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이 지난 8일 마약 근절 캠페인‘노 엑시트’챌린지에 동참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약 근절 캠페인‘노 엑시트(No Exit)’는 4월부터 경찰청에서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으로,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투약하는 순간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 의장은 “이번 강서구의회 제299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가 통과 됐다.”라며, “마약류는 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가정과 사회에 해악이 될 수 있어,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방 교육과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예방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강서구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경찰서, 사법기관, 의료기관, 약국 등 관련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강서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한 제도와 여건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최 의장은 진교훈 강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강서구의회는 지난 11월 8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열린 ‘희망을 나누는 빼빼로+DAY’ 제과·제빵 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철 의장을 비롯한 강선영 미래복지위원장, 정정희 의원, 정재봉 의원 등 강서구의원들과 적십자 봉사원 및 적십자 후원자들이 참석했다. 적십자 빵나눔터에서 직접 구운 빵과 빼빼로 등 50세대분을 함께 포장해 강서구 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작은 추억을 선물하고, 나눔의 소중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철 의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나눔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작은 온기와 희망을 더해 줄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강서구의회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정 나눔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18개 소관 기관 사무 전반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여, 지난 1년 동안 집행부가 추진해 온 행정사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기획조정실에 대해서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사업 개소 변경 경위와 향후 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요구했으며, 자치행정국은 여순사건지원단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잦은 인사교체를 지적하고 인구청년정책관실의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해 조직강화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또한 인구청년정책관실에 대해서는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과 도민이 필요로 하는 인구정책 반영, 필요에 맞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을 요구했으며, 감사관실은 신상필벌을 통한 적극행정 독려와 퇴직공직자 취업제한심사 강화, 공무원 노조 홈페이지 등 소통 창구 활성화 등을 주문했다. 아울러 여순사건지원단은 여순사건 피해자 사실 조사 및 심사 가속화와 희생자 유족 생활보조비 지급 준비, 여순사건 전국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으며, 인재개발원은 교육과정 전면 재조정을 통한 공직자들의 주기별 교육 로드맵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는 9일 국회를 방문, 주요현안사업의 국비 지원 증액 등 국비확보 활동에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명군수는 내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와 관련, 이번 방문을 통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증액 등을 요청하고, 주요사업을 설명하며 국비확보를 적극 요청했다. 우선 기후이상에 따른 풍수해가 빈발하고 있는 만큼 화원 월호지구에 대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한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화원면 월호천은 미개수 소하천의 통수단면 및 배수문 시설 능력이 부족해 월류에 의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올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총사업비 410억원을 투입해 소하천 정비와 교량, 배수시설 등을 신설할 계획으로, 군은 급변하는 기후에 주민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내년 실시설계비 7억 5천만원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이와함께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신규단지의 조성과 이를 위한 기본계획수립비 3억원의 반영도 건의했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는 총 사업비 180억원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1월 9일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에 참석했다.