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 강소농 육성 및 온라인 마케팅 교육 추진 진주시는 11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중소규모 농업인의 경영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강소농 육성 전문과정 교육을 추진한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인’으로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하며, 강소농 육성 교육은 2개의 과정인 기초과정, 전문과정으로 단계별 수준으로 경영개선을 목표로 한다. 10월에는 19명의 강소농 육성 기초과정 교육생들이 교육에 참석하여 단기적인 경영개선을 실천했다. 1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전문과정은 8회차 과정으로 장기적이고 전문성 있는 수준의 경영개선을 목표로 한다. 농산물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기초) 과정 교육생은 11월 22일까지 모집 완료하여 11월 28일부터 12월 20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소득구조 다양화 및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판매 플랫폼을 이해하고 농업인 스스로 농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온라인 마케팅 활용 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자체 토양검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벼 깨씨무늬병은 벼 잎과 줄기, 이삭에 깨씨 모양의 갈색 반점이 생기는 곰팡이균병이다. 벼 품질과 수확량에 큰 피해를 주며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할 수 없는 친환경 재배단지나 관리가 소홀한 오래된 농지에서 쉽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친환경 재배단지 등을 중심으로 토양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토양 양분이 부족한 곳이 많았고 토양 지력이 약해져 작물 생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최근 대두되고 있는 이상 기후가 병 발생에 촉진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산청군은 벼 깨씨무늬병 주요 발생지에 대한 농가 컨설팅 및 집합 교육 등을 통해 예방 및 방제에 전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벼 깨씨무늬병 예방과 방제를 위해서는 토양관리가 중요하다. 균형 시비 및 볏짚 환원, 퇴비, 유박, 규산 등을 시용하고 조기 이앙 지양 및 적기 방제, 녹비작물 재배 등의 경종적 대책이 필요하다. 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 성산도서관과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가족과 도서관 이용자들이 함께 독서를 즐기고,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책 읽는 가족’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눈부신 안부'와 '여름의 빌라'의 저자 백수린 작가 초청 강연(창원중앙) ▲BJ봉봉×닥터봉의 우당탕 실험 공연(성산) ▲매직 그림자 레이저 쇼(상남)가 준비되어 있다. 가족 참여 특강으로는 ▲눈사람 케이크 만들기(창원중앙) ▲LED 크리스마스 벽트리 만들기(성산) ▲현재 진행형 책꽂이 만들기(상남)을 운영한다. 자료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내가 뽑는 Next 노벨문학상 ▲고생한 당신에게 드리는 블라인드 북 ▲읽고 그리고 노는 책 놀이터 등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영어전자도서관 리비(LIBBY)를 활용한 ▲크리스마스에는 리비를 ▲캐롤이 흐르는 도서관은 연말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남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읽다방 행사 ▲ 3040 세대를 위한 재무 설계 강연이 진행된다. 각 도서관에서 하는 공연 및 특강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가야면은 20일, 이범기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2024년 첫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기저귀 등 축하선물을 전달하며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출생은 가야면에서 올해 첫 번째로 탄생한 아기로, 2023년 세 명의 출생 이후 약 1년 만에 태어난 귀한 생명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범기 이장협의회장은 “가야면의 큰 경사로, 요즘 어린아이의 웃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상황에서 함께 축하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농촌에서 아이소리는 더없이 반갑다”며 “이 아기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 마을이 정성을 다하는 가야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산 가정의 가족은 “한 가정의 경사를 많은 분이 축하해 주시니 기쁨이 배가 되고 책임도 커지는 듯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출산장려 시책으로 첫만남이용권(출생아당 200만 원)과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100만 원, 둘째 300만 원, 셋째 이상 1,000만 원을 지원하며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18~20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성인식 제고 및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8일과 19일 6급 이하 직원 및 공무직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교육에서는 최은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4대 폭력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일 고위공직자 대상 교육에서는 정윤정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고위직의 역할과 과제, 성인지 감수성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승화 산청군수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 사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오는 24일 수릉원에서 외국인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시민이 참여하는 2024 김해 on Asia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국가인 한국, 중국을 비롯해 네팔 등 총 11개국 외국인근로자의 나라별 전통 공연과 국가대항 줄다리기, 외국인 K-POP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평소 접하기 힘든 중국 전통 가면술 ‘변검’ 공연과 가야지무예술단의 소고춤 공연을 선보이고 국가홍보관 전통 문화·음식 맛보기 체험과 동아시아(한·일·중) 의복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해시는 지난 4월 22일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측 선정 도시와 20여개 문화교류사업을 이어왔으며 지난 10월 20일 폐막식이 열렸다. 이처럼 올해 사업은 막을 내렸지만 김해시는 중국, 일본과의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에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가미했다. 강선희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우리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 14일 ~ 15일 양일간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 구축사업 추진과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전국의 로봇산업 관계기관 및 로봇 수요기업과 공급기업들이 참여하여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 기반구축사업 및 물류영역 서비스로봇 공동플랫폼 사업의 공동협력과 기술교류, 로봇분야 기업간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그간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산업용로봇, 협동로봇 및 서비스로봇의 재제조(리퍼브)을 위한 기술교류, 수요와 공급기업의 연계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금번 융합 교류회는 로봇 재제조에 따른 기능안전인증 및 평가 등 재제조 로봇의 성능구현과 활용을 위한 요건과 재자원화 동향 및 활용사례 공유와 세미나를 통해 재제조 중고로봇의 실질적 활용에 대한 사항을 중심으로 국내 로봇 리퍼브산업 필요성과 성장성을 공유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또한 로봇 리퍼브 기업의 주요 제품 전시와 기술설명 및 관내 로봇 시스템 도입기업의 현장 상담도 함께 추진하여 지역기업 애로 해결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해양초등학교 5회 전국동창회에서 100만 원, (사)남해군농어업회의소에서 200만 원, 남해굴양식협회가 150만 원, 창선단항상가번영회에서 100만 원, 전국이통장연합회남해군지회에서 221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1월 9일 서면 스포츠파크 호텔에서 진행된 해양초등학교 5회 전국동창회에서 해양초등학교 5회 동창회원들이 1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 하한 남해지역 회장은 “졸업생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후학들을 위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 기쁘고 뜻있는 순간이었다. 