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가 1일 제4회 참전유공자 추모 및 선양비 기념식을 황성공원 내 명예 선양비에서 개최했다. 6.25전쟁 73주년과 월남전 참전 59년을 맞아 월남전참전자회 경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헌화 및 분향, 대회·기념사, APEC유치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용사들의 공훈을 기리고 사라져가는 안보의식을 미래 세대에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APEC 정상회의 유치 퍼포먼스를 통해 정상회의 장소가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개최하는 것이 당연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소중한 청춘과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투혼, 위대한 헌신에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님을 깊이 새기고 이분들이 제대로 예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지역 내 찾아가는 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장인 ‘일(JOB) 잡(JOB)는 데이(DAY)’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취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31일까지 3곳에서 각 1회,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첫날 12일에는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외동‧내남 산업단지 내 12곳 업체가 참여해 57명의 구직‧구인 매칭이 이뤄졌다. 18일에는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건천‧서면 산업단지 내 11곳 업체가 참여해 83명의 구인‧구직 매칭이 성사됐다. 마지막 31일에는 천북면복지회관에서 천북‧안강‧강동 산업단지 내 업체 10곳이 참여해 105명의 구인‧구직 매칭이 이뤄졌다. 각 업체에서는 인사 담당자와 1:1 만남을 통해 기업정보와 하반기 채용정보를 안내했다. 더불어 증명사진 무료촬영관, VR면접체험관 등의 부대 체험행사를 비롯해 원전현장인력양성원, 현대중공업기술교육원, 여성새일센터, 중장년내일센터, 해병대 모집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에 도움이 되는 홍보 부스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이 스마트하게 변하고 있다. 시는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지역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2021년 50곳, 2022년 60곳에 공공와이파이(Wi-Fi)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100곳에 공공와이파이(Wi-Fi)를 확대 구축하고 있다. 최근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증가하고 비대면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무료 인터넷 서비스 제공 등 디지털 환경 변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경로당 50곳에는 공공와이파이(Wi-Fi) 뿐만 아니라 화상회의가 가능한 디지털 지원 시스템도 설치돼 있어 경로당 간 화상대화와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가능하게 됐다. 디지털 지원 시스템은 여가 프로그램, 건강관리, 온라인 소통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도 활용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대한노인회 경주시지부의 행복도우미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교육, 스마트폰 조작, 유튜브 활용, 영상편집 교육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지난 31일 그랜드컨벤션웨딩(5층)에서 영주시 교통장애인협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교통안전 시민촉구대회 및 교통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매년 증가하는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 행사에는 봉사자들에 대한 표창패 및 감사패 시상을 시작으로 교통안전결의문 낭독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카퍼레이드 등 안전한 운전습관 만들기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지난 31일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봉현면 오현리를 방문해 박남서 영주시장과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일행은 이날 오후 3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농가를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영주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비정형과 출하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저녁 강한 비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영주시 전역에 내려 사과가 찍히거나 멍이 들고 배추의 잎이 파열되는 등 550여 농가, 430ha 규모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민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재해보험 가입농가의 손해평가를 조속히 추진하고 사과를 조기에 출하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산물의 수확을 앞두고 우박이 내려 지역 농가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농업인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박피해에 대한 정밀조사를 신속히 완료해 피해농가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시민들이 직접 디자인부터 조성까지 참여하는 ‘2023 영주시 주민참여 치유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해 미니 치유정원 7개소 조성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국립산림치유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자 28명을 모집해 4회의 정원교육 후 먼저, 국립산림치유원 내에 모든 참여자가 함께 치유정원을 조성했다. 또, 팀을 구성해 역세권(카페 소풍 옆), 풍기 항공고 앞, 구성마을(할매묵공장 앞), 효자지구(곱작골 마음센터 앞), 한절마(가흥동 1384-27), 풍기역 앞에 치유정원을 조성을 완료했다. 대상지는 도로 잔여지 또는 관리가 되지 않아 시민들로부터 외면받던 화단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으로 소외된 공간이 시민들의 작은 치유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콘테스트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이 정성 들여 조성한 치유정원이 앞으로 관리가 잘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은 역세권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와 경기도 안산시가 지난 31일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공동 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한 친선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영주시의회 의원, 안산시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경상북도 내륙도시와 경기도 서해안 해양도시라는 지리적 환경 특성으로 특산물, 관광, 공업 분야 교류 시 상호 간에 많은 이점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특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 추진 △각 행정 분야의 우수시책 및 성공사례 교환 △각종 재해 시 장비 인력 등 협조 지원 △민간단체 교류 활동의 적극적인 지원이다. 양 도시는 협약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해 협력해 도시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개의 국가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안산시와의 교류로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습득하고자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가 31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바이오산업 메카 안동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주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가운데, 신규 국가산업단지 7개 후보지 지자체 및 5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별 지원전략, 입지 장점 등 투자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인간 생명과 존엄을 중시해온 인문 본향의 안동이 현대에 이르러 바이오생명 산업의 최적지라는 점을 부각하며 큰 이목을 이끌었다. 이날 안동시는 ‘바이오백신 산업의 메카, 안동’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경북도청 소재지 안동은 경북의 성장을 견인하는 성장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특히, 사통팔달의 고속도로와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나아가 대구경북신공항 개항까지 이루어지면 도로·철도·항공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인 물류·교통의 접근성을 갖게 된다. 