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는 강정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마을활동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2023 전남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13점에 대한 시상과 공연, 마을 사진 타임캡슐 봉인 등 마을 사랑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국토 면적의 12%에 불과한 수도권이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절반, 경제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며 “기행적인 수도권 공화국의 모습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며 이 때문에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해법이 마을공동체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발전의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마을공동체 성과에서도 알 수 있듯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지역 문제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국회를 찾아 김진표 국회의장, 서삼석 예결위원장,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만나 지역 현안 및 국회 증액 대상 핵심 사업을 건의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현안사업으로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의료공백 위기가 큰 전남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안에 ‘지역 의대 신설 방침 및 구체적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 포함시키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 신성장 기업의 사업 입지 수요가 높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남지역 산업단지가 포화상태로 신규 국가산단 조성이 시급한 ‘전남 순천·광양 일원에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으로 추가 지정’을 건의했다. 설계 속도가 현저히 낮고, 늘어난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지 못해 고속철로서 제 기능에 한계를 갖는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예타 대상 사업 선정과 조기 통과’도 요청했다. 국회 증액 핵심 사업으로는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사전기획조사 용역’(2024년 10억 원) 사업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자 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여주시의회는 의정연구모임(대표의원 : 경규명)인 『국가정원 여주시 유치를 위한 의정 연구 모임』을 통해 국가정원 유치와 여주시의 새로운 발전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시 의회는 지난 2022년 12월에도 남한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여주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국가정원을 유치하고자 일본 세토우치 축제장인 세토근해 인근을 다녀왔으며, 순천 국가정원, 대구 정원박람회, 서울 정원박람회 등 수많은 정원 관련 시설을 견학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2023년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5박 7일의 기간에 방문한 프랑스와 독일의 정원박람회 연수는 여주시의 정원 문화 확산에 따른 지역발전 방안 등을 널리 홍보하고 국가정원 유치를 위한 디딤돌이 되고자 하는 여정의 일부라는 평가가 나온다. 여주시의회는 프랑스 쇼몽 국제정원 박람회 탐방과 앙드레 시트로앵 공원, 튈르리 정원 등과 독일의 만하임, 하일브론시 녹지관리국, 프랑크푸르트시 팔멘 가르텐, 그뤼네부르크 공원 등 선진 정원문학을 견학했다. 의정 연구 모임의 대표인 경규명 의원은 “프랑스와 독일의 정원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정재봉 위원장과 김영선 부위원장을 비롯해 국강현·윤혜영·조영임·이우형 위원, 사무국 직원 등 9명이 함께했다. 1일 차인 8일에는 대구의 ‘달성군보건소’와 ‘옥연지송해공원’, ‘시민건강놀이터’를 둘러봤다. ‘달성군보건소’는 전국 최대규모의 생애주기별 건강체험관을 운영 중이고 ‘시민건강놀이터’ 또한 전국 최초의 시민건강지원시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위원들은 두 시설이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시민 건강관리를 위해 체험과 교육·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광산구만의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서비스에 접목할 방안을 고민했다. ‘옥연지송해공원’을 찾아서는 송해둘레길, 수중다리, 출렁다리 등을 조성해 매년 6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도심 속 저수지이자 지역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특히 광주시의 ‘Y프로젝트’와 광산구가 추진 중인 ‘명품 30리길 조성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관광 콘텐츠 안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자칫 어린 초등학생들의 피해로 이어질 뻔한 연수구 내 학교를 긴급 방문해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9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이틀간 몰아친 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연수구 내 2곳의 초·중학교를 신충식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눈으로 피해를 파악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교육위원들이 찾은 피해학교들은 지난 7일 새벽 강한 바람에 야외 천장 패널이 주저앉거나 일부가 떨어져 나갔고, 또 교문과 반사경이 강풍에 쓰러지는 피해를 입었다. 이날 피해 소식을 접한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오전 시의회에서 실시하기로 한 교육지원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즉각 중지한 후 곧바로 피해학교를 방문해 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교육위원들은 “자연 재난이 예상되는 경우, 미리 피해 우려 학교와 교육청 산하기관 등을 사전 점검해 태풍·폭설·집중호우 등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점검과 안전조치 등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들은 “각종 자연 재난으로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 비전에 맞춰 전북특별자치도에 실질적 도움이 될 각종 특례가 담긴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이 본격적인 국회 심사단계에 접어들었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상정돼 국회 심사가 시작됐으며, 이날 법률안 111건 중 한병도의원이 발의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은 14번째, 정운천 의원 발의안은 15번째로 각각 상정됐다는 것이다. 지난 8월에 발의된 전부개정법률안은 수개월의 준비 과정과 산고 끝에 부처 협의가 마무리돼, 지난 11월 6일 주무 부처인 행안부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로 제출됐다. 