수혜 입은 아이들 또한 훗날 후학들을 위해 나눔을 대물림하는 좋은 영향력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1월 11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며 (사)남해군농어업회의소가 2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 류창봉 회장은 “많은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농업인 육성과 함께 지역인재육성에도 관심을 가져 남해의 미래가 더욱더 발전되는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 며 인재육성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오는 27일, 12월 4일, 12월 6일 각각 숙호지구, 초전지구, 서상지구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종이지적도상 경계와 토지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현실경계나 토지소유자간 합의 경계로 바로 잡아 디지털 지적도면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실시계획 수립내용,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2025년 남해군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구는 미조면 초전마을, 남면 숙호마을, 서면 서상마을 3개 지구이며, 규모는 1,725필지 577,471㎡이다. 남해군은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11월 20일 고현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화재예방 안전 수칙 홍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현수막, 피켓, 홍보물품을 활용하여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고현 버스터미널부터 한라 프라자까지 왕복 행진하며 진행됐다. 거제시 안전보안관 김만달 지회장은 “거제시 안전보안관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주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분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댐노인복지관(관장 유문영)은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복지관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사회시설 활용 인문프로그램 '인생의 기록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들이 인문학적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지역 내 주민들과 공유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신에 대한 효능감과 사회적 만족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문화적 경험을 넓히는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신의 일상과 이웃의 삶을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제작된 포토북은 1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전시회를 통해 공개됐다. 한 참여자는 “스마트폰과 친숙해지며 지역사회의 벗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고, 그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잇다’가 운영하며,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국립대학교가 대학 특성화 분야인 우주항공과 농업생명과학을 융합한 ‘우주농업연구센터(SPARC, Space Agriculture Research Center)’를 설립했다. 우주농업연구센터의 연구분야는 인공위성 기반 농업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기술, 첨단 식물공장 기반 우주(극한)환경 작물생산 최적화 기술, 극한환경 적응형고기능성 작물 육성 및 재배 기술, 우주농식품 원료가공제품생산안전성 및 효능검증 기술 개발 등이다. 우주농업연구센터의 사업분야는 농업위성 빅데이터 기반 노지 스마트 농업 기술 보급, 극한환경 적응형고기능성 작물 및 재배 기술 보급, 우주인 맞춤형 우주농식품 개발, 우주환경 모사형 첨단 식물공장 단지 개발, 우주농업학회 설립 및 운영 등이다. 센터는 센터장, 간사, 운영위원, 책임연구원 등 경상국립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 19명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우주식량자원부, 우주스마트농업부, 우주농식품개발부, 우주농업기반부, 우주농생명과학부로 조직됐다. 심상인 센터장은 “우주항공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경남지역 산·학·연·관과 연계하여 우주농업 분야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0일 부산대학교 건축공학과 조교 및 학생 32명이 공공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적인 경험을 쌓기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대 건축전공 학생들의 진주 견학은 ‘진주대첩 역사공원’과 ‘물빛나루쉼터’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건축 설계와 공간 활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제 사례를 통해 공공건축물의 역할과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이 첫 번째로 방문한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백성이 의병이 되어 관군과 힘을 합쳐 국난을 극복한 의병정신 즉 진주정신이 담긴 공간으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학생들은 역사와 문화가 결합된 이 공간에서 건축물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꼼꼼한 디테일을 살펴보며 시민들의 문화적 교류와 역사 교육 기능을 어떻게 수행하는지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토론을 했다. 이어 방문한 김시민호의 선착장이자 공공 휴식 공간인 ‘물빛나루쉼터’는 촉석루의 전통적인 지붕 곡선과 기둥, 다포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축물이다. 이곳은 ‘21세기 촉석루’라 불릴 만큼 전통과 현대가 조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20일 밀양시 대표 누리집에 2024년 지방세 및 지방 행정 제재·부과금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대상자는 지난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000만원 이상 지방세, 지방 행정제재·부과금 등 체납자이다. 시는 6개월간 소명 기회 부여 및 자진 납부 독려 후 경상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신규 공개 대상 체납 규모는 지방세 12명 2억 6,700만원, 지방 행정제재·부과금 7명 17억 1,300만원 등 총 19억 8,000만원이다. 명단공개 내용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업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기, 체납액과 체납 요지가 기재되며, 시·도 대표 누리집뿐만 아니라 위택스(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에도 함께 공개된다. 신상철 세무과장은“체납자 명단공개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와 재산 압류·공매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세수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부터 11월 20일까지 매달 1회, 총 4회에 걸쳐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가족끼리 행복캠프 운영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 친화적 자녀 양육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성원 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목공 창작 데이트(8월), 무비 데이트(9월), 놀이공원 데이트(10월), 요리 창작 데이트(11월)를 진행해 가족 구성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바쁜 일상에서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모여 행복이 쌓여갈 수 있다고 생각하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밀양시와 밀양시가족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센터장은“가족은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하고 잘 가꿔야 하는 최우선 가치이며, 내년에도 더 나은 행복 캠프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