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빅데이터, ICT 융합 등 4차 산업기술 활용 교육수요 증가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교육장을 조성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에어포그 및 자동 관수∙관비 시설을 탑재하고 있다. 작물 재배를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 468㎡, 스마트농업 교육을 위한 공간 532㎡를 포함한다. 현재 스마트 영농 체험과 교육을 위해 다양한 수경재배 적용 및 품종별 딸기를 정식하고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앞으로,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운영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팜 실습 교육에 중점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교육장이 미래세대 농업인∙도시민 대상의 ICT 융합 스마트팜 체험과 현장 컨설팅 장소로서 연중 개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디지털농업 기술을 직접 시연하고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과 더불어 교육장에서 진행될 ICT 융합 스마트팜 교육과정 편성을 통해 미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귀에 쏙! 눈에 쏙! 어린이용 문화재 안내판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4팀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11월 2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가 직접 문화재 안내 문안과 영상을 제작해 문화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25일부터 9월22일까지 안동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한 결과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들로 구성된 4팀이 최종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학생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봉정사 극락전, 법흥사지 칠층전탑, 체화정, 태사묘 등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에 대해서 자료를 조사, 분석하여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 문화유산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안내하는 시나리오가 특징이다. 시는 선정된 시나리오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영상제작에 참여하여 기존 문화유산 안내판에 QR코드로 부착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친구들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에서 기업가 되자!’라는 의미의 스타트업 중심 창업축제‘BETA 페스티벌 2023’이 국내 창업문화를 선도하며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 - BETA(Be an Entrepreneur aT Andong) 페스티벌 2023'은 전국단위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문화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투자상담 및 창업컨설팅, 제품 홍보를 위한 스타트업 전시관, 라이브커머스 방송, 안동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취업 박람회가 운영됐으며, 메인 프로그램인 분야별 창업 경진대회와 창업특강, 토크콘서트 등 창업 인사이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방송인 겸 창업자 ㈜노홍철천재 노홍철 대표의 ‘창업자의 마인드셋’을 주제로 한 강연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 개최된 SK 바이오사이언스·SK플라즈마 채용설명회 또한 백신 관련학과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열띤 참여가 이뤄졌다. 메인 프로그램인 ‘창업 경진대회’는 예비창업과 기창업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안동 세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31일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도군 성장관리계획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청도군의 특성에 맞는 성장관리계획구역 유형(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2024년 1월 27일 이후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 미수립 시 공장(제조업소)의 입지가 불가함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항으로, 김하수 군수는 “계획수립 시 청도군의 문화관광 여건, 개발 방향을 고려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계획 시행 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도군은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의견청취, 군의회 의견청취,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1월 고시 후 시행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지난 3일 자양면 보현리에서 무연분묘 묘제 및 산불 방지 기원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용석 영천댐 자양면 무연분묘 관리사업회장의 주관하에 이장, 산불감시대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무연분묘에 대하여 묘제를 지냈으며,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 방지 기원제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용석 회장은 “자양면에는 영천댐 건설로 인해 이장된 무연분묘 1,407기가 위치하고 있다.”라며 “오늘 묘제를 통해 고인들의 넋을 위로해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동한 자양면장은 “이번 묘제가 고인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산불 없고 안전한 자양면이 되도록 고인들께서 지켜주시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양면은 이날 무연분묘 묘제와 산불 방지 기원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11만 인구 달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뜻깊은 결의를 다졌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3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창업보육관에서 ‘2023 농가 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재디자인 개발교육’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심화반 수료생 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6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가공제품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농가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농산물에 담긴 상품의 가치와 신뢰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브레인스토밍 및 브랜딩 콘셉트 교육 등을 통해 고객 맞춤형 브랜드를 제작했다. 이번 교육 수료생 이찬동 씨(화산면)는 “나만의 스토리가 담긴 브랜드와 명함, 포장디자인을 직접 제작하게 돼 매우 만족스럽고 향후 상표출원을 통해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 교육을 통해 농가 제품에 브랜드와 디자인을 입혀 상품의 이미지 제고와 차별화된 마케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도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공 창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경관시설물 유지‧보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4월 영천중학교 앞 옹벽 유지 보수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영동 중·고등학교 앞 옹벽 유지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2년도 완료해 영천시 경관을 색다르게 밝혔던 영천중‧영동중학교 앞 옹벽은 오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후되고 부착된 조형물이 파손돼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학교 앞 옹벽의 빛바랜 벽면 도색, LED 조형물 설치, 파손된 석재 교체 등 보수공사를 추진하며 ‘은하수’를 주제로 새로운 모습으로 재단장했다. 