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내 영향력을 가진 유명 블로거(왕홍(网红)를 초청해 울산 홍보에 나선다. 울산을 방문하는 유명 블로거는 탕샤오유(糖小幽umi, 웨이보 딸림벗(팔로워) 450만 명), 루이웬(行者陆远, 웨이보 딸림벗(팔로워) 192만 명), 당기(唐小球_828, 웨이보 딸림벗(팔로워) 60만 명) 등 총 3인이다. 이들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 체류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각자 또는 함께 울산을 여행하며 주요 관광지, 먹거리‧즐길거리, 숙박 및 쇼핑 정보 등 울산의 매력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중국 최대 누리소통망(SNS)인 ‘웨이보(微博)’와 더우인(抖音, 중국판 틱톡)에 홍보한다. 주요 관광지로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해 복고 문화 체험을 하고 에프이(FE)01 정크아트갤러리의 특별한 매력과 강동몽돌해변의 아름다운 풍경도 담아내는 등 울산 곳곳을 둘러본다. 또 울산의 소문난 맛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울산의 맛 대표주자 언양불고기부터 울산고래빵‧쫀드기, 수제맥주 트레비어 등 특산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13일 오전 9시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토지정보업무 담당 공무원과 지적측량 수행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토지정보업무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발표회는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의 우수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울산시, 구·군,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수행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상호 교류를 통하여 미래 지향적 발전전략을 모색하며 최신 정보공유 및 전문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이다. 울산시는 발표회에 앞서 지난 9월 20일 연구과제 7편에 대해 사전심사를 실시하여 ‘챗지피티(GPT)를 활용한 지적 인공지능(AI) 도입방안’,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공간정보 기반 데이터 활용 방안’, ‘지엔에스에스(GNSS)*와 기지국간의 시각화 방안’ 등 3편을 우수과제로 선정했고, 이번 발표회를 통해 3편의 우수과제 중 최우수 과제를 선정한다. 연구과제 중 우수과제로 선정된 3편에는 울산시장의 상패가 수여되며, 최우수 과제는 오는 2024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적연수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토지행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 등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동천 지방하천 하상정비공사’를 실시한다. 사업은 북구 상안교~시례잠수교 2.4㎞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울산시는 지난 9월까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연말까지 약 3개월간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약 6만㎥를 준설할 예정이다. 특히 준설공사에서 발생하는 모래를 사토처리하지 않고 온비드(입찰시스템)로 매각해 예산절감 효과도 거둔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사전대비로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라며 “발생한 모래 매각으로 세수증대 및 관내 골재 수급난 해소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천준설공사는 하상 내 퇴적된 모래 또는 토사를 준설해 하천 통수단면을 확대함으로써 하천을 홍수로부터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추진된다. 동천의 경우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태화강 합류점~시례잠수교 구간 7.2㎞에 대해 준설을 시행한 적이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올해 울산시는 관내 191개 조사구 3,82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4부터 4월 27일까지 10일간 문화·여가, 교육, 노동, 청년, 정보통신, 공공행정 등 9개 부분에 대한 생활실태 및 시민의식에 대해 조사했다. 울산시는 ‘교육, 정보통신, 여가활동 및 시민의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생활과 관련된 시민의 삶을 파악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보육환경 만족도’2021년 대비 26.5%p 대폭 상승 울산시민의 보육환경 만족도는 2021년 대비 큰 폭으로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구의 48.5%는 보육환경에 대하여 ‘만족’한다는 응답을 했으며, 이는 2021년 ‘만족’ 응답이 22.0%에 그친 것에 비해 26.5%p 대폭 상승한 수치이다. 거주지역별로 살펴보면 동구의 보육환경 만족 응답(59.6%)은 중구(42.5%), 남구(46.5%), 북구(49.5%), 울주군(45.2%)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을 보였다. 시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미취학 아동 보육정책으로는 ‘보육(교육)비 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오는 10월 15일 오전 6시부터 신복로터리의 교통체계를 평면교차로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부순환도로에서 삼호로 방면 차량은 좌회전이 금지되며, 신복고가도로 하부 유턴 등으로 삼호로 진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 좌회전 교통량은 시간당 37대 수준이다. 