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후보자 등록 시작을 하루 앞둔 어제 밤늦게야, 급하게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수정의결했다. 친윤 의원의 폭로로 시작된 논란과 지지율 하락을 잠재우고 싶었겠지만, 이미 4선이나 한 호남 출신 의원 1명을 당선권에 넣어주는 시늉 정도로는 국민을 납득시킬 수 없다. 노조 탄압 유죄판결 김장겸 전 MBC사장, 전과의혹과 무면접 전형 등으로 논란이 된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등 국민들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후보들은 여전히 당선권 내 그대로이다. ‘한동훈 비대위’의 김예지·한지아 비대위원도 그대로 순번을 유지했다. 국민의 목소리는 외면하고 친윤과 대통령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척만 한 엉망진창 공천 시즌 2에 불과하다. 다시 묻는다. 누구를 위한 공천입니까? 총선은 국민을 대표할 일꾼을 뽑는 ‘민주주의의 축제‘이다. 자기사람 하나라도 더 앉히고 뭐 하나라도 더 빼먹을까 기웃거리는 ‘권력자’들의 잔칫상이 아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여성, 사회적 약자, 직능대표자들을 국회에 진출시켜 국민의 삶을 지켜야 할 비례후보군이 누가 더 나랑 친한지 누가 더 나에게 충성할 사람인가를 두고 싸우는 권력자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제1회 인천시 고용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조례에 근거한 인천시 일자리위원회를 운영해 왔지만, 이를 폐지하고 '고용정책 기본법'에 근거한 '인천시 고용심의회'를 새롭게 만들었다. 심의회는 각계 일자리 정책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을 개선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민선 8기 일자리 대책의 수립·시행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 한다. 유정복 시장은 김영국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의장 등 14명의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먼저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각 분야별 고용 통계와 노동시장 여건을 분석해 실업자, 빈 일자리, 일용·단순노무 근로자 해소에 초점을 맞춘 ‘인천시 일자리 정책 방향’을 밝혔다. 시는 일자리를 원하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업자 해소를 위해 신성장산업육성과 투자창업 활성화를 통한 신규 일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20일 시청 세종실에서 마에카와 나오유키(前川直行)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서울사무소장을 만나 환담을 갖고 한일 기업활동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세종시 관내 벤처‧창업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고 세종시와 일본 간 경제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일본무역진흥기구 서울사무소 및 홍만표 세종시 해외협력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일본의 무역 진흥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으로 1958년에 설립됐으며 우리나라의 코트라(KOTRA)와 같은 조직이다. 이날 마에카와 나오유키 서울사무소장은 일본무역진흥기구의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세종시 기업의 수출 및 투자 현황, 해외기업 유치 지원 정책 등을 청취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 내 혁신적인 기업들이 JETRO 등 해외 진출 플랫폼을 활용해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동시에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회의가 세종시 관내 기업의 일본 활동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사이버보안, 스마트시티 등 벤처‧창업기업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3월 20일 서해수호의 용사 유가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부는 제2연평해전, 천암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했다. 인천시도 지정된 첫해부터 지금까지 매년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서해수호의 날인 3월 22일 월미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오찬에는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피격사건 47명의 용사 중 인천에 거주하는 고(故) 최한권 원사, 고 김경수 상사, 고 강태민 상병의 유가족들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유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인사를 건네며 “천안함 용사들이 고귀한 희생을 통해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수호하고, 유가족들과 함께 아픔을 공감하며 소중한 이름들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인천시는 서해수호 영웅들의 뜨거운 애국정신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정원도시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개최하기로 한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계획이 지난 8일 열린 행정안전부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 중앙녹지공간의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정원자원을 주무대로 하고, 도시 전체를 박람회장으로 활용하는 국내 최초의 정원도시 박람회다. 시는 박람회 주제를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로 정했으며,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구축을 통해 관광 및 정원산업 육성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2026세종국제정원박람회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올해 하반기 조직위원회 출범, 박람회 실시설계 용역 등의 행정절차의 순차적 이행을 거쳐 2026년 박람회 개최에 탄력이 기대된다.