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태화강 남구 둔치(태화교 하부)에서 ‘2023년 울산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 양극화 해소 등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이익을 우선하는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고, 울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5개사(사회적기업 23개, 마을기업 8개, 사회적협동조합등 4개)가 참여한다.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소개와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판매마당,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등 홍보 공간(부스) 40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 가치 경영(ESG)을 실천하고 있는 울산항만공사와 안전보건공단도 함께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시민들에게 공공이익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 홍보․판매를 통해 판로지원에도 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26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진행했던 이론 중심의 강연 방식에서 벗어나 클래식 공연과 강연을 병행하여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에게 배움과 치유(힐링)의 시간을 동시에 제공한다. 강사로는 연주, 강의, 공연 해설가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 씨와 프랑스 국제콩쿨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가람 씨가 나선다. 교육은 여자라는 이유로 음악적 재능을 포기할 뻔했던 파니 멘델스존과 클라라 슈만을 비롯하여 클래식 음악사의 숨겨진 여성 작곡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며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에게 성인지력을 높이고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26일 오후 3시 문수체육관에서 ‘2023 이장·통장 어울림 한마당’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봉사하는 이장·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치유와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울산 5개 구·군 이장·통장 1,600여 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기환 시의장, 구청장·군수, 시·구의원, 5개 구·군 이장·통장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에 기여한 모범 이장·통장 포상 ▲우리 동네자랑 ▲한마음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모범 이장·통장 포상에서는 중구 우정동 제21통장, 남구 신정2동 통장회 회장 등 11명에게 울산광역시장상을 전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정 최일선 이장·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원을 참석 대상으로 하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1년 9월 울산광역시 이장·통장연합회를 구성하고, 5개 구·군 이장·통장 1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5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제14기 울산그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졸업식은 졸업장 및 상장 전달, 내빈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제14기 울산그린농업대학 시설원예학과 졸업생 33명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양액재배 기술, 시설 환경 제어 및 설비 관리, 시설 내 병해충 관리 요령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엄주상 씨가 울산시장상, 최수희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안종덕 씨가 농업기술센터소장상을 받는 등 10여 명이 모범상을 수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13년간 졸업생을 배출한 울산그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제15기를 모집하여 전문농업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그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 과정으로 매년 20회 100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28일 울산공고에서 ‘2023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기술직렬 총 12명이다. 수의 7급 2명, 의료기술 9급 7명(임상병리 3명, 물리치료 1명, 방사선 1명, 치과위생 2명),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구분모집으로 공업(일반기계) 9급 1명, 시설 9급 2명(일반토목 1명, 건축 1명)을 선발한다.. 지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65명이 출원해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의료기술 9급(치과위생)은 2명 선발에 74명이 출원해 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시설(일반토목) 9급은 기술계고 학교장 추천자가 없어 출원자가 없었다. 시험응시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지참하여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을 완료하여야 하며, 시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60분간 실시한다. 울산시는 오는 11월 24일 울산시 누리집 시정소식-합격자공고와 인터넷원서접수센터 게시판을 통해 필기시험 합격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10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반려동물 동반 도보 임무 관광(미션 투어) 프로그램인 ‘미션 멍파서블 울산’을 개최한다. ‘미션 멍파서블 울산’은 해당 기간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 울산의 주요 관광지에서 주어진 임무(미션)를 수행하면서 즐기는 자율적인 울산 관광 프로그램이다. 선착순 100팀 모집으로 1팀당 1견 참가가 원칙이며, 참가비는 인당 1만 원이다. 1회 이상 울산 방문 및 임무(미션) 완수를 인증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환영 꾸러미(웰컴키트)를 제공하며, 행사 종료 후 임무(미션) 수행 정도에 따라 시상품을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울산문화관광재단 ‘네이버카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임무(미션)도 ‘네이버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공개된다. 11월 11일과 11월 25일에는 옹기 명인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동반 옹기체험으로 ‘울산 옹기종기 빚어 보개’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울주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25일 오전 10시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2023년 규제혁신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울산시, 구·군 규제혁신 관련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우수사례 시상과 유공 공무원 표창, 규제혁신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규제혁신 우수사례 중 ‘34년 만의 신공장 최단기간 허가 및 추가 투자유치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투자활성화를 위한 기업체 주차대책 등 2건이 우수상,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시행으로 사업기간 단축 및 주택공급 안정화 도모 사례 등 3건이 장려상을 수상한다. 규제혁신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상익 주무관 등 6명은 울산시장표창을 받는다. 