또한, 기업 임직원들의 정주 여건도 큰 매력 요소로 꼽힌다. 교육의 도시로서 56개 초중고등학교와 국립안동대를 비롯한 3개 대학, 평생교육시설, 2개 종합병원과 공공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문화재청과 안동시는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보물 지정 예고된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은 대한불교조계종 선찰사에서 소장해오던 불상이다. 안동시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승격하고자 2020년 정밀학술조사를 실시하고, 수년간 불상 및 복장유물에 대한 자료 구축·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安東 仙刹寺 木造釋迦如來坐像 및 腹藏遺物)은 수조각승 현진(玄眞)을 비롯해 응원(應元), 수연(守衍), 성인(性仁), 인균(印均) 등 당대 최고의 기량을 가진 조각승들이 대거 참여하여 1622년(광해군 14) 조성한 불상 및 복장유물이다. 복장에서 발견한 조성발원문을 통해 광해군의 정비(正妃)인 ‘광해군 부인 유씨(章烈王妃, 1576~1623)’가 왕실 비빈(妃嬪)이 출가하던 자수사·연수사에 봉안하기 위해 조성 발원한 11존의 불상 가운데 하나임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있다. 이 불상은 그 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가 안동시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업체인 (영)나눔과 섬김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급식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직원과 학교급식 관련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학교급식 등 친환경농산물의 공급 체계를 더욱 향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영)나눔과 섬김은 1996년에 설립하여 2010년 경상북도 안동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를 준공하고, 2013년 나섬식생활교육원 설립, 2022년에는 친환경쌀 전문도정시설을 준공하여 학교급식에 필요한 자체설비를 완비한 업체로, 안동시학교급식지원센터로서 지금까지 안동시 관내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등학교 98개소 18,000여 명의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서울 송파구 친환경 공공급식 산지센터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서울시 송파구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140여 개소에 안동의 농가가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여 농산물 판로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학생들의 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본격적인 사계절 축제 육성과 축제 기획·운영 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안동축제학교’를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11월 7일부터 17일까지이며, 안동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축제 연출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 내외를 선발한다. 안동축제학교는 △축제의 원형과 지역 관광축제의 중요성 교육 △현대 축제 트렌드 파악을 위한 강의 △타 지역 축제 감독의 경험 공유를 통한 축제 열전 △축제 공간 기획과 자원 활용을 위한 워크숍 등 총 8회차로 진행된다. 교육과정 중 80% 이상을 수강 완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에게는 향후 안동사계절축제기획단 1기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11월 2일까지이며, 신청 및 문의는 (재)한국정신문화재단 관광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축제학교를 통해 축제에 대한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볼 좋은 기회”라며, “안동축제학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에서 기업가가 되자!’라는 의미의 경북 최초 스타트업 중심 창업축제 BETA 페스티벌(Be an Entrepreneur aT Andong)이 1일 14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문화 저변 확산과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은 기존 틀을 탈피해 내빈소개와 인사말을 생략하는 등 의식행사를 대폭 축소한다. 개막 퍼포먼스 또한 역대 BETA 페스티벌 수상자가 참여하여 창업자와 대학생 등 참가자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에는 방송인이자 창업가인 ㈜노홍철천재 노홍철 대표가 ‘창업자의 마인드셋’을 주제로 창업자와 대학생들과 열정적으로 소통했다. 본격적인 전국단위 창업 경진대회(기 창업 부문)와 창업을 주제로 MBC ‘사생결담’ 녹화가 진행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3일간 진행되는 본 행사는 투자상담과 창업컨설팅, 제품 홍보를 위한 스타트업 전시관, 라이브 커머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는 30일 구미코에서 중학생 및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시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 찾고 올바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입시 전문기관 평가연구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외국어대 선임 입학사정관을 맡고 있는 이석록 강사의 ‘2027 대입의 특징과 고교 선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여자와 1문 1답 시간을 통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입시정보를 공유했다. 김장호 시장은 “고교 입시 설명회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의 수요에 대응한 다양한 진학 진로 프로그램 마련으로 교육도시 구미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는 대입 1:1 맞춤 컨설팅, 직업 체험 전문가 특강,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등을 통해 체계적인 진학 진로 정보 제공으로 수도권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30일과 31일 경남 창원시와 광주 북구를 방문해 여성 정책 우수기관 비교 견학 및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견학은 선진 정책 현장을 체험하며 새 희망 구미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주축인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앞장섰다.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창원시를 방문해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사업, 성평등 임금 공시 등 양성평등 정책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지역특산물을 교환하며 지속적인 정보 교환과 상호협력 관계를 맺기 위해 교류회를 열었다. 앞으로 구미와 창원은 지속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함께 응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광주 북구 시민참여단과 교류를 펼치며 여성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거점 공간 조성, 여성 일자리 창출 등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을 벗어나 타지역 우수사례를 배우고 접함으로써 여성정책에 관한 안목을 높이고 좋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각종 복지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잘 마무리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단체 주도로 매년 지속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 냉장고 운영과 행복 텃밭 사업 외에도 올해에는 복지에 대한 주민 접근성 향상과 복지사업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나눔 냉장고”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추석에는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고, 겨울철에는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반찬을 배달하는 ‘반찬데이’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찬데이’ 운영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으며, 회의 후에는 행복텃밭으로 이동하여 고구마 수확, 배추 묶기 등 경작 활동을 했다. 박동용 부위원장은 “올해도 나눔 냉장고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혁신농협과 혁신중앙교회에서 후원해 주셨다. 또 얼마 전에는 청암에그(주)에서 달걀을 대량으로 기부해 주셨다.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율곡동은 훈훈하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