울산시는 지난 7월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공사에 들어가 제2공업탑과 중앙교통섬 철거 이후 평면교차로 운영에 필요한 신호기 설치와 차로정비를 위한 막바지 공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10월 14일 오후 8시부터 교차로 전환 공정 마무리에 들어가 15일 오전 6부터 평면교차로 운영을 전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후 한 달여간 주변도로 및 교통섬 정비, 횡단보도 설치, 안전시설 보강 등을 통해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공사는 최종 완료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평면교차로 전환 공사가 이루어지는 주말 시간대 시민들의 주의운전을 위해 집중 홍보 중에 있으며, 공사가 최종 마무리 될 때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면서 “향후 공사가 최종 마무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울산시교육연수원 등에서 ‘새로 만드는 울산 이해하기’ 강좌의 4회차 ‘안전·복지·환경분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시, 구·군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강의와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12일은 최우정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방재연구실장의 ‘재난대응 사례 및 대처’, 이승우 (사)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의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마영일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의 ‘기후위기 현황과 대응, 적응 그리고 감축’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13일은 현장 견학으로 철(Fe) 부속품 재활용(리사이클) 사업체인 에프이(FE)01 재생복합문화공간을 방문해 폐고철 미술작품 관람 및 볼트너트 조립(로봇, 자동차 등) 체험한다. 이어 울산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재난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운다. ‘새로 만드는 울산 이해하기’는 민선 8기 시정 이상(비전)과 전략에 맞춰 직원 정책 수행 능력 제고와 산업도시 울산 상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직원 공감대 형성 및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고액체납자 징수를 전담하는 ‘울산시 특별기동징수팀’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고액체납자 징수를 전담하는 특별기동징수팀을 신설하고 시세 3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658명, 체납액 111억 2,100만 원에 대해 구·군으로부터 이관받아 직접 징수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특별기동징수팀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고액체납자 658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가택수색 등 강제징수 활동, 행정제재, 압류재산 공매․추심 등 체납처분으로 209명으로부터 15억 3,000만 원을 징수했다. 또한 은닉재산 추적으로 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채권 등 442건을 압류조치 했다. 주요 징수 사례를 보면, 경제적 여력이 있으면서도 재산은닉 등 악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체납자에 4명에 대해 9월 한 달간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금 징수 8,300만 원, 분납 4,000만 원 등 총 1억 2,300만 원을 징수했다. 체납자 에이(A)씨는 수차례 납부 독촉에도 본인 명의의 재산이 없어 낼 돈이 없다고 버텨왔으나, 특별기동징수팀의 현장조사 및 재산추적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지난 9월 21일 「울산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공포에 이어 3주간의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6일부터 거리에 게시된 정당현수막 및 불법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당현수막 정비 근거 담긴 조례 개정 울산시는 지난 5월 정당현수막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여 시행한 바 있으나, 이는 권고적인 성격에 불과해 강제성을 갖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관련 조례가 개정‧시행되어 그에 근거하여 정당현수막을 정비할 수 있게 됐다. 물론 관련 조례를 개정함에 있어 상위 기관인 행정안전부의 재의요구 지시 이후 대법원 제소 문제 등의 향후 법적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최근 유사한 사례인 인천시의회에 대한 대법원의 집행정지 기각 결정으로 조례의 집행에 있어서는 탄력을 받게 된 셈이다. 개정된 「울산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는 ▲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 설치(장소) ▲ 게시대당 1개(개수) ▲ 15일 이내, 연속게시 금지(기간) ▲ 위반 시 정당에 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0월 11일 오전 10시 50분 ‘청량~옥동’ 국도사업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과 개통 준비 상황을 보고 받는다. 이어 갈티교차로와 문죽교차로, 청량교 등을 차례로 둘러보면서 시공 상태, 주행 안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청량~옥동’ 국도건설사업은 부산 노포동에서 북구 매곡동까지 총 연장 46.5km인 국도7호선 대체우회도로 사업의 마지막 구간이다. 울주군 청량읍 문죽리와 남구 옥동을 연결하는 도로로 총 연장 1.6km,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8년 11월 착공했으며 총 63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시설물로는 문죽교차로 등 2개 입체교차로와 청량교 등 3개 교량이 있다. 부산 노포동에서 양산 용당동까지는 지난 2019년 4월 개통됐고 문죽교차로까지는 2020년 12월, 남구 옥동에서 북구 매곡동까지는 2022년 10월 개통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10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2023년 제1회 공무원임용시험 합격자 등 총 20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임용후보자과정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에 따른 기본교육훈련이다. 교육은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맡아 합숙교육(10월 10일~12일, 머큐어앰배서더울산), 집합교육(10월 13일~27일, 울산대학교 다매체강당), 사이버교육(2주간, 사전 진행)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시정 이해와 공직 가치관 확립 등 공직 가치 분야(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청렴교육, 나눔과 봉사활동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 실무분야(예산·회계·법제·민원실무,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방법 등) △조직 적응력 함양 및 소양 분야(시정 현안과제를 주제로 한 분임토의, 발표와 평가를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 등) 등으로 구성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도약을 이끌 예비 공무원들이 3주간의 교육을 통해 자랑스러운 울산시 공무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민선 8기 시장공약 이행계획의 조정 및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3 주민배심원’이 구성, 운영된다. 