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부패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 차원의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반부패 청렴정책’의 일환으로 인사철, 휴가철, 명절 등 부패 취약 시기에 공직자의 청렴의무 유지를 위해 필요할 때 수시로 발령된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사회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직원들의 청렴한 울산 만들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등 수수행위 불가, 공용물품의 사적사용 엄금 등을 담고 있다. 김영성 울산시 감사관은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실천을 위해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최근 울산시장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청렴다짐 참여 잇기(챌린지)도 그러한 취지로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3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청년실습생(인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사업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6개월간 실습생(인턴)으로 체험한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및 제안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실습생(인턴) 근무 성과 및 체험 후기와 청년정책 평가 및 제안 발표,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정책 제안 발표에서는 인구청년담당관에서 근무한 김현탁 실습생(인턴)의 정책 평가 발표 후 청년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 등 신규 청년정책을 실습생(인턴) 4명이 발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실습생(인턴) 실무 경험이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층 취업 지원 및 행정체험 일자리 제공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채용사업’은 미취업 울산 청년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의 직장체험을 통한 경력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월 시작되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 북부사업소는 9월 12일 오전 11시 북구 연암배수지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 및 생활 속 물 절약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종 생활 쓰레기 등 오염물질 수거해 환경을 정화하고 시민들의 수돗물 사랑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돗물사랑 주부점검단(모니터)’과 상수도 북부사업소 직원 등 25여 명이 참석하여 환경 정화 활동과 “생활 속 물절약 함께 해요 우리!”라는 내용을 담은 홍보 운동(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수돗물사랑 주부점검단(모니터)’은 울산시 수돗물 우수성 홍보 및 주요 상수도 정책을 주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앞두고 원활한 육류수급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축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평상시에는 일평균 소 38두가 도축됐으나 이번 추석 성수기에는 일평균 소 78두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연구원은 육류 소비 및 도축 물량의 증가가 예상되는 9월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10일간을 특별작업 기간으로 정하고 휴일(9월 24일) 도축장 운영과 더불어 도축량에 따라 도축 개시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철저하게 생・해체 검사를 하고, 도축장 생산 식육에 대한 대장균 등 미생물 검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강화한다. 또한 식육 중 항생·항균제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하는 등 식육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추석 명절기간 원활한 육류수급을 위해 도축 검사 강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전화기 속의 작은 시청, ‘울산 120 해울이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년 콜센터 품질지수(KS-CQI)’ 평가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 120 해울이콜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1위 달성과 함께 9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콜센터 품질지수(KS-CQI)’는 국내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에서 개발한 콜센터 상담 서비스 품질 지수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전국 54개 업종에 대해 217개 기업과 38개 특·광역시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콜센터 이용 고객만족도’(7개 항목)와 ‘전화 점검(모니터링) 평가’(5개 항목)를 조사하여 전체 평균보다 높은 성적을 낸 콜센터를 ‘우수콜센터’로 선정했다. ‘울산 120 해울이콜센터’의 올해 콜센터 이용 고객만족도 및 전화 점검(모니터링) 평가 항목 합산 점수는 80.5점으로 전체 평균 76점보다 4.5점 높았으며, 특히 특·광역시 중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등 12개 전 항목 점수가 평균 점수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유럽 출장길에 나선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8일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독일 베를린교통공사(BVG, Berliner Verkehrsbetriebe)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이날 베를린교통공사와 노면전차 운영・관리에 필요한 교육・훈련, 전문지식 및 경험(노하우) 공유, 정보의 교환, 운전 기술 등에 관한 협력관계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베를린교통공사 관계자는 베를린의 철도 중심의 시 발전전략과 독일 통일 이후 분단됐던 도심의 도시개발 정책에 대해 김두겸 울산시장 등 해외사절단에게 설명했다. 이에 김두겸 울산시장은 베를린 시장 등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도시 울산의 위상에 맞게 세계 최초 수소전기노면전차를 도입한다고 설명하고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1992년부터 2013년까지 분단된 원도심을 재생하는데 근본적인 목표와 방향이 있던 수도 베를린 발전 계획이 울산시에서 추진중인 노면전차(트램) 도입을 통한 원도심 변화 및 도시공간 구조 재개편의 좋을 사례가 될 것이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유럽 출장길에 나선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8일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독일 베를린교통공사(BVG, Berliner Verkehrsbetriebe)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이날 베를린교통공사와 노면전차 운영・관리에 필요한 교육・훈련, 전문지식 및 경험(노하우) 공유, 정보의 교환, 운전 기술 등에 관한 협력관계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베를린교통공사 관계자는 베를린의 철도 중심의 시 발전전략과 독일 통일 이후 분단됐던 도심의 도시개발 정책에 대해 김두겸 울산시장 등 해외사절단에게 설명했다. 이에 김두겸 울산시장은 베를린 시장 등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도시 울산의 위상에 맞게 세계 최초 수소전기노면전차를 도입한다고 설명하고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1992년부터 2013년까지 분단된 원도심을 재생하는데 근본적인 목표와 방향이 있던 수도 베를린 발전 계획이 울산시에서 추진중인 노면전차(트램) 도입을 통한 원도심 변화 및 도시공간 구조 재개편의 좋을 사례가 될 것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0일 오후 6시 울산청년예술축제에서 ‘2023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참여자 50여 명이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청년예술축제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여 8월 9일~10일 이틀간 문화예술회관 조각정원에서 ‘뜨겁게 즐겨라, 뜨락(樂) 페스티벌’이라는 제목으로 거리 공연(버스킹), 예술 시장(아트 마켓)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소식을 접한 ‘2023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참여팀 중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4개 팀이 연합하여 50여 명의 청년들이 행사장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활동에 참석하는 한 청년은 “울산시에서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주고 있는데, 이번 축제에도 우리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라고 해서 축제에 참여하게 됐고,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아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청년들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함께 하게 됐다.”