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의 대표적 노동복지시설인 ‘노동화합센터’가 새단장을 마쳤다. 울산시는 10월 6일 오전 11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노동화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울산광역시 노동화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박준석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시설 순회 등으로 진행된다. 표창장 수여에서는 노동화합센터 재건축을 담당했던 이동일 세한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신종원 ㈜대흥종합엔지니어링 이사가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시설 순회는 김윤미 민주노총 울산본부 수석부본부장의 안내로 대회의실, 중회의실, 본부 사무실, 산별노조 사무실, 휴게공간 등 시설 전반을 둘러보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가 필수적이다.”라며, “오늘 재개장한 노동화합센터가 노사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6일부터 카카오톡 열린(오픈) 채팅방 '울산광역시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방'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주차 신고 열린(오픈) 채팅방 개설은 전동킥보드 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된다. 신고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신고대상은 불법 주차된 전동킥보드이다. 단,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은 경찰 단속 대상으로 제외된다. 불법주차 신고를 하려는 시민은 카카오톡 열린(오픈) 채팅방에서 '울산광역시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방'을 검색해 채팅방에 입장한 후 발견 일시, 대상 위치, 신고 내용, 현장 사진을 올리면 된다. 접수된 사항은 해당 전동킥보드 업체로 실시간 전달되어 업체에서 수거 조치하고, 처리 결과를 신고인에게 통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방 운영을 통해 불법 주차된 전동킥보드 관련 시민 불편 사항이 신속하게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제13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박주현 씨의 ‘울산 오페라 하우스(ULSAN OPERA HOUSE)’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시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화강 위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과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활용성과 심미성이 높은 공공디자인 발굴을 목적으로 ‘태화강 위 세계적 오페라 하우스’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65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울산시는 지난 9월 15일 응모작에 대한 최종 심사를 마치고, 9월 27일까지 작품검증 과정을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등 총 27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인 ‘울산 오페라 하우스(ULSAN OPERA HOUSE)’는 옹기를 디자인 동기(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태화강의 곡선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디자인과 울산의 지역성 등을 잘 나타내 기억에 오래 남을 형태로 잘 표현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공모전 출품작들은 주제에 맞게 울산의 지역성이 잘 표현했으며, 독창성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울산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고래, 울산 12경 등 울산의 문화와 환경을 반영한 실용적이고 휴대가 간편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으로 상품화가 가능해야 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모전 서류는 11월 9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물품은 우편(11월 13일 ~ 11월 17일) 또는 방문(11월 20일)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1점 500만 원, 금상 1점 300만 원, 은상 3점 각 150만 원, 동상 5점 각 50만 원, 장려상 5점 각 30만 원, 입선 5점 각 20만 원 등 총 1,7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울산 관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한다. 위문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106개소, 3,001명이며, 생필품과 문화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9월 27일 혜진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국민요양원을, 김연옥 복지여성국장은 엘림종합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위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신만균)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지속가능발전 시민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지난 2015년 제70차 유엔 총회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17개의 목표(빈곤퇴치, 기아종식, 건강과 웰빙 등)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함으로써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민학교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강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20여 명과 기관 및 단체 4팀을 모집한다. 개인은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의실에서 10월 중 총 5회 운영하는 교육(시민학교)에 참여할 수 있다. 기관 및 단체는 11월 중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찾아가는 시민학교)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태화강 국가정원 부설주차장과 국가정원일원의 모든 공영주차장이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8일(목) 00시부터 10월 4일 오전 9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울산시는 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주차 혼잡 방지와 이용객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운영되는 국가정원 부설주차장은 중구 둔치 축구장 에이(A)면(부설주차장 1), 남구 태화교 상류 둔치(부설주차장 2), 남구 국가정원교 하부(부설주차장 3) 3곳이다. 한편 중앙행정기관, 지차제,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관리하는 모든 공공주차장의 무료개방 정보는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포털) 및 공공데이터포털, 카카오맵, 네이버맵을 통해 통합 제공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추석 연휴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에 대비 ‘2023년 추석 연휴 시내버스 감차운행’을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차율은 평일 운행 대수의 평균 36%이다. 일자별 감차 현황을 보면, ▲28일 322대(35%), ▲29일(추석) 404대(43%), ▲30일 390대(42%), ▲10월 1일 355대(38%), ▲10월 2일 280대(30%), ▲10월 3일 268대(29%) 감차된다. 