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31일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감만세의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인 ‘위기브(Wegive)’를 통해 음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동과 답례품 등을 홍보하고 성공적인 모금을 위해 상호 간에 적극 협력한다.
현재 행정안전부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12월부터 민간에 개방하겠다고 밝혔고, 지난 9월 4일까지 모금 대행업체를 모집했다.
선정된 업체는 지자체와 계약을 맺고 올해 12월부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진행할 수 있다.
군은 민간플랫폼을 통한 본격적인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앞두고 위기브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병옥 군수는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기부자들이 음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에 쉽게 접근하고, 답례품 등의 홍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에서 더 좋은 성과가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두환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음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를 알리고, 이러한 홍보가 모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작년 광주 동구와 전남 영암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을 성공한 노하우를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활용해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