라며 “우리를 위한 행사장을 우리 손으로 직접 깨끗하게 청소해서 다른 시민들이 다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있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이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됐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9월 8일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을 비롯해 전국 9곳을 첨단투자지구로 최초 지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위해 2차례(2022년 7월, 2023년 5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1곳(9개 시·도)이 신청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투자지구위원회를 열어 11곳의 신청 대상지에 대해 첨단투자 실행 가능성, 지역간 균형발전, 국토의 효율적 이용, 고용증대 및 지역개발효과 등을 심의한 결과 최종 9곳을 첨단투자지구로 지정했다. 첨단투자지구로 선정된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은 북구 명촌동 94번지 일원 면적 68만 5800㎡ 규모이다. 오는 2025년까지 총 2조 2879억 원이 투입되며 생산규모는 연간 20만대, 고용규모는 2000명 정도로 분석됐다. 첨단투자지구 선정에 따라 필요로 하는 부담금 감면, 임대료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비율 가산 등 각종 특전(인센티브)이 주어진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만)는 9월 8일 서생면 하늘농원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및 도시민을 대상으로 ‘배 수확작업 1:1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요 농작업 숙련도를 높이고, 농작업 인력확보와 함께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 및 실습 교육 이후 1:1 농작업 숙련도 평가를 통해 현장투입이 가능한 교육생 20명을 엄선해 실시하며 그 결과를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해당 사업을 체계화해 도시민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등 울산에 맞는 도농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 한 해 동안 총 10회에 걸쳐 20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인력 양상 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에는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지역농협과 연계해 관내 농가를 중심으로 배 적화작업(꽃따기), 배 적과작업(과실 솎아내기), 블루베리 수확 작업, 사과 수확 작업 등 총 6회에 걸쳐 실시해 사업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8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시 소속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한 ‘2023년 공직자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 시대 울산의 인구문제에 대한 공직사회의공감대 형성과 인구변화 대응 역량 강화, 지역 활력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날 인구와 미래정책 연구원 구본진 강사를 초청해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 대응 방안 등 공직자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구본진 강사는 “인구의 변화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라고 말하며 지방소멸시대에 공직자의 인구변화 인지능력과 더불어 대응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구구조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공직자로서 각자의 분야에서 인구감소 대응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인구구조 변화에 지방자치단체가 대응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정책과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5일간) ‘2023년 하반기 공동주택사업장 안점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라 미착공 또는 미분양 공동주택 사업장의 관리 미흡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추진된다. 점검반은 울산시 2개팀(6명), 구·군 5개팀(10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미착공 사업장 46개소, 미분양 사업장 10개소 등 총 56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업장 내·외부 생활쓰레기 정리 상태, 부지 주변 안전 위험요소, 가설울타리 설치·정비 상태, 기존 주택가 인근의 사업장일 경우 보안등 설치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안전 위해요소 발견 시에는 사업주체에게 안전대책을 강구하도록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사업장 안전점검으로 사업장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업주체의 안전의식 고취 및 주변지역 슬럼화 방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도심 속 시민 쉼터 역할을 하는 대형건축물의 공개공지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개공지는 건축법에 따라 연면적 5,000㎡ 이상 대형건축물 건립 시 대지면적의 일부분을 일반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경, 의자, 파고라 등 소규모 휴식시설을 설치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공개공지에 대한 관리자의 부주의 등으로 설치 목적과 달리 주차장 또는 영업행위 장소로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한 편의시설이 파손된 채 방치되어 시민들의 이용 불편은 물론 도시미관까지 훼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9월 11일부터 27일까지를 공개공지 관리실태 점검기간을 지정하고 구․군과 합동으로 공개공지 159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준공도서대로 공개공지 형상 유지 여부, 타 용도 전용 유무, 물건적치 및 시설물 훼손 여부, 공개공지로 출입통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공개공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8일 오전 10시 북구 산하동 소재 머큐어 엠베서더 호텔에서직무능력 강화와 세입 증대를 위한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다양한 신세원 발굴, 효율적인 체납 징수 방안 모색과 세외수입의 운영 혁신 등의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발표 대회는 울산시와 구‧군 지방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 외부강사 교양 특강, 시상 및 총평등으로 진행된다. 우수사례 발표 내용은 ▲상속자도 세입자도 포기한 재산, 적극 공매로 징수 ▲신탁회사 체납! 전세보증금이라도 압류해서 받는다 ▲공유수면 허가권 압류를 통한 체납 징수 ▲환경개선부담금, 발상의 전환으로 대안시장(블루오션)을 찾다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운영을 통한 세외수입 확충 ▲공간정보 정책지도를 활용한 미포국가산업단지 무단점용 세외수입 확충 등 6건이다. 울산시는 세입증대의 효과성, 개선·노력도, 확산 가능성, 결과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장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역 특성에 기반한 특화사업 기획과 수행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9월 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3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울산시는 자살예방업무 추진을 위해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전담기구인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을 설치․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실무자 정신건강증진사업 ▲생명지킴이 양성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 홍보사업 ▲자살위험 환경개선 사업 ▲자살위기대응체계 구축 등 시민의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한 자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살현황 분석과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맞춤형 사업추진을 통해 자살률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적극개입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