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시 부평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배달앱 등록 및 위생등급 지정 우선구역 내 음식점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참여 유도 및 지정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대해 매우우수·우수·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는 위생등급 평가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소속 심사관을 강사로 초빙해 위생등급제 제도 및 주요 개정 내용 설명, 유형별 사례를 통한 평가항목별 설명,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업자의 위생등급 평가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위생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위생등급 신청업소에는 맞춤형 컨설팅 및 위생물품 배부 등 위생등급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옹진군은 12일, 인천광역시, 길병원과 함께 승봉도 주민을 대상으로 신장내과, 한의과에 대해 첫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인천광역시, 민간전문병원들과 ‘섬’지역 무료진료사업을 위해 올 2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길병원은 ‘인천광역시 1섬-1주치(主治)’ 사업 추진에 따라 자월면 담당 병원으로 지정됐다. 12일 자월면 승봉도를 방문한 길병원 전문 의료진과 인천광역시, 그리고 옹진군 공무원은 임시진료소에서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신장내과, 한의과 진료를 진행했다. 승봉도는 민간병원, 보건지소조차 없이, 단순 검사와 상처소독 등 일차보건의료만 가능한 보건진료소뿐인 대표적 의료취약지역이다. 이번 승봉도를 시작으로 길병원은 대이작도, 소이작도 무료진료도 계획하고 있으며, 이들 섬을 대상으로 년 2회씩 무료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병원 무료진료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옹진군민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횡성군 보건소는 2023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의 성공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QR 코드를 활용한 금연 클리닉 등록서비스를 4월부터 지원한다. 횡성군의 현재 흡연율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전국 17.8% 보다 2.4% 높은 19.5%로 조사됐고 그에 반하여 금연 클리닉 등록률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어, 금연 클리닉 등록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든 횡성군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등록이 가능하도록 QR코드를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횡성군보건소는 흡연자 비율이 높은 연령대인 30-40세대가 많은 관내 관공서 및 관내 사업체 홈페이지에게 QR코드 팝업창을 띄우고,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포스터부착 및 홍보전단 배포, 현수막게첨 등을 통해 금연클리닉에 쉽게 등록하여 금연에 보다 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돕고자 한다. 각종 홍보물에 게시된 QR코드로 금연클리닉에 등록되고, 전문 금연상담사의 1:1 전화 상담이 끝나면 금연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금연클리닉 신규등록 선물도 제공하고 있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코로나1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6월까지 관내 경로당 5곳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원주시 약사회 소속 약사가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한 의약품 복용과 의약품의 안전한 폐기 방법 등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교육과 연계하여 알려준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폐기방법을 홍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은 물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1일 13번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e편한세상 원주태장아파트와 건강생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건강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원주시보건소는 흡연 민원 해결과 건강한 생활터 조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원주시 금연클리닉과 금연아파트 직접 연계를 통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금연 상담 및 행동 강화 물품 등을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는 등 금연 성공 시까지 맞춤형 관리를 받게 된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와의 업무협약으로 공동 주택 내 금연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연아파트 지정과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서귀포의료원과 연계 지역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20명이 참여했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 동부지역에는 일반 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이 없어 산부인과 검진을 받고 싶어도 이동제약이 많은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서귀포의료원과 연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예약 및 사전 접수를 지원했다. 서귀포의료원에서 매월 1회 산부인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전문인력 및 초음파, 암 검진 장비 등이 갖춰진 산부인과 검진 전용 버스가 우리 지역으로 찾아오고 있어 이와 연계 장애인에게 자궁경부암검사, 질초음파, 혈액검사, 산부인과전문의 상담 등 편리하고 전문화된 산부인과 검진을 받도록 했다. 산부인과 검진을 받은 대상자는 “장애인은 휠체어사용 및 신체적 장애로 산부인과 검진은 생각할 수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8일 지역주민 및 관광객 25명이 참여하여 대정읍 및 안덕면 각각 1개의 걷기 코스에서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힐링걷길' 상설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힐링걷길'상설 걷기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독려하기 위하여 4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9시마다 총 2개 코스에서 운행하며 대정읍 지역은 섯알오름에서 송악산 둘레길 일대, 안덕면은 화순곶자왈 생태탐방 숲길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출발 전 걷기지도자에게 주의사항 및 올바른 걷기 자세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고, 간단한 스트레칭 후 함께 걸으면서, 잘못된 걷기 자세 등을 바로 잡아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말 상설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를 희망하는 경우,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서귀포시 서부지역(대정․안덕)의 걷기 실천율은 30.4%로 제주도(40.6%)와 전국 평균(40.3%)에 비해 매우 낮고, 비만율 또한 37.9%로 제주도(36.0%)와 전국 평균(32.2%)에 비해 높아 걷기 실천과 같이 신체활동 향상을 통한 비만율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점미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홍천군 보건소는 최근 봄철 기온 상승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야외활동 중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38℃ 이상),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인 만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5일 원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및 동화 구연 강사를 대상으로 유아 흡연위해예방 교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 흡연위해 환경 변화 및 교육 구성 방향 등을 중심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위탁 운영했다. 