제출된 법안은 행안위 전체회의 상정을 시작으로, 공청회 개최, 법안 1소위 심사 및 전체회의를 거쳐 법제사법위원회로 전달되며, 법사위 법안심사가 이루어진 후 최종적으로 본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처럼 최종 법안 개정안이 국회를 최종 통과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행안위를 통과해야 하고, 순탄한 행안위 법안심사 통과를 위해서는 여·야당의 간사 의원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점쳐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미군 공여지 개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11월 8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원희룡 장관을 만나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침 개정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상위계획 변경을 강력 건의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70년간 군사도시로서 주한미군 공여지 8개소 및 한국군 부대 11개소에 부지를 제공하는 등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했다. 하지만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의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을 위한 가용부지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반환공여구역 및 그 주변 지역에 한해 소규모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상지에 포함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침을 개정(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지역 간 균형있는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취지에 따른 것이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2022년 반환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의 정상적 사업 추진을 위해 이커머스(E-Commerce) 물류단지 조성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통령실이 김대기 비서실장의 재산신고 누락에 대한 징계처분 내용을 밝히라는 요구를 ‘단순 실수’라며 거부하고 있다. 대통령실이 단순 실수라고 하면 다 용서되는 것입니까? ‘개인 프라이버시’라며 징계 여부에 답하지 않은 김대기 실장만큼이나 대통령실의 입장도 국민을 기망하는 행태이다. 김대기 실장에게 28억 원이 ‘껌값’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민께는 그렇지 않다. 김 실장 재산의 절반이나 되는 큰 액수를 실수로 빠트렸다는 말을 믿으라는 것입니까? 이런 식으로 뭉개버린다면 공직자윤리법은 왜 있습니까? 다른 고위공직자들은 바보라서 정직하게 신고합니까? ‘성실 재산 등록’은 공직자의 법적 의무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하는 법치가 이런 것이었습니까? 실수로 법을 어겨도 된다면, 누가 법을 지키고 따르겠습니까? 대통령실은 성역이어서 법을 지키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입니까? 대통령실이 김대기 실장에 대한 징계 여부를 숨기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서실장이라 제대로 징계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감추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정과 상식’을 계속 외치려면, 김대기 실장의 재산신고 누락에 대한 징계 사항을 밝혀야 한다. 민주당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파업에 돌입했다. 시민들의 발이 되어야 할 지하철이 노사 분규로 인해 운행 차질을 빚은 점에 대해 매우 유감이다. 특히나 대중교통은 취약 계층 및 서민의 삶과 직결돼 있어 운영 주체는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지하철 운행은 그 어떤 경우에도 멈춰서는 안 된다. 지난달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의 경영 악화를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 기본요금을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했다.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서울 시민들은 기꺼이 고통 분담에 나서 주셨다. 그런데 이러한 시민들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쇄신과 자구 노력 대신 파업을 선언했다. 서울시 감사에 따르면 일부 노조 간부들이 노조 활동을 근로 시간으로 인정해 임금을 받는 ‘근로 시간 면제제도’를 악용해 출근도 하지 않으면서 임금을 받아 간 것으로 밝혀졌다. 도덕적 해이에 대한 성찰은 없이 인력 감축안에 덮어 놓고 반대만 하는 노조는 절대 국민의 지지를 얻지 못할 것이다. 이번 파업이 노동계 내에서도 공감을 얻지 못한 탓에 서울교통공사 노조 중 한노총 통합 노조와 MZ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8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하여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고자 김해시 진영읍 단감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류명열 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단감 수확과 선별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단감농가 농장주는 “농번기에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단감 수확에 걱정이 많았는데 김해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도움을 줘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명열 의장은 “가을철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적절한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의회에서도 농촌과 도시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촌지역의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구의 보육현장에서 헌신 노력하는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8일 대전 동구청 공연장에서‘제27회 동구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가 개최됐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행사에 참석해 대전광역시 어린이집 연합회 동구지회 가정분과 이은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보육유공자를 축하했다. 축사를 통해 이상래 의장은“오늘은 그간 돌봄 현장에서 쌓인 노고를 풀고 서로 위로하며 소통하는 시간이다”며, “이 자리를 통해 보육에 대한 역량을 함께 높여가며 즐겁게 보내기 바란다”고 성원했다. 덧붙여 보육교직원이 존중받는 환경조성을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