감차 노선은 총 183개 노선 중 160개 노선으로 매년 명절 연휴기간 동안의 시내버스 노선별 이용객 수요를 참조하여 결정했다. 다만 추석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외고속터미널, 태화강역 경유 노선은 감차를 최소화했다. 울산역 연계 리무진 버스 5개 노선은 추석 당일인 29일 00시 이후 도착하는 케이티엑스(KTX) 이용객을 위해 00시 55분까지 연장 운행된다. 시외버스터미널‧태화강역을 경유하는 5개 노선(127, 307, 401, 527, 1713)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막차 시간이 각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9월 28일 ~ 10월 3일) 의료공백 방지와 빈틈없는 응급진료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진료체계에 따르면 문을 여는 병·의원은 422개소, 휴일지킴이 약국은 647개소이다. 응급의료기관 및 시설 13개소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보건소(5개소)는 일자별 당직보건소를 지정하여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일반환자 진료를 제공한다.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은 119종합상황실, 울산시 및 각 구·군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에 결정·공시하고, 10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대상은 울산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중 건물이 신·증축, 대수선, 용도변경되거나 토지가 분할·합병된 주택 399호이다. 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토지를 통합 평가해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한 각종 조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나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자료, 각종 복지 정책 등의 수혜 자격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부서 또는 읍·면·동 민원실에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울산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 접속하여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서면 또는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은 재조사 및 검증·심의과정을 거쳐 30일 내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고, 가격변경 건을 11월 23일 자로 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6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도 9월 26일 결정·공시된다. 국토부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5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본관 2층)에서 김두겸 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시민대상 수상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울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헌장은 이차전지 기업인 고려아연 우수청년사원 차도준 씨가 낭독한다. 차 씨는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및 ‘기업도시 울산’이라는 민선8기의 시정철학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의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로 2023년 시민헌장 낭독자로 선정됐다. 시민 대상은 이형철 씨(사회봉사 부문), 라영선 씨(효행·선행부문), 안종준 씨(안전·환경부문), 김재홍 씨(산업·경제부문), 권영민 씨(문화·관광부문), 이상봉 씨(체육부문), 백종범 씨(학술・과학기술부문) 등 7명이 수상한다. 시민대상은 울산시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수상자는 울산박물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한편 한국행정학회 이덕로 회장(세종대 교수)은 울산시의 성공적인 행정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한국철도공사 KTX울산역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22일 울주군 언양 알프스시장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차례상 물품을 구입해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했다. 이날 KTX울산역 임직원들은 울주푸드뱅크마켓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쌀, 청과류, 건어물 등 물품을 구매해 직접 포장했다. 물품은 총 70만원 상당이며,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울주지역 소외계층, 저소득층 등 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순기 울산역장은 “추석맞이 차례상 물품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추석을 맞아 22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입소자와 종사자에게 총 6천631만7천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대상시설은 노인복지시설 29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0개소, 아동복지시설 7개소 등 총 56개소이며, 입소자와 종사자 1천450여명에게 위문품을 배부한다.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수요를 반영해 물티슈, 바디로션 등으로 구성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날 수연재활원과 울산노인의집을 방문해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 입소자에게 직접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순걸 군수는 “시설 입소자들의 돌봄에 힘쓰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시설 입소자 모든 분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3년 제1차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순걸 울주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신규위원 위촉과 노사민정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순걸 군수는 “신규 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 해소, 선순환 경제구조 정착까지 지역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시, 구·군 공무원, 관계기관 전문가 등 1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지역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거나 시민의 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총 16건의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부에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규제 안건은 ▲악취 배출허용 기준 마련으로 기업활동 걸림돌 해소 ▲차고지 이전 인가대상, 신고대상으로 완화 ▲창업기업의 범위 조정 ▲유수시설 건축물 건축 관련 개선 ▲공장 부대시설 내 휴게음식점 운영 허용 등이다. 울산시는 이날 논의한 규제개선 과제들을 10월 초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통해울산에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의 활동을 저해하는 킬러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정부에 건의해 울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형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