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원주시보건소는 엠폭스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엠폭스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주요증상은 발열, 발진 등이며 대부분 2~4주 후 자연 치유된다. 주로 성접촉 또는 피부접촉 등 밀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자의 발진이나 가피(딱지)를 직접 만지거나 타액, 콧물, 생식기나 항문·직장 등 점막 부위를 접촉하면 감염될 수 있다. 또한 감염된 사람이 사용한 물건, 천 및 표면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모르는 사람이나 다수 상대와 밀접 접촉하지 않기, ▲의심 증상자 피부병변 접촉하지 않기, ▲수건, 침구류 등 의심 증상자 사용 물품의 접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엠폭스 의심 증상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으므로 엠폭스 발생 국가 방문, 의심자 밀접접촉(피부, 성접촉) 등 위험요인과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원주시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강릉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침습성 질환으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을 유발하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 이르는 등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연령(1958.12.31. 이전 출생자)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한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상 연령에서 PPSV23을 접종한 경우 추가 접종은 불필요하며, 65세 미만에 PPSV23를 접종한 경우에는 이전 접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고 65세 이상이 된 시점에 1회 재접종 할 수 있다. 또한, 이전에 폐렴구균 13가 단백결합(PCV13)을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한 경우 접종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 후 65세 이상이 된 시점에 PPSV23 추가 접종 시 예방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총 40개소로 보건소에서는 접종을 실시하지 않으며,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횡성군은 5월 2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5~7세 어린이와 초등학교 저학년 800명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예방 인형극을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형극은 ‘노! 스모킹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친근한 동요와 신비한 레이저쇼를 사전공연으로 시작하여 아이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재미있는 인형극의 내용에 어린이들이 쉽게 몰입할수 있는 뮤지컬 형식의 인형극으로 1부(10:30~11:20)와 2부(13:30~14:20)로 나누어 2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인형극 공연이 유아동에게 담배 및 음주의 해로움을 잘 알리고 가족들에게도 금연을 권장할 수 있는 파급적 교육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시 서구가 2일 ‘인천서구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대상 한방치료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구와 서구한의사회는 시범사업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생리통 및 생리불순 맞춤형 한방치료를 지원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생리통과 생리불순이 특히 잘 유발되는 시기이고 성인이 된 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리가 중요하다”며 “협약을 통해 서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서구한의사회는 지정한의원을 공모·선정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지원과 자문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홍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오는 5월 4일 석화초등학교와 주봉초등학교에서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실태 및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알리고 생명존중 서약 참여 및 자살예방 관련 퀴즈 등을 진행하여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청소년(9-24세) 사망원인 1위인 고의적 자해(자살)이 ’2011년부터 10년간 순위가 유지되고 있다. 현재 전체 청소년 사망자 수는 10년간 꾸준히 감소 추세이나 고의적 자해는 5년 연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원주시보건소는 '원주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관내 도시공원 어린이놀이시설 89개소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해당 시설에 금주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여 금주 구역을 알리고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원주시 자율방범대와 연계하여 야간 금주 구역 지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12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2024년 1월부터 금주 구역에서 음주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원주시 절주 문화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금주 구역 운영이 음주 폐혜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강릉시보건소는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10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학교, 어린이집, 병·의원, 집단급식소 등의 감염병 담당자들로 구성되어 소속된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관리요령을 홍보하고, 감염병(의사)환자를 발견하거나 특이 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건소에 통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관리, 코로나19 대응 사례, 식중독 예방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최근 감염병 동향 안내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감염 사례를 통해 현장 대응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릉시 보건소장은 “감염병 발생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감염병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이 중요하다”며 “관내 모니터망 연계 및 구축으로 감염병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발생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외출 후에는 목욕과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첫 환자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A씨(여, 54세)로, 텃밭 작업 등 야외활동 이력이 확인됐다. 지난 4월 19일부터 몸살과 목 뒤가 붓는 증상으로 개인의원 진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병원 응급실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검사를 실시했으며, 제주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4.27)을 받았다.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는 주로 숲과 목장, 초원 등에 서식하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데, 제주지역은 환경 특성상 봄철 고사리 채취와 오름 탐방 등 야외활동 여건이 용이해 매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제주도는 현재 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통한 환자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를 통해 지역주민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시내·외 버스(33대) 외벽을 활용한 예방수칙 준수 및 주의를 당부하는 홍보도 추진 중이다. 강동원 제주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홍천군에서 6년 만에 첫 아기가 태어났다. 지난달 28일, 관내 첫 출생아의 탄생은 2017년 9월, 분만 산부인과 운영이 중단된 이후 6년 만으로 그간 홍천군은 분만취약지로 인근 지역에서 원정 출산을 해야 했다. 