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가 오물과 쓰레기로 가득 찬 안강읍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개 24마리를 긴급 구조했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시는 해당 주택에서 동물학대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경주경찰서 및 동물보호단체(동물복지연대 공감), 경주시의회(이강희·정성룡 의원)와 공조해 동물보호법 제34조(동물의 구조·보호)에 따라 학대동물(개) 24마리를 구조했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반려 동물에게 적절한 생활공간 제공과 위생·건강관리를 하지 않는 등 동물학대 혐의로 60대 견주 A씨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구조 당시 20여 평 남짓의 다세대 주택 내부는 오물과 쓰레기로 뒤엉켜 개들은 외부 기생충과 피부병 등에 감염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A씨에게 개 24마리에 대한 소유권 포기 의사를 얻어낸 후 시가 직접 보호하고 있다. 현재 구조된 개 24마리는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에 입소해 보호 중이며, 이 중 17마리는 입양이 성사되면서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또 나머지 7마리는 보호센터 입소 후 출산을 하면서 강아지와 함께 입양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2일부터 3일까지 경주와 포항 일원에서 신규 공무원들의 정책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금년 8월 구성된 정책연구모임 ‘YC-체인지메이커’(6개 팀, 36명)는 시정 현안 및 정책을 연구하고자 하는 임용 5년 이내의 공무원으로 이루어져, ‘보현산 권역 관광시설 간 연계 방안’, ‘MZ커플을 위한 결혼 지원 정책’ 등 시정현안과 관련한 정책 연구과제 6건을 선정하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요 정책 이슈와 트렌드 이해, 민선 8기 현안사업 분석 등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코칭을 통해 그동안 연구한 과제를 발전시키고 구체적인 정책 모델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의 우수사례인 포항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방문해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요성을 탐구하고, 포항의 대표 관광시설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에서 운영현황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이다. 워크숍을 통해 구체화된 연구과제는 16일 최종 연구결과 보고회에서 발표하고,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1팀/100만 원), 우수(2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1일 봉사단체 연리지(YLG)의 지원을 받아 드림스타트 대상 1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했다. 봉사단체 연리지(YLG)는 가구주의 질환으로 집안 정리 정돈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청소 및 폐기물 배출을 지원하고 곰팡이가 생긴 벽에 도배를 새로 해주었으며, 정리 정돈을 잘할 수 있도록 수납장도 지원했다. 장정민 연리지(YLG) 단장은 “깨끗해진 집을 보고 기뻐하는 아동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저를 비롯한 단체 회원들이 얻어가는 게 더 많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지역사회 협력으로 아동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연리지(YLG)는 2019년 회원 친목 도모와 취약계층 아동 돕기 및 자원봉사를 목적으로 결성됐으며, 후원금은 개별 후원금과 연리지 대리운전 수입금 전액으로 조성해 2020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매월 30만 원 상당의 의류, 식료품 등 맞춤 후원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오는 3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사)대한장기연맹 영주시지부가 주관한 ‘제7회 영주시민 민속장기대회’를 개최한다. 영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두뇌 발달을 돕는 건전한 문화 놀이인 장기 대국을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보급 확대와 주민 화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오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대회에는 100여 명의 장기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갑식 (사)대한장기연맹 영주시지부장은 “장기는 우리 조상들이 즐기던 인생의 축소판과 같은 놀이다”며, “장기 동호인들이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찾고 즐거운 여가를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대회 참가자 모두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승패에 연연하기보다는 진심과 전력을 다한 대국으로 전통 민속놀이 장기의 위상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월 중 집중호우로 침수된 풍천면 거주 취약계층 1가구를 ‘더 행복하우스’ 주거환경개선 사업대상자로 선정하고 10월 25일부터 집수리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20일경에 수리가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대상자는 지난달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기초생활수급 가구이다. 노후 건축물로 해마다 큰 비가 오면 뒷문이 물에 잠겨 부식되고, 방바닥이 침수되어 보일러 고장은 물론 장판, 도배 등 집안 내부에 곰팡이와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데도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가구로서, 안동시 사회복지담당부서 추천과 안동시자원봉사센터 현장실사 등을 걸쳐 최종 대상자로 결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뒷마당 배수로 설치, 외벽·창호·장판·도배·싱크대·보일러 등 교체, 화장실 신축 등으로 개선될 계획이다. 풍천면 관계자는 “더 행복 하우스 주거환경개선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저는 간식도 잘 안 먹을 정도로 입이 짧은데 태어나서 햄버거 가게도 처음 와보고, 처음 먹어보는 햄버거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명절에 손주들이 오면 햄버거 사주고 신식 할머니라 자랑하고 싶어요” 풍산읍 수리에서 오신 한글배달교실 김점화 할머니(90세)의 소감이다. 안동시는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안동시 강남동에 있는 햄버거 체인점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교실' 교육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디지털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 운영하던 한글배달교실이 연간 300여 명의 비문해자를 교육하고 있는데, 지난 8월 Ai교육 전문기업 웅진씽크빅과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이후 한글 기초교육뿐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를 탑재한 태블릿PC를 활용해 읍면동 지역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 새싹교실은 고령의 디지털 비문해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법과 스마트폰 교육, 키오스크 체험 등 실생활에 활용되는 교육을 위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KTX 안동역 로비에서 한글문해 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31일 도개면 도개리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묘 정식 기계화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연시회에서는 경상북도 양파산업과 기계화 현황을 구미시와 비교·분석한 설명에 이어 파종부터 수확까지 가능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양파 기계화 재배모델을 소개했다. 농촌 고령화, 농촌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양파 스마트 기계화 재배기술을 적용하면 노동력은 82%, 생산비용은 76% 줄어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양파를 비롯한 밭작물 기계화 재배기술을 확대·적용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대체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1일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운문면 봉하리 일원에서 ‘친환경농업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소비자,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친환경 전통음식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친환경농업 체험행사는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통음식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전통음식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소비자들은 전통메주(간장) 만들기, 가래떡 뽑기 등 친환경 전통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체험을 했고 해당 마을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친환경 농·특산물을 행사 방문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지역 친환경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알찬 친환경농업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아포읍은 10월 31일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별『청렴 좌우명』을 발표하고 일상에서 모두가 실천해야 할 청렴의 가치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10월 청렴 마당을 시행했다. 