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2일 오전 10시 북구 강동 머큐어앰배서더호텔에서 시, 구‧군 담당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정부합동평가 이해 및 정성지표 대응 방안 설명, 지표별 우수사례 추진성과 향상 방안 토의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매월 실적 점검 및 추진상황 보고회, 외부 전문가 자문(컨설팅) 등을 통해 합동평가에 적극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특‧광역시 중 1위(최우수), 정성평가 우수사례 6건이 선정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연찬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분임별 토의를 통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국정의 통합성·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과 국가 주요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제도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최근 기후변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이로 인한 대규모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매년 역대 강수 기록을 경신하고 있고 시간당 50~100㎜ 정도의 폭우는 더 이상 역대급 기록이 아닌 일상화가 되고 있다. 올해 장마기간 역시 기록적 폭우로 전국의 곳곳이 무너지고 침수되고 인명피해도 크게 증가했다. 이에 기존 재난대응체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울산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내습으로 시가지 대부분이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시간당 최대 강우량이 139㎜였고 이는 300년 만에 한 번 정도 내릴 만한 양으로 울산 기상관측 이래 최고 기록이었다. 울산시의 재난대응체계는 ‘차바’ 전과 후로 구분된다. ‘차바’ 때의 피해사례를 거울삼아 예방과 현장중심 대응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해왔다. 이와 관련하여 울산시가 ‘차바’ 이후 중점 추진한 주요 재난정책들을 살펴본다. ▲ 재난부서 지휘본부(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울산의 모든 재난에 대해 지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2024년도 국가예산 2조 5,268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에 대한 추가 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 나선다. 21일 서정욱 행정부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국비 증액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찾아 국회 예산심의 전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양 부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 핵심 관계자를 차례로 면담하고, 울산에 대한 관심과 내년도 국비예산에 울산의 역점 사업들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울산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 울산 화학적 재활용(해중합) 테스트베드 구축, 도심형 정원 기반(인프라) 구축,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지능형 전력구동 핵심부품 지원 기반구축,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국회 증액 대상 사업에 대한 각 부처의 의견을 토대로 향후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통하여 논의를 거쳐 국회 심의 대응 전략을 심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21일 오전 11시 정신요양시설인 ‘성애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하는 위문품은 입소자를 위한 활동복 바지 93벌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성애원을 방문해 마음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 격려를 해오고 있다.”라며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성애원은 울주군 두동면 남명리 1길 34-48에 위치해 있으며 1986년 5월부터 운영 중으로 현재 입소자는 93명, 종사자는 29명이 근무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1일 오후 3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시, 구‧군 공무원 및 시 산하기관 인권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로 존중하는 인권 도시 울산 만들기’를 위하여 공직자들의 인권 행정 역량 강화와 조직 내 인권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조정순 강사가 ‘행정에 인권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입안하는 공직자의 인권의식에 따라 인권 행정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공직자 인권교육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인권 친화적 행정 실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23년 울산시 인권교육 추진계획’에 따라 공직자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다양한 분야별‧대상별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1일 오후 3시 남구 신정시장에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수산물 안심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울산시 공무원과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신정시장에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안전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안내문을 시장 방문객들에게 배부하며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우리 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소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의 사회적 공유체계 마련을 위해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는 민간이 제안하는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이익을 공공·기반시설·공공임대주택 설치 등의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위한 제도이다. 일정 요건에 부합하는 부지를 개발하고자 할 때 도시계획 변경의 타당성을 검토한 후 개발사업의 공공성·합리성을 확보해 지역사회에 개발 이익을 환원하도록 제안자와 지자체가 사전에 협의한다. 협의에 따라 선정된 의제는 민간측·공공측·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협상조정협의회에서 협상 후 공공기여 규모 등에 대해 최적안을 도출하고, 울산시에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하게 된다. 협상대상지는 낙후된 도심기능 회복이 필요한 지역, 도시지역 내 5,000㎡ 이상 유휴토지 등의 토지이용 증진을 위한 지역 등이 해당된다. 9월 21일 입법예고 되는 조례안에는 협상에 필요한 조직 구성 및 운영, 협상절차, 공공기여 기준, 공공기여 이행 및 담보방안 등이 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추석 연휴(9월 28일 ~ 10월 1일) 동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체계적인 상황관리 △수산물 소비촉진 및 안전성 확보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 △방역 및 비상진료 체계 구축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 대책 △서민생활 보호 대책 △환경관리 강화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10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울산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울산시 공무원 236명(일 59명)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불안에 대응해 명절 전 수산물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수산물 안심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수산물 원산지 점검 및 안전성 검사를 강화 실시한다. 