게 되면 수소충전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화물연대 파업, 수소 공급업체의 운영 중지 등 불시의 충전소 운영 중단 걱정 없이 보다 안정적으로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2024년부터 대전도시공사에서는 수소 출하 설비를 구축하여, 낭월 수소버스충전소에 공급 후 잉여 수소를 수소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17시30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2회 대전 월화수목 달빛걷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 시장은“대전은 둘레산길, 계족산 황톳길, 대청호 오백리길 등 훌륭한 걷기 코스가 많아, 함께 걸으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에 적합하다”라며 “ 다양한 걷기 코스 개발해서, 시민들이 걷기 편한 도시, 건강한 도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계획(5개년, 25~29년)’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관내 19개 대학 기획처장 및 산학협력단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가 마련한 RISE 계획수립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향후 효과적인 계획수립을 위한 대학별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RISE는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25년부터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 50% 이상이 지자체로 전환된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는 교육부 제출안을 2023년 12월까지 마련하고 지역대학 등 혁신 주체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2024년 3월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RISE 계획의 주요 내용에는 인재양성·활용 현황, 비전 및 핵심분야 설정, 추진체계 구축·운영 계획수립, 세부 프로젝트 구성 및 운영, 재정투자 및 성과관리 계획수립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시는 대전의 특장점을 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소방청 주관 2023년 119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정귀희 소방위가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판단 및 체계적인 상황관리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 하는 우수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대전대표로 참가한 정귀희 소방위는‘신속 정확한 상황관리...생명을 구하다’라는 주제로 119통합영상플랫폼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현장 영상감시, 선제적 대응 및 상황관리를 통한 재난현장에서의 효과적 대응 방안 등을 제안해 1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한 성적으로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정귀희 소방위는“앞으로도 신속한 상황판단과 상황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갑질 관련 행동강령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공분야 갑질개선을 위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위로부터 솔선수범하고 소통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동강령 상 갑질개념 및 판단기준과 세대, 직급 간 인식의 차이에 대해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상호존중과 개인 역량 및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정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면서 “조직 내 갑질 관행 근절은 물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직원 설문조사, 청렴모니터링,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교육 등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8.31일 14시에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2023년녹지분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전시 산하 공원녹지 관련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시의 품격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수목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강의와 토론의 장으로 진행했다. 정해교 환경녹지국장은“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도심 수목관리 방법을 개선하고 숲과 꽃의 녹색복지도시를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5일~28일 사이 국가핵심기반 시설인 정수사업소에 대한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불시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핵심기반시설 중점관리위험에 대한 송촌·월평·신탄진 3개 정수장 전 직원의 위기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훈련 상황과 훈련 시간 등 사전공지 없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이용하여 불시에 상황메시지를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은 재난 발생 시 중앙부처, 지자체,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 재난 대응 기관별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한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이다. 주요 훈련내용은 정수장별 발생가능한 위협요인을 고려하여 ▲월평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실 배터리 화재 ▲송촌정수장 노후 이송 배관 파손에 의한 응집제 누출 ▲신탄진정수장 조류대발생에 의한 수질오염 사고 대응 내용으로 추진됐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재난에 대한 상황보고, 상황판단회의, 복구 조치 등 전체 재난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상황실에 전달함으로써 효과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9월 한 달을‘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환급 대상은 5개 자치구의 지방세 미환급금 1만 8,976건, 9억 3,773만 원으로 국세 경정, 자동차 이전・말소 등의 사유로 발생된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 대전시 자동응답(ARS) 수납시스템, 해당 자치단체 전화등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사전에 위택스를 통해 지방세 환급계좌 신고를 하면 환급금 발생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신고된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방세 미환급액에 대한 적극적인 환급으로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주는 신뢰받는 지방세정 업무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5개 자치구는 지방세 환급금 지급통지서를 해당자에 발송하고, 홈페이지 등 대중매체를 통해 미환급 지방세 환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향후 30년, 나아가 미래 100년의 도시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대전시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일류도시’ 대전을 완성해 나갈 미래 선도과제를 발굴했다. 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 선도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 1차 중간 보고회 때 발표된 2050년 대전 비전인 ‘과감한 혁신, 새로운 기회, 세계로 도약하는 대전’ 달성을 위한 5대 전략과 19개 어젠다별 실행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대전시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미래 먹거리사업 아이템이 88건 발굴됐다. 먼저 대전 2050 그랜드플랜의 첫 번째 전략인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국가 혁신거점 도시’ 달성을 위해 시스템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 꿈의 에너지 인공태양 핵융합에너지 산업 육성, 초소형위성 개발 글로벌 선도도시 도약, 첨단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성장동력 발판 마련을 위한 굵직한 사업 13건이 제안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8. 30, 9 6 2일간 시청 세미나실에서 퇴직 예정 공무직, 청원경찰, 임기제공무원, 기간제근로자 대상으로 근로자 등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추진한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계약만료 등의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의 근로자에게 재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대상자 중 희망자 33명을 대상으로 변화관리 중요성 및 생애 설계 진단, 100세 시대 재무관리, 건강 및 대인관계, 여가생활 및 여행, 정부 지원 정책 및 일자리 정보 탐색, 진로목표 설정 및 진로설계서 작성 등 총 16차시로 운영운영하며 시에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퇴직 근로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초고령화 사회의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데 도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5일, 30일 이틀에 걸쳐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보건지킴이 10명과 자치구 인‧허가 담당자들이 인동 근린생활시설 신축현장 등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 현장 10개소를 점검했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기본안전 수칙을 지도했다. 또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예방안내문 ‧ 휴식알리미스티커 등 폭염대비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경영자, 관리자 및 현장 근로자들이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우리 시는 앞으로 안전보건지킴이를 활용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명절 전 도축물량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도축장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20일까지 기존 도축작업 시간을 앞당겨 오전 7시 30분부터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명절 기간 수요가 중가하는 식육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육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작업 전 생체검사와 작업 중 도축 검사를 철저히 하고, 도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따른 작업장 위생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장균, 살모넬라 등 미생물 검사와 잔류물질 검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시민에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추석 명절 기간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안전한 식육 제품 생산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