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398억 원 규모이며, 시는 정원 1만 9,040㎡ 조성, 전시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월 20일 공공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지역정책연구포럼’의 제21기 개강식에 참석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개강식 특별강연에는 제21기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인 전국 지자체 간부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는 정부의 지방정책을 조명하는 국내 유일의 지방자치단체 간부 공무원 연구 모임체인 ‘지역정책연구포럼’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오 시장은 ‘서울런’, ‘기후동행카드’, ‘정원도시’, ‘동행식당’, 온기창고’와 같은 서울시 주요 정책들의 추진현황 및 정책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무원의 적극적인 시도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 ‘창의행정’을 다양한 우수사례로 소개하고 강조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국민의힘은 정말 간절하게 이번 총선에서 국민께 진심을 다하겠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모호한 국가관을 가지고, 심지어 종북을 넘어 반대한민국적 의식을 지닌 이들이 국회에 입성하는 것을 반드시 막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국가의 안보를 두고 막말을 일삼는 이들이 이재명 대표의 직인이 찍힌 공천장을 들고 곳곳에서 국민께 표를 달라며 후안무치한 행태를 보인다. 충남 서산·태안에 단수공천을 받은 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과거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는 취지의 음모론에 동조하는 발언을 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11년에는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며 정부 차원의 조문단을 파견해야 한다는 극단적 주장까지 내놨다. 만주당 내 천안함 막말 인사에 새로운 후보가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익히 알려진 천안함 막말 인사는 이미 여럿 있다. 인천 부평갑의 노종면 후보는 과거 “천안함이 폭침이라고 쓰는 언론은 다 가짜”라 주장했고, 부평을의 박선원 후보 역시 아군 기뢰에 의한 침몰 가능성을 제기했다. 심지어 수석대변인 이름표를 달고 있는 권칠승 의원은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에 대해 “부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EBS(사장 김유열)가 영어교사 및 강사, 학부모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한 ‘Online TESOL(이하 온라인 테솔) 과정’을 신규 출시했다. 강의 출시를 기념해 EBS ‘온라인 테솔’ 강좌를 82% 할인하는 파격적인 가격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BS ‘온라인 테솔 과정’은 서울대, 카이스트, 하버드 출신 교수진의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영어교육 강의를 선보인다. 특히 다년간의 현장 경험이 있는 강사진들이 영어교육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탄탄한 이론과 현장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써, 활용도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 EBS ‘온라인 테솔 과정’을 통해 영어의 4Skill(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부터 평가, 발음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성을 기를 수 있다. 이론과 실전 노하우를 토대로 자신의 영어수업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영어교사 및 강사부터 대학원생,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영어교육법 이해를 기반으로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고자 하는 학부모, 영어교재 및 교구 제작 등 영어교육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업계 종사자까지, EBS ‘온라인 테솔 과정’을 수강한 학습자들에게 영어 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암호화폐 거래의 생태계를 혁신하고 있는 테더체인(tetherchain)이 사이트의 전면 개편을 발표하면서 신규 회원 대상 '33 테더 롸잇 나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거래 방식을 뛰어넘는, 사용자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개편은 테더체인의 성장 전략과도 일맥상통한다. 새롭게 선보인 ‘33 테더 롸잇 나우’ 이벤트(혜택은 맥스로)’는 신규 회원에게 특별한 혜택을 약속한다. 회원들은 전 세계 주요 제휴 거래소(bybit, bitget, binance, MEXC 등)에서의 이벤트 소식과 함께 매일 수수료 페이백(payback) 신청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테더체인은 이를 통해 제휴 거래소 연계 수수료 할인 혜택을 최대화하고, 회원들이 신속하게 페이백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최소 5분에서 최대 24시간 내로 수수료 페이백이 진행 가능해져 회원들의 거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뿐만 아니라, 예상 페이백 금액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여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정부·여당을 향한 민주당의 억지 비판이 도를 넘고 있다.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만 하고 있다”, “대파 한 단에 9천 원”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아무리 선거가 급해도 민생을 볼모로 잡지는 마시오. 직접 시장에 가서 대파 한 단을 사보기는 했는지 의심스러울 뿐이다. 비판을 할 때 최소한의 팩트 체크는 기본 아닙니까.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재 대파 한 단의 도매 시세는 3,300원으로, 마트 권장판매가는 4,250원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정부 지원금과 할인쿠폰 등이 더해져 일부 대형마트에선 대파 한 단 가격이 875원으로 내려간 것이다. 정부·여당은 물가 안정을 위해 긴급 농축산물가격 안정 자금 1,5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물가 2%대 조기 안착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억지 비판을 멈추고,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여당의 노력에 동참하시오."