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 (목)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3.9℃
  • 흐림서울 26.2℃
  • 구름많음대전 25.5℃
  • 구름많음대구 26.4℃
  • 구름많음울산 26.5℃
  • 구름조금광주 26.4℃
  • 구름조금부산 29.9℃
  • 구름조금고창 26.3℃
  • 맑음제주 29.2℃
  • 흐림강화 26.0℃
  • 구름많음보은 23.7℃
  • 구름많음금산 24.3℃
  • 구름조금강진군 28.1℃
  • 구름많음경주시 26.2℃
  • 구름조금거제 28.0℃
기상청 제공

사회

안동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선정

주민 맞춤형 취약요소 개선으로 농촌주민의 기본 생활수준 보장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어촌 지역 공모에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7억 원(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안전 기반시설 정비, 주택정비와 빈집철거,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은 30년 이상 노후 주택과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높아 마을 환경정비가 시급한 실정으로, 이에 마을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사업 동의율을 보여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안동시는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노후주택 정비, 공·폐가 철거, 마을안길 정비 등 지역맞춤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