앞으로 보건소는 어린이집에 배포된 동화책과 컬러링북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예방 동화 구연 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아 흡연위해예방 교육을 이수한 교사들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흡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성장기 흡연 진입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강화군은 오는 14일부터 강화군 행복센터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의학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의학 건강교실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한의학적 건강관리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의학 건강교실은 오는 6월 9일까지 격주 금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따스한 봄날, 관절 건강 지키기 ▲한의학으로 몸과 마음 다스리기 ▲잘 먹고, 잘 자고, 잘 운동하기 ▲한의학으로 당뇨 다스리기 ▲한방 체험하기 강의가 차례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다양한 한약재를 소개하며, 실제 한의원에서 증상에 따른 한약재 사용법 등 한약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침향단 만들기, 한방차 만들기 등 한약재를 이용하여 지친 몸에 에너지를 채워줄 수 있는 한방 체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원인과 일상생활에서 악화를 막는 방법을 교육하며, 예방을 위해 한의사와 함께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을 진행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강의가 끝난 후 한의사가 개인 맞춤별 건강 문제를 상담해 주고, 더 좋은 건강습관을 알려주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 한의학 건강교실에 참여한 주민은 총 500명으로 1회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횡성군보건소는 4월 11일부터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하여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행복한 움직임 임산부 필라테스, ▲숲속아이 오감발달 교실, ▲원데이클래스로 운영된다. 먼저 행복한 움직임 임산부 필라테스 교실은 6회기로 운영되며, 임산부 운동법 배우기, 주수별 체형변화에 맞는 스트레칭, 부종 제거 유산소 운동 및 보행 자세, 골반과 자궁, 고관절과 근력 강화 운동, 짐볼 활용 등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숲속아이 오감발달 교실도 함께 진행된다. 12회기로 운영되며, 부모와의 바람직한 접촉으로 아기의 정서적 안정과 오감을 발달시키고, 부모들은 아기와의 올바른 교감과 상호작용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원데이 클래스는 행복한 손끝 태교 교실로 운영한다.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직접 아기 소품 정리함을 만들어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아이와의 애착 형성을 통하여 임신 불안을 해소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원주시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 상시 감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코로나19 모의 훈련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강원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사전에 신청한 관내 감염취약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상황별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각 시설 현황에 맞는 예방 및 대처 방법,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찾아가는 개별 현장 방문 교육, 집합교육, 온라인 교육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개별 현장 방문 교육은 시설 종사자가 30명 이상인 경우만 가능하며, 일정은 시설과의 협의를 거쳐 조율할 예정이다. 집합교육은 오는 12일과 26일 평생교육원 학습관 강의실에서, 온라인 교육은 오는 19일에 진행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교육을 통해 감염취약시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라며, “하반기에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내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 8일에 무릉리․ 신평리 치매안심마을과 함께하는'2023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2019년부터 매년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걷기 행사는‘치매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대정읍 무릉·신평 치매안심마을 내에 위치한 걷기 코스로 양쪽 마을을 잇는 올레 11코스의 한 구간을 걸었다. 특히, 이번 걷기 행사는 올해 새로 지정될 대정읍 무릉리와 신평리 치매안심마을 내에 양쪽 마을을 잇는 코스로 2개 마을 주민들과 함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걷기 외에도 △치매안심마을(신평,무릉) 운영 홍보 △ 치매파트너와 함께 플로킹 활동 △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중요성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 파트너들도 우리 지역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버리고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스스로가 생활 속 걷기와 같은 작은 건강 생활 실천을 다짐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자율적 건강증진 활동을 지지하고 건강생활 실천 붐 조성을 위하여 관내 22개 생활터 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터 운동 프로그램을 각 마을별로 상반기 내에 운영한다. 동부보건소는 22개소 400여명 프로그램 참가자에 대하여 운동 전 체성분 검사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3월 중순 ~ 3월말까지 전부 마치고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요가, 건강체조 등 각 마을 생활터별 특성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주 1 ~ 2회로 총20회를 운영한다. 동부보건소는 참가자의 운동전·운동후 체성분 검사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운동 전·후 데이터 비교를 통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고, 특히 과체중(BMI≥23kg/㎡) 이상이거나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85cm 이상)인 주민은 튼튼제주 3·6·9 프로젝트와 연계 추진하여 적극적인 비만관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2021년 19개팀 4,248명, 2022년 22개팀 4,758명에 대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귀포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원주시는 이달 들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모기 등 위생 해충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감염병 매개체 방제를 위한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은 시를 12개 권역으로 나눠 10월 말까지 방역소독 대행업체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모기, 파리와 같은 감염병 매개체가 다량 발생하기 쉬운 정화조, 하수관로 등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소독한다. 혁신도시 수변공원, 기업도시 도오개 저수지, 단계천 등 민원 다수 발생지역에 대한 소독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산책로나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와 해충 포충기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위생 해충의 방제를 통해 건강한 원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여러분도 모기 발생 예방을 위해 물이 고이기 쉬운 항아리, 물통, 대야 등을 뒤집어 두거나 뚜껑을 덮어두는 등 생활 방역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