규제혁신 특강은 행정안전부 이기영 지방규제혁신과장이 정부의 규제혁신 추진방향과 규제혁신 최신 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일선 공무원들의 규제혁신 이해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전문가 특강으로 4차 산업혁명 강사연합회 회장 김은정 강사의 ‘규제혁신을 위한 긍정 열정 마인드 업(UP) 공감소통’, 이승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발라드의 황태자 ‘조성모’가 울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울산시는 10월 25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울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수 조성모는 홍보대사 첫 일정으로 이날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티브이(TV)’에 출연해 울산을 홍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가수 조성모는 탁월한 가창 실력과 뛰어난 운동 신경 등으로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활동을 통해서도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2022년 3월부터 현재까지 유비씨울산방송(ubc울산방송)이 제작하는 음악 방송 프로그램인 ‘뒤란’의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조성모 씨는 “뒤란을 통해 울산과의 인연을 맺었는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정말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조성모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울산의 산업과 생태,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쉬는 다양한 매력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를 앞두고 대응 전략 모색에 나섰다. 울산시는 10월 25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표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제3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합동평가단과 국민평가단으로부터 받을 18개 정성지표에 대한 평가에 대비해 지표별 우수사례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례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 등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시책 발굴과 우수한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가 요구되는 정성평가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행정 자문(컨설팅)과 전문가 1대1 자문(컨설팅) 등을 통해 추진실적을 수정‧보완하는 등 지표별 우수사례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우리 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2023년도가 2개월여밖에 남지 않았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은 10월 24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본관에서 실증시험포에서 수확한 쌀 600kg을 울주푸드뱅크마켓(센터장 손영순)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해당 쌀은 센터 내 실증시험포(품종비교전시포, 예찰포)에서 재배되어, 품종특성·병해충 알림 등 농가 교육 자료로 활용했고, 10월 16일 수확됐다. 기부된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불우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신품종 도입 및 기술보급에 앞장서겠으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추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전기자동차 추가보급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10월 25일(화물은 10월 26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반기 추가지원 대수는 승용 300대, 화물 180대로 총 480대 정도이다. 차종별 차등지원으로 예산 집행상황에 따라 보급대수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종전 2023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동일하게 △승용 1,020만 원(국비 680만 원, 시비 340만 원), △화물(소형) 1,560만 원(국비 1,200만 원, 시비 360만 원)이다. 차종별, 대상자별 국비 추가지원금(제조사 할인 차종, 소상공인, 택시 등)은 별도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24일 오전 10시 북구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시, 구․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정보화 담당공무원 공동연수(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시와 구․군 간 추진정책을 공유하고 정보화 담당공무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정보화 업무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보화 전문가 특강, 교양강좌, 정보화 연구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은 최신 정보기술 및 정책동향 공유를 위해 (주)이노그리드 선승한 본부장을 초빙하여 ‘지방자치단체 클라우드 네이티브 연구과제 발표에서는 시에서 인공지능(AI)고래와 함께하는 지능형(스마트) 관광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왔어 울산(What’s Ulsan) 구축’을, 중구가 ‘빅데이터 기반 범죄분석 및 상황대응 기반(플랫폼) 구축’을, 울주군이 ‘지능형(스마트) 마을 방송망 체계(시스템) 구축’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을 통해 일선에서 울산시의 정보화를 책임지고 있는 정보화담당 공무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태화동 청년희망주택 건립’ 건축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정태석)의 ‘고 위드(Go With) – 구도심과 동행하는 청년희망주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대부분의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여 환기, 채광 일조를 극대화했다. 청년들의 생활 양식(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자유로운 업무와 공부(스터디)가 가능한 24시간 협업 공간(코워킹 스페이스), 다양한 조리기구가 갖춰진 넉넉한 공용주방, 대형화면(스크린)과 풍부한 소리(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홈영화관(시네마), 책이 가득한 문화 휴게실(컬쳐 라운지) 등 유연하고 다양한 평면을 구성했다. 또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공간 구성을 위해 옥상에 도시 텃밭과 도심속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 등을 배치하여 휴일에도 집에 머물고 싶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태화동 청년희망주택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됨에 따라 2025년 11월까지 3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중구 태화동 21-2번지에 연면적 659㎡, 지상 5층의 규모로 청년희망주택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23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해오름동맹 도시발전전략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포항과 경주 부시장, 해오름동맹 관련 사업 실‧국장 및 울산‧경북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중간보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해오름동맹 도시발전전략 연구는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기존 공동협력사업(30개)의 성과를 분석해 시민 설문조사, 3개 도시 실무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3개 도시의 공간거점 위주 분야별 발전전략을 세우고 신규 공동협력 사업들을 발굴한다. 지난 5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이날 중간보고회를 갖고 오는 11월 21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12월 최종 수립될 예정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인구 감소, 경제 위기 등의 어려움을 돌파해 나가기 위해서는 인접 지역인 해오름동맹간 상생협력 강화가 절실하다.”라며 “해오름동맹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신규 공동협력 사업들을 발굴하여 해오름동맹을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모델로 만들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중구 혁신도시 내 부족한 문화체육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0월 23일 오후 3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중구청장, 중구의장, 이전공공기관장, 시의원, 지역 체육 및 문화분야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식수,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총 사업비 196억 원(국비 95억 원)이 투입되어 중구 달빛로 65-29(약사동, 울산기상대 옆) 부지 7,500㎡, 연면적 5,87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20년 12월 착공됐다. 운영은 울산시체육회가 맡는다. 층별 주요 시설을 보면, 1층에는 배드민턴 강습과 배구 등 실내 구기 종목의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스쿼시장, 카페 등이 들어서 있다. 2층에는 헬스장, 생활체조실, 유아강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활체조실은 필라테스, 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