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는 2023년도 항공사진(해상도 25cm)을 ‘정읍시 생활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해 시민에게 공개한다.
시는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정읍 일대가 촬영된 17개 연도의 항공사진을 제공받아 데이터를 구축·제공해 시민 누구나 정읍의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분할 기능을 활용해 1966년부터 2023년까지 연도별 항공사진 비교, 로드뷰 기능, 연속지적도 및 도로·도시계획도면 등을 중첩 서비스해 시민에게 공간정보의 활용 기회를 넓히고 재산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사용방법은 인터넷포털사이트에 ‘정읍시 생활공간정보’ 검색 또는 주소창에 주소를 직접 입력해 접속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항공사진을 활용하면 지역의 변천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의 재산관리에도 효과적”이라며 “시민이 항공사진 서비스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