이 날 태어난 아기는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났으며 몸무게 3.2kg의 여아로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아름다운 병원 측은 첫 출산을 축하하고자 해당 산모에게 출산 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홍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첫 출생아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 바란다.”고 덕담을 전하며, “출산과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출산장려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성의료재단 아름다운병원은 지난 2월 20일 보건복지부 분만 취약 지 지원 사업을 통해 분만센터 시설을 개선하고 장비와 의료 인력을 확충하여 분만 산부인과를 개소했다.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현재 개선된 시설 및 장비와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분만 체계를 구축하여 언제든 신생아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홍천군에서는 임신·출산과 관련해 임신 축하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치과 공중보건의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 및 독거노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가 장애인 및 독거노인의 경우 일상생활 속 자가 구강 관리가 어려워 구강 건강관리에 취약하므로 정기적인 보건교육을 통해 치아 관리와 입안 청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에 서부보건소는 치과 방문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충치와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맞춤형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정방문을 통한 일대일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는 구강건강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즉시 해소하여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부보건소는 3월 15일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가 구강건강관리 요령과 구강위생 용품 세트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거동 불편 등 취약계층의 의료욕구를 해소하고 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보건소는 모기, 파리, 바퀴벌레 등 위생해충 서식 밀도가 증가하는 5월부터 9월 말까지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방역 소독을 위해 3개의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주간에는 하수구, 하천, 공원, 정화조 등을 집중 방역소독하고, 야간에는 19개 동과 읍면지역 85개 마을 주거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진드기나 모기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9대를 설치해 운영 중으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작동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기면 자동으로 분사되는 방식으로 분사 후 약 4시간 정도 모기나 진드기 등 해충 접근을 감소시킨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방역소독기 대여사업을 상시 운영해 가정에서도 자율적으로 방역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예정으로, 소독의무대상시설(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을 제외한 지역 주민 누구나 제주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방문하면 대여할 수 있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거주지 주변의 웅덩이나 고인물 제거 등 위·해충 서식지 방역으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건강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치매공공후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치매공공후견 사업은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우선 순위이며, 가족이 있더라도 실질적 지원이 없는 경우 소득수준, 학대·방임 등을 고려해 후견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치매환자(피후견인)는 법원의 특정후견 심판에 따라 선임된 공공후견인을 통해 3년간 특정후견 사무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정후견 사무로는 법원의 결정에 따른 의료서비스 이용, 주거 마련에 관한 사무, 은행 업무 및 일상생활에 관한 사무, 공법상의 신청 행위에 관한 사무 등 다양한 도움을 받게 된다. 한편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21년에 도내 최초로 치매공공후견인을 선임한 후, 올해 두 번째 공공후견인이 선임되어 활동 중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매월 공공후견 사례회의를 진행하며 후견 감독 역할과 현재 상황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동락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직장생활 중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와 소홀한 건강관리로 만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직장생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희망하는 2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신체활동, 건강홍보관 등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프로그램이다. 이에 20인 이상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4월 20일 한국마사회에서 요가를 시작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해양과학기술원, 현대자동차, GS건설, 구좌파출소 등 11월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보건교육은 제주중독관리센터, 제주정신건강복지센터, 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신체활동프로그램으로는 필라테스, 요가 강사를 섭외하여 16회 차 지원한다. 또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체성분 측정,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의 계기를 마련한다. 한편 지난해는 5개 사업장에 42회 운영했으며 총 377명이 참여했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건강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보건소는 산모의 산후회복과 건강관리, 신생아의 양육 등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3년에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산모 정보제공, 가사활동 지원, 정서지원 등 정부 바우처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표준화된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이하(다자녀(2인이상)인 경우 소득기준 없음) 가정으로, 신생아 출생일 기준 첫째아인 경우 6개월 이상, 둘째아 이상인 경우 12개월 이상 도내 주소지를 둔 부 또는 모이며 지원 대상의 신생아는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은 서비스 기간 종료 익일부터 30일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전화 문의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보건소는 2021년부터 정부지원 기준을 초과하여 지불한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본인부담금의 50%(최대 40만 원)를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춘천시가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인프라 확충을 통한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이전‧신축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보건소는 지은 지 2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 및 주차장이 협소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총사업비 545억원을 들여 소양촉진4구역 9,000㎡ 일대에 건축 연면적 12,000㎡, 지하2층‧지상4층 규모로 신축한다. 시는 올해 4월말 보건복지부에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최대 지원액인 75억원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전‧신축사업으로 인해 확장된 공간과 의료시설이 보강되면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보건사업이 수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축 건물은 따로 떨어져 있는 치매안심센터와 선별진료소도 통합설치하여 주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춘천시보건소는 국비 확보와 건축기획 용역을 올해 마무리하고 내년 설계공모 및 기본‧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2025년 7월 착공하면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