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19일 세종시청에서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을 만나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세계한인무역협회 방문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세종시 기업의 수출 판로 다양화, 2024년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 참여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World-OKT·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 Association)는 1981년 미국에서 해외교포 경제무역인 단체로 시작해 현재는 전 세계 67개국 143개 지회를 가진 단체로 성장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수출지원사업 등이 있다. 이날 박종범 회장은 세종시 수출기업과 세계한인무역협회와의 관계성을 강화하고 올해 10월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2024년 비즈니스 엑스포(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협회 제안을 검토해 관내 기업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9일 보은군 삼승면에 소재한 이명희 사과 다축수형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다축수형재배란 사과나무 대목에 2개 이상의 원줄기(축)을 수직으로 배치하여 재배하는 방법으로 생산성이 높고, 전정·적과·수확 등의 농작업이 편리하며 향후 기계화 전정과 로봇 수확까지 가능한 미래형 재배방식이다. 김 지사는 작년 농업재해로 인한 사과 생산량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들을 위해, 사과 생산량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다축수형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다축과원은 초기 투자비용과, 수형구성에 따른 초기 노동력투입시간이 많은 단점은 있지만, 과원을 조성하면 약제, 인건비 등 생산비 절감되고, 농작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일반과원 대비 수확량이 30%정도 높다. 김영환 지사는 “농업도 과학적인 노력과 기술투자 등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다축수형재배가 사과 농가의 생산성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9일 대전광역시청(대강당)에서 대전광역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과 협력으로 일류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날 특강은 대전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충북도 주요 정책, 충청권 비전과 미래, 대전-충북 상생발전 및 협력 방향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먼저 “중부내륙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충북과 대전이 함께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라며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의 중심, 충북은 대한민국의 테스트베드로서 상호 강점을 활용한 협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역철도(대전~세종~청주) 건설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대청호 호수관광 ▲인구 및 농촌 정책 등 충북도 주요 현안들을 설명하며 공동 대응과 상호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김영환 도지사님의 특강은 지방시대 충청권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이라는 시대적 과제 달성을 위한 협력의 일환”이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충청지방정부연합 출범을 준비 중으로 550만 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열악한 도내 의료환경 개선과 충북의 교육개혁에 초석이 될 충북지역 의대정원 대폭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현재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과 집단 휴학 신청을 한 의대생들에게 조속히 돌아와 주길 당부하며, “집단 사직의사를 밝힌 의대교수들에게도 환자 곁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충북의 열악한 의료현실에 대해 “충북은 2016년 이후(2018년 제외) 치료가능 사망자수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으며 인구 천명당 의사수는 1.57명으로 전국 평균 2.13명보다 현저히 낮아 전국 최하위의 의료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충북대(49명)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40명)는 의대정원이 89명밖에 안되는 미니의대로 비수도권 광역도 평균(197명)보다도 크게 미달되고, 비슷한 인구수를 가진 광주광역시(250명)나 대전광역시(199명)의 의대정원에 비교해도 턱없이 모자란 상황이다”라며 “이런 불평등한 현실을 감안하면 충북대가 지역거점 국립대학의 역할을 위해서는 300명 이상의 정원 확대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3월 19일 영흥도를 찾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숙원사업 해결과 도서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만났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지난달 발생한 선재대교 화재 현장을 찾아 복구상황을 살피고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선재대교 하부 전력케이블 화재로 영흥면 일대가 19시간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약 3,900여 세대가 정전·단수 피해를 봤다. 시는 임시가설전주 2기를 설치하고, 임시 광케이블을 연결해 통신 시설 복구, 급수차 및 먹는 물 등을 신속히 지원했다. 시는 이와 같은 도서지역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서지역 내 화재진압 대책 마련, 전력공급 이중화와 비상용 발전기 추가 확보 방안을 옹진군·한국전력 등과 협의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화재 피해의 경우처럼 도서지역은 작은 사고로도 일상이 마비되고 주민들이 고립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피해는 신속하게 복구하고, 사고 재발방지와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