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까지 북구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울산시와 소속기관 등의 행정에 대한 불편·부당사항 등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여 상담한다. 또한 생활 속에서 필요한 행정, 건축, 법률, 세무 등에 대한 상담활동도 펼친다.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직접 조사와 답변이 필요한 사항은 정식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30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의 고충을 더 가까이 보고, 귀 기울여 시민 불편을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현장상담으로 보다 많은 시민 고충을 해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새로 구성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 2022년 9월 28일부터 상시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분기별로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추진하고 있고, 현재까지 총 137건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023년 울산시 규제혁신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규제혁신 우수사례’는 2022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추진된 규제혁신 사례 19건 중 심사단의 서면심사를 거쳐 6건(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이 선정됐다. 심사기준은 창의성(30점), 난이도(40점), 효과성(20점), 확산가능성(10점) 등이다. 최우수는 울산시 공약추진단의 ‘34년 만의 신공장 최단기간 허가 및 추가 투자유치’ 사례가 선정됐다. 이 사례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 건설과정에서 기존 공장 내 재건축임에도 사실상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수준의 각종 영향평가 수행 및 설계 등에 최소 2~3년의 시간이 필요해 투자기업의 투자계획 및 목표달성에 차질이 예상됐다. 이에 울산시는 현대차지원팀을 신설하고 전담 공무원을 현대차에 파견해 상시 행정지원을 제공하여 부지조성부터 착공까지 소요되는 사업 기간을 2년 이상 단축했다. 울산시는 이같은 과감한 행정지원이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내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중회의실(본관 4층)에서 시, 구․군 체납업무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상반기 정리실적과 주요 징수활동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추진방향과 중점 추진사항, 울산시와 구·군의 우수사례와 신규시책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올해 누적된 물가부담과 고금리에 경기침체까지 겹쳐 어려운 징수여건에도 불구하고 7월까지 체납액 정리 추진 결과, 지방세는 193억 원, 세외수입은 178억 원을 각각 정리했다. 지방세는 올해 정리목표액(326억 원)의 59.2%, 세외수입은 정리목표액(236억 원)의 75.4%를 정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와 구·군의 상반기 체납액 정리 주요 실적을 보면, 체납액 정리대책 보고회를 2월에 개최했고,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4월~6월(3개월간) 운영했다. 고액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로 명단공개 1차 심의 241명, 출국금지 2명, 관허사업제한 84건 등 380건 실시하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8일 오후 3시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지방시대 울산 이상(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교육감, 구청장, 시의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대학, 혁신도시 이전기관, 기업·금융·언론·방송·문화·예술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선포식은 축하공연, 지방시대 출범 영상 시청,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위촉, 지방시대 울산 선언문 낭독 및 전달, 울산시 지방시대 이상(비전)과 전략(안)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7월 10일 시행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과 '울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따라 구성·운영된다. 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20명으로 위원들은 대학, 연구기관, 기업,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에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표성과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 구성됐다. 한편 지방시대 울산 선언문은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역량 결집, 기업하기 좋은 도시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 건강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6일 오전 10시 울산안전체험관(북구 산하중앙2로 87-33)에서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생활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에는 ‘울산 100인의 아빠단’ 단원 30명과 자녀 30명으로 총 60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 내 아빠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안전 및 재난 관련 체험을 통해 아이의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 아빠와 아이와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명씩 3개 조로 나눠 ▲문신(타투)스티커 체험 ▲교통안전 체험(자동차 전복, 버스탈출 등) ▲화재안전 체험(소화기 사용방법, 연기대피 등) ▲지진재난 체험(지진대처요령, 재난상황 4D영상 시청) 등을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100인의 아빠단은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이다.”라며 “이번 행사로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의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울산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5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청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장 등을 역임한 이영택 충남교육청감사관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령과 주요 유형 사례 등이다. 울산시는 청렴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난 5월 3급 이상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지도자(리더십) 역량교육을 5급 팀장급까지 확대하여 대면으로 실시했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시 청렴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또한 부패취약분야 부서의 청렴정책 공유와 제도개선 추진을 위한 청렴상담(컨설팅),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 청렴다짐 메시지 참여 잇기(챌린지), 부정청탁 사례를 퀴즈로 풀어내는 청렴퀴즈, 청렴주의보 발령 등의 청렴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5일 오후 3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관계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포럼)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신만균)의 주관으로 ‘울산생태관광 현황과 활성화’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울산연구원 손수민 연구위원이 ‘울산 생태관광 현황과 지속가능성 실천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은 신만균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을 좌장으로, 조성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전문위원, 임경환 어반리즘하우스 대표, 김정태 산에들에생태연구소 이사장, 이정학 전 울산과학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생태 가치가 높은 자원을 많이 보유한 만큼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최선의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5일 오후 3시 북구 진장디플렉스(북구 진장유통로 16)에서 김두겸 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박천동 북구청장, 양대노총 대표,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호 진장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장이동노동자 쉼터’는 달동 이동노동자 쉼터에 이어 울산의 제2호 이동노동자 쉼터다. 고용노동부 국비 공모사업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억 7,000만 원을 들여 진장디플렉스 1094호에 127㎡ 규모로 만들어졌다. 