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6일 관내 식당에서 보훈단체장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안상용 상이군경회 창원시지회장을 비롯한 30명의 보훈단체장과 복지여성보건국장 등이 함께 배석하여 보훈예우 증진,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진행됐다.
보훈단체장들은 “시가 보훈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위문사업 등 다양한 보훈선양사업을 펼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 지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시는 보훈단체장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예우와 복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보훈공법단체 운영 지원, 보훈수당 인상, 현충시설물 관리 등으로 나라를 위한 공헌에 보답하며, 일상 속에서 존경과 감사로 실천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