이날 ‘청렴 좌우명’ 주요 내용으로는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 소신 있는 행정, 당당한 걸음, 건강은 사람을 살리고, 청렴은 사회를 살린다, 중요한 것은 청렴한 마음 등이 발표됐으며, 직원들은 발표한 청렴 좌우명을 항상 자리에 두고 스스로 청렴 의지를 마음에 새기도록 했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오늘 발표한 청렴 좌우명을 여러분들의 공직 생활 중에 기억하고 반드시 지켜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대항면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2023. 11. 1.~12. 31.)을 맞아 11월 1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산불 지상 감시원 직무교육을 했다. 대항면은 대한민국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인 황악산, 천년 고찰의 직지사,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 공원 등이 있어 매년 단풍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수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찾아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이다. 이에 최정숙 대항면장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항면이기에 더욱 철저한 예방 활동을 통해 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지상 감시원은 본인의 구역에서 산불 감시를 충실히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항면에서는 2023년 가을철 산불 지상 감시원들의 책임 구역을 배정하고, 감시원의 임무와 역할, 무전기 및 위치 확인 장치(GPS) 사용 요령, 산불방지 위반 사항 현장 조치법, 산불방지 대응법 등 전반적인 직무교육을 하며 ‘산불 없는 대항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5개 권역별로 주민자치 위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의 이해를 통해 자치 의식을 향상하고, 주민자치의 안정적 정착과 주민공동체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으며, 주민자치 분야 전문 강사(강정모)가 “주민자치는 김천시를 변화시키는 지렛대”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세부 교육 내용은 성과 있는 주민자치를 위한 방안, 주민자치회와 위원회의 차이점, 주민자치 추진 사례 및 발전 방향, 민주적 회의 운영 방법 등이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홍성구 부시장은 “지역 내 발생한 문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가 하루빨리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에서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과 우수 주민자치회 견학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2019년 22개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회를 출범했으며, 매년 4~6개소의 도비 공모사업 선정, 김천형 행복마을 관리소 운영 등 현재까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의 모든 한육우 및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LSD) 긴급 백신접종 명령을 발령함에 따라 10일까지 관내 모든 소에 대해 긴급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백신접종 명령은 지난달 20일 충남 서산지역의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최근 경기, 충북, 강원, 전북, 전남지역에서도 추가 발생이 확인되는 등 럼피스킨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로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5조에 따라 전국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김천시 긴급 접종 대상은 한육우 967호 40,295두, 젖소 36호 3,500두이다.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읍면동을 통해 농가에 직접 백신을 배부해 자가접종을 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사육 농가는 공수의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백신 접종 반이 농장에 방문해 직접 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전제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위중한 상황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정해진 기한 내에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는 방역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2023년 6월 경상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하고 2021년부터 시작된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는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 약 124만㎡(38만 평) 부지에 2027년까지 대략 2,349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이차전지, 식음료품, 전기장비 등 9개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한국부동산원과 보상 업무 위, 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보상 업무에 착수했다. 10월 25일(수)에는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여 토지소유자 등을 상대로 열람하고, 10월 31일(화) 보상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상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의 보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보상 진행 일정, 감정평가 절차, 보상 세무 상담 등 보상과 관련된 사항들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진행했는데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이 참석하여 보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김천시 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의 청렴도 향상 노력이 눈길을 끈다. 11월 한 달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마니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마니또는 스페인어로 ‘비밀 친구’라는 뜻으로 제비뽑기로 선정된 구성원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선행을 제공하는 것이다. ‘청렴 마니또 사업’은 칭찬, 격려하기, 청탁금지법 사례 공유하기, 청렴 선물하기 등 특별한 임무가 주어진다.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등이 화두인 요즘 즐겁고 미주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윤활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감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청렴 으뜸 부서 선발 계획과 감문면 반부패·청렴 향상 추진계획에 따라 청렴 나무 심기, 청렴 서약서 작성, 청렴소리함 설치, 청렴 편지 발송 등 자체 시책을 지속 추진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전 직원이 청렴 수호천사가 되어 동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가 정착되고,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일진은 지난 3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일진그룹은 현재 국내 5개 법인에서 자동차 핵심부품, 산업용 베어링 등을 생산해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국외에는 미국, 중국, 인도, 슬로바키아 등의 국가에 13개 법인이 설립되어 있으며 일본, 미국, 독일, 중국, 인도, 이탈리아, 브라질 등 8개 국가에 9개 판매사무소 및 4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일진은 경주지역 아동·청소년 및 노인복지를 위해 매년 2500만원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진 관계자는 “재능이 우수한 학생을 발굴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는 경주시장학회 장학사업에 일조하게 돼 기쁘며, 장학생들이 경주의 발전과 나아가서는 국가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큰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 주낙영)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준 ㈜일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