쉼터는 공동휴게실, 여성휴게실, 체성분(인바디) 측정기, 컴퓨터, 충전기 등의 각종 시설과 비품을 갖추고 있다. 이용 대상은 택배기사, 퀵서비스, 배달 운전자(라이더), 학습지 교사, 대리운전 등 업무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고,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동노동자들이다. 운영시간은 주말·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다. 울산시 관계자는 “진장이동노동자 쉼터는 이동노동자들의 심야·혹한·혹서기 노동 고충을 해결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시민의식 및 생활실태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청년, 교육, 노동 등 9개 부문 131개 문항에 대해 관내 191개 조사구 3,820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4월 14부터 4월 27일까지 10일간 울산시민의 생활수준과 의식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는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각종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울산시 누리집에 공표한다. 울산 시민 62.2%,“향후 10년 이후에도 정주 의향 있다” 시민의 울산시 평균 거주기간은 29.2년으로 조사됐다. 구·군별로 보면 중구민이 32.8년으로 가장 길고, 남구민과 북구민은 각 28.1년과 26.8년으로 거주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후에도 울산 거주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문항에 62.2%가 긍정응답을 했으며, 이는 지난 2021년(56.0%) 비해 6.2%p 상승한 수치다. 연령별로는 ‘10대’ 28.9%, ‘20대’ 44.7%, ‘30대’ 59.6%, ‘40대’ 62.7% ‘50대’ 64.5%, ‘60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올 한해 벼농사를 되돌아보는 자리인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가회에서는 올해 기상상황, 현장에서 많이 발생한 병해충 정보와 이와 관련된 방제 방법을 공유한다. 또한 올 한해 울산지역 벼농사에 대한 전반적인 작황을 평가하며, 개선할 부분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에는 내년부터 새로 선정된 공공비축미 매입 신품종인 ‘영진벼’ 재배현장(언양)과 농업용 무인보트를 활용해 지난 6월 제초제를 살포한 시범 농가의 논을 방문하는 등 현장평가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벼농사에 관심 있는 농가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긴 장마로 벼 작황이 썩 좋지 않아 농가의 시름이 큰 상황이다.”라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올해 농사의 부족한 점을 반성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유례없는 긴 장마에 지역에 따라 도열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등의 병해충이 많이 발생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연휴 동안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개 반 68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9월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댐, 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등 171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직원과 협력업체를 통해 즉시 보수를 실시한다. 또한, ‘24시간 급수상황실’을 운영해 추석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 공급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라며 “이번 추석 연휴에도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수도 공급 비상 상황에 적극 대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31만여 건, 1,965억 원을 부과하고 기간 내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부과된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1/2)과 토지를 과세 대상으로 하며,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 20만 원 이하 주택 재산세는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됐으므로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의 경우 지난해 2,148억 원에 비해 183억 원(8.5%) 가량 감소했다. 이는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6.66% 하락하면서 토지분 재산세가 크게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구․군별 부과 현황을 보면, 중구 207억 원, 남구 654억 원, 동구 139억 원, 북구 350억 원, 울주군 615억 원이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가상계좌를 이용하거나 위택스, 인터넷지로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위택스’ 앱을 내려받아 지방세납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15일간 추석 성수품을 수송하는 화물차의 도심통행 제한이 한시적으로 완화된다. 울산시는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추석 성수품 수송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택배 등 물동량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송 차질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품목은 농수산물, 제례 용품, 각종 공산품 및 택배 등이다. 추석 성수품을 수송하는 화물차는 화물운송협회에서 ‘임시통행 스티커’를 발급받아 차량 앞 유리창 우측 상단에 부착하고 도심도로를 통행하면 된다. 울산시는 추석 성수품이 수송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화물운송협회 등 관련 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3년 추석 성수품 수송대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울산시의 화물차 통행금지는 옥현사거리(문수로)~법원앞~ 공업탑로터리~태화강역(삼산로) 등 총 23개 구간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트램 도입과 정원박람회 유치, 부유식해상풍력 조성을 위해 파견된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9월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시의 노면전차 운영기관인 티더블유(TW, Tramwaje Warszawskie)사를 방문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세계 각지에서 노면전차의 효용성이 낮다고 보고 철거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바르샤바의 경우는 지하철 개통 이후에도 노면전차 노선망의 꾸준한 보수와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현재는 시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트램 도입을 앞둔 울산시가 본따르기(벤치마킹)하기에는 최적의 도시다.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티더블유(TW)사를 방문한 해외사절단은 바르샤바 노면전차(트램)의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노면전차관제센터 및 차량기지 등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티더블유(TW)사 파베우 기술이사는 바르샤바 노면전차(트램)의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티더블유사(TW)사의 노면전차 운영 경험・지식을 조언했다. 이어 해외사절단(단장대행 박순천 교통특보)은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인 세계 최초 수소전기노면전차 도입에 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공공요금에 대한 납부의식을 높이고,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재정확보를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하반기 체납요금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 말 기준 상수도 체납요금은 6억 5,100만 원이며, 주요 체납사유는 납세태만 등 단순체납이 2억 9,800만 원이고, 영업부진 등에 따른 체납이 3억 5,300만 원이다.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징수목표액을 지난해 대비 5% 상향한 4억 9,000만 원으로 설정했다. 상수도 요금 수입은 ‘안정적이고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관 교체, 급수관 설치, 배수지 확충 등 상수도 사업에 쓰이는 재원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정수처분, 재산압류 등의 행정처분으로 목표액 징수 달성 및 체납요금 정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와 관련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체납요금을 징수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정수처분 및 재산압류 등 행정처분을 단행하는 만큼 이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체납요금 납부를 당부드린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