울산시는 10월 10일 오후 3시 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주민배심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 이행계획 조정을 위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운영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공약(매니페스토)과 주민배심원제 이해를 위한 교육, 위촉장 수여,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약 이행계획(안)을 마련, 시민 의견수렴과 주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101개 과제에 대한 공약 이행계획을 지난해 10월 확정,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주민배심원 회의를 통해서는 지난해 이행계획 확정 후 그간 여러 가지 여건 변화로 인해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심의(조정)와 추진상황을 평가하게 된다. ‘주민배심원’은 18세 이상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별·성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0월 7일 오후 1시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임산부 가정과 다자녀가정 등 150가정 600여 명이 참가하는 ‘2023 임산부와 다자녀가정 행복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상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임산부의 날 제정 이후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으며, 임산부와 다자녀가정을 우대하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공연 및 기념식(유공자 표창 등), 2부 문화공연·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루체예술단의 작은(미니)음악회로 문을 열고, 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양육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을 전달한다. 2부 행사에는 어린이 응원(치어리딩) 공연과 마술쇼, 놀이(레크리에이션) 시간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나무인형꾸미기, 스마트 풍자화(캐리커처), 원격조종 자동차(RC카) 경주(레이싱), 멋 글씨(캘리그라피) 등 체험 공간(부스)이 운영된다. 또한, 저출산고령사회대책운동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하반기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3일(마늘‧양파), 17일(병해충방제) 기초농사법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과수반 과정을 농업기술센터 및 선진농원 현장 등에서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민 또는 울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마늘‧양파 100명과 병충해방제 100명, 과수반 50명 등 총 2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농업기술센터(울주군 청량읍 청량천변로 211)를 직접 방문하거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작물재배 기술과 농지 기초상식, 귀농․귀촌 지원제도 등을 습득해 체계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첫걸음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6일 울산 북구 머큐어 엠베서더호텔에서 ‘2023년 하수도 분야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회는 울산시와 구·군의 하수도 분야 담당자와 하수처리시설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직무 특강 및 교양 강좌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북구청 건설과 박한수 하수팀장을 비롯한 울산시 및 구‧군 공무원 8명과 민간인 9명 등 총 17명이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에 대한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직무특강에서는 하‧폐수처리시설 방류수 재이용에 대한 국내외 재이용 실제 적용사례와 운영 현황을 통해 방류수 재이용에 대한 방향을 모색해 본다. 이어지는 교양 강좌는 하수도 업무 담당자들의 정서적 소통과 과학적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재인 하수도의 효율적 관리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건축문화 발전과 도시품격 향상을 위해 실시된 ‘2023년 울산광역시 건축상’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숨숲’, ‘유니스트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 ‘왕방요’ 등 3개 건축물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시민과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2023년 울산 건축상 심사위원회’가 주거, 공공, 일반 3개 분야 62개 출품작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출품작에 대한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2023년 울산광역시 건축상 대상에 걸맞은 작품은 없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 대상을 제외한 최우수 3작품, 우수 3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주거, 공공, 일반 3개 분야별로 1개 작품씩 선정됐다. 주거 분야의 경우 북구 송정동에 위치한 ‘숨숲’(쿨트라건축사사무소, 허창열)이 수상했다. 코로나 이후 내부 지향적인 도시 주택의 한 시대적 단면을 반영한 독창적인 형태로 조형미가 뛰어나고, 소규모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주거 속 다양한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등 치밀한 내부 공간 계획이 우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