인근 주민과 학부모들은 “크고 삭막했던 학교 옹벽이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만족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도시경관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경관 사업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북면은 11월 1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총 600만 원의 유류 상품권을 전달했다.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은 기름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따스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한국에너지재단과 SK에너지, HD현대오일뱅크가 뜻을 모아 가구당 30만 원 상당의 난방유 상품권을 지원했다. 본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계속 물가가 올라 올 겨울 난방비 걱정이 많았는데 지원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사랑의 난방유 지원으로 취약계층 가구의 겨울 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제5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국립무형유산원장상 1명, 특선 1명, 입선 1명 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국립무형유산원장상을 수상한 박금옥'박금옥공방' 작가의 ‘안동포 불로침 베개 이불’은 안동포 불로침 베개와 매트. 안동포를 이용하여 옛 어른들의 지혜로운 작품 불로침을 제작했다.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포(무삼)을 실 상태에서 염색해 직접 짠 삼베를 사용했다 기존에 가진 안동포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표현했다. 현대인들의 잠자리 침대 매트로도 적합하다. 무더운 여름 건강한 휴식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든 작품이다. 특선을 수상한 조순희'조순희규방공예' 작가의 ‘경상도글무’는 바느질할 때 손가락에 끼워 바늘에 찔리는 것을 막고 힘을 줄 때 쓰던 경상도골무를 응용하여 현대 실생활에 어울리게 액자, 노리개, 목걸이, 키홀더 등을 만든 작품이다. 입선을 수상한 김은주'안동한지연화공예관' 작가의 ‘각게수리(봉황태극화문장)’는 원본의 품격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지난 2일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80박스를 기탁했다.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경주시의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장애인 복지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물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현규 총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고, 앞으로도 관내 소외되는 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 용강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휴지 70팩)을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기복)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용강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관내 환경정비 활동, 경로당 공연봉사, 사랑의 국수 및 떡국 전달 봉사, 김장김치 후원 등 지역사회에서 솔선수범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양순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오늘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또 다른 이웃사랑으로 전파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매년 빠지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주시는 용강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집단지도자 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배영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을 모시고, ‘변화하는 게임(인터넷) 중독 청소년 상담’을 주제로 청소년 부적응 및 문제행동, 청소년 뇌의 발달, 중독과 환경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지도자들은 “통제하기보다 대체 할 수 있는 대안활동 제공의 필요성을 알게 됐고 중독에 대한 구체적 이해를 하게 됐다”며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을 돌아 볼 수 있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역량 있는 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익산시와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청을 찾아 주낙영 시장을 내방하고 익산 지역의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100만 서명부를 전달했다. 두 기관, 단체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시청 공직자 와 지역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가 주관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 총 1만 48명의 성과를 거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 5637명, 익산시청 1871명, 자율방범연합회 1680명, 익산시 새마을회 860명 등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시 자매도시인 익산시와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의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와 100만 서명운동 동참에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뜻을 깊이 새기며 유치 활동들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최종 유치의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와 익산시는 19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월 2일을 칭찬의 날로 지정하여 직원 상호 간 칭찬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칭찬의 날은 상급자와 하급자 간의 칭찬의 시간을 통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칭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정하게 됐다. 또한, 칭찬뿐만 아니라 평소 가지고 있던 청렴에 관한 생각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부항면의 직원은 “오늘 칭찬의 날 지정을 통해 부면장님, 팀장님과 칭찬을 주고받으면서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 앞으로도 자주 이러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세환 부면장은 “오늘 직원 간에 웃음이 넘치는 하루가 되어서 좋았다. ‘직원이 행복해야 면민이 행복하다.’라는 말처럼 직원들이 부항면에서 근무하면서 출근이 기다려질 만큼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칭찬을 통해 업무 사기를 높이고 경직된 조직문화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항면에서는 칭찬의 날을 정례화하고 다양한 내부 청렴도 및 외부 청렴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구성면은 건조한 날씨에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조심 경각심을 고취하고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산불 조심 가로기를 게양했다. 구성면은 운동교 구간(150m) 기존에 게시되어 있던 노후화된 산불 조심 가로기를 회수하고 새로 제작한 산불 조심 가로기 50여 매를 새로 게양했다. 새로 게양한 가로기는 내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끝나는 5월 중순까지 게양할 예정이다. 김동진 구성면장은 “산불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 농업부산물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산불 조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가로기를 게양했다.”라며 “올해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조심 기간에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성면에서는 산불 조심 기간 산림 연접 지역과 독거촌 등 산불 발생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 및 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산림 연접지의 인화물질 제거 작업 및 산불 기계화진화 훈련도 수시로 시행하여 산불 예방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