식료품 가격 오름세에 주요 성수품 중심으로 먹거리 수요가 더해지면서 가격 급등으로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대비하기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농축산물 등 성수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0일 오후 2시에 열린 ‘행안부-지자체 합동 제5차 지방규제혁신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의 주재로 17개 시·도 기조실장,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행안부와 시·도별 2023년 지방규제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 점검과 지방규제혁신 성과 공유, 그림자 킬러규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2023년 규제혁신 주요성과에는 울산시의 기업·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규제발굴단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25명의 기업·소상공인, 전문가, 민간인 등이 참여하여 시민불편 및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올해 4월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또한 그림자 킬러규제 개선과 관련해서는 울산시의 이동 수단(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곡일반산단 내 기타운송장비 제조업 입주 추진, 산지활용제한·이격거리 등 개발행위허가기준 완화 추진이 주요과제로 선정됐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의 규제개선 의지가 강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에이스이앤티(대표 김대환)는 9월 20일 오후 3시 울산경제자유구역 수소산업거점지구(테크노일반산업단지)일원에서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참석자들은 2개 조로 나눠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함박산공원 둘레길을 이동하면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한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과 함께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0일 오후 2시 남구 신정시장 일원에서 울산시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박동욱, 이운기, 조복래) 등 관계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맞이 안전운전 및 안전생활 수칙’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운전 수칙과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 홍보 운동(캠페인)의 안전생활 실천과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운동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거리 운행 시 안전운전 수칙 △장거리 운전 중 피로를 줄일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 △안전생활 실천과제 11가지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리플렛)을 나눠주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는 기간이 길어 차량 이동이 많을 수 있으니 장거리 운행 안전수칙을 숙지해 사고 없는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게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0일 오전 10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두겸 시장과 청년 공무원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의 중심인 청년 공무원과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울산 발전을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대화의 장은 이야기 마당(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내용에 구애 없이 상호 간 솔직담백한 소통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그동안 시정 운영을 하며 느낀 점과 공직자로서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울산시정의 방향을 제시한다. 청년 공무원들은 업무 중 겪은 다양한 고충, 균형있는 일과 삶에 대한 고민,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한다. 현재 울산시 공무원 2,100여 명 중 600여 명이 청년 공무원(19세 ~ 39세)이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9월 셋째주 토요일(올해 9월 16일)로 정해져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북구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와 ‘울주군 굴화강변월드메르디앙’ 아파트가 ‘2023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의 관리 실태에 대한 자료를 8월까지 접수받아 선정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거친 결과 이들 2개 단지가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선정위원회는 일반관리(투명한 관리비 운영 등),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자발적인 주민참여 등),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의 36개 항목을 심사해 선정했다. 선정된 2개의 아파트는 각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리비 등의 수입과 지출 결정에 입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관리비 절감과 자생단체를 통한 도서관 운영, 공동체 마을학교, 입주민의 여가생활과 화합을 위한 내실있는 활동 등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추석을 맞아 울산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군과 합동으로 추진하며 관문도로 및 관광지 주변 도로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정비 지역은 타지역에서 울산시로 진입하는 도로구간으로 울산시가 관리하는 일반국도 4개소와 고속도로 나들목(IC) 4개소이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가 6일로 장기간 이어져 관광객들의 방문도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화강국가정원 등 관광지 진입도로 일원 6개소 등도 함께 정비한다. 울산시로 진입하는 주요 간선도로의 경우 정비효율 증대를 위하여 한국도로공사 및 김해국토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는 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보도 잡초 제거, 포트홀 및 도로파손 긴급 보수, 도로표지판 시야 방해 가로수 가지치기, 도로상의 불법 현수막 정비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도로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관내 대규모 점포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물가 안정화를 위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5개 구·군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명절 특수를 노린 주요 성수품 바가지요금과 담합 등 불공정상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관내 중·대형 유통업체, 전통시장, 축산물 판매업소 등에서 판매하는 차례 음식, 제사용품 등 주요 성수품 20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바가지요금, 담합, 매점매석과 같은 불공정행위가 적발되면 현장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격 정보 제공을 위해 가격표시제, 단위가격표시제 등 이행 실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위해 주요 품목 누리집 정보 제공,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신한카드 연계 할인 행사 등을 추진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