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바지게시장 상인회가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우수시장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일 전했다. 바지게시장 상인회는 1965년 설립해 지난 58여 년 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 및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 보호 및 상가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 바지게시장은 울진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150여 개 영업 점포, 100여 개 노점상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50여 명의 상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노후 전선 교체 사업, 행복 어울림마당 마케팅사업 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운영 및 포go 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고객에게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상인 매출 증대를 통해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바지게시장 상인회가 야시장 운영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써 노력해 왔다”며“앞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1일 6・25전쟁 당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故김영노님(육군 제8보병사단 일병)의 훈장을 유족 김용선 씨에게 전수했다. 이번 수여식은 국방부에서 추진 중인‘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이 사업은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 국가 차원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족 김용선 씨는“지금이라도 훈장을 받게 되어 너무나 영예로우며,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울진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전쟁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수호하신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청춘과 생명을 조국에 바치신 참전용사님들과 유족들의 헌신적인 희생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보훈 선양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1일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지난해까지는 현장에서 토론훈련과 실행훈련을 함께 했지만, 금년부터는 행정안전부 훈련 중점사항을 반영하여 위기관리매뉴얼에 따라 실제상황과 같이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현장에는 통합지원본부(본부장 부군수)를 구성하여 실시간으로 영상 연결함과 더불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사용하여 대응지시와 현장상황 보고를 함으로써 실제 재난상황 대처와 흡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붕괴와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 KT,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인명구조대,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자위소방대가 참여하여 실전에 버금가는 상황을 전개했으며, 훈련 도중 불시 훈련 메시지를 부여하여 재난 발생 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만전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김하수 군수는 “끊임없는 현장 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이 발생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1일 탄소중립 및 공감대형성을 위한 환경리더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속 실천활동을 연계한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질 향상 등 지속가능한 미래실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11월에 총 5회차에 걸쳐 운영되고 환경리더자로서의 자질양성과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한 강의와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료 후 마을에서 환경지도자의 역할수행과 함께 탄소중립 운동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위하여 참여하여 주신 교육생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생활 속 친환경을 실천하고 환경리더로서 행복한 청정 청도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먹거리촌 조성․개발계획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도군을 찾는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관광에서 먹거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나 지역을 대표하고 알릴 수 있는 먹거리 부재와 음식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청도군의 대표 먹거리촌을 발굴 ․ 조성하여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동시에 제공하여 음식관광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연구 용역을 시행하게 됐다. 주요 보고 내용은 청도군 관광현황 빅데이터 분석, 방문 수요자 인식 및 요구도 조사 분석, 대상 예정지 검토, 선호도 조사, 대상지별 개발․조성 전략, 먹거리 개발 및 운영 등 활성화 방안에 관한 것으로, 향후 연구 용역기간 동안 다양한 방문자층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대상지 선정과 대상지 전략에 대한 전문가 조사, 구체적 활성화 방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의 대표적인 먹거리촌 발굴․조성 및 음식관광으로 매력적인 고품격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보일러 교체, 집안 대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대상 가구는 청장년층 장애인 자녀를 돌보는 어르신 가구로 재래식 아궁이 사용으로 많이 불편했으며, 추워지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보일러 설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보일러 설치와 함께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신해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대상 가구 이외의 다른 취약계층 세대에도 보일러 수리, 전등 교체, 집안청소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종수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가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걱정됐는데 따뜻한 마음으로 모두 힘을 모아주심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전념해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 매전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10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럼피스킨병(1종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LSD 긴급백신 접종반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전국 LSD 발생지역은 대부분 백신접종이 완료됐고, 비발생 지역으로의 전파 차단 조치를 위해 추가 긴급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자가 접종하는 50두 이상 전업 농장의 접종률 제고를 위해 백신 접종반을 편성 운영한다. LSD 백신 접종반은 공수의 6명과 공무원 227명으로 구성되어, 전업 농장 227호에 일대일로 매칭되어 접종 시 입회하고 접종 여부를 확인한다. 농장 출입 시에는 방역복, 장화, 장갑을 착용하고 1인 1개 농가만 방문하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김덕곤 농업정책과장은 “백신 접종반은 농가가 백신 수령 즉시 서둘러 백신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백신접종 방법과 용량을 정확히 안내하고, 안전사고 없이 접종 기간 내에 잘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의 변화에 맞춰 능동적인 행정을 실현하고자 적극행정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인사혁신처에서 선정한 적극행정 강사(하수민)를 초빙하여 “작은 시작·큰 변화, 적극행정”이라는 타이틀 아래 적극행정이 필요한 이유, 적극행정 추진공무원을 위한 지원제도, 다양한 우수사례, 적극행정 정착을 위한 마인드 함양을 교육했다. 올해 청도군은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도입, 적극행정위원회 2회 개최, 실행계획 수립, 우수공무원 4명 선발, 직원을 위한 적극행정 안내서 제작 진행 등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특례보증 대상 확대 및 이차보전율 상향 ,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운영 개시, 대구한의대학교 인적자원개발학과 개설 등 민생을 위한 행정을 펼쳤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급변하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므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 역량 강화를 통해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백신접종 등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오는 11월 10일까지 소 사육 농가 1,003호 / 4만 3,795마리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추진한다. 시는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이 도착한 지난 1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에 백신을 배부하고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50두 미만 소규모 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를 투입해 접종한다. 시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처음 나온 뒤로 ▷방역 대책상황실 운영 ▷가축시장 폐쇄, 거점 소독시설(24시간 운영) 및 공동방제단 운영 강화 ▷보건 부서 협조를 통한 흡혈 곤충 연막방제 ▷발생 시도의 살아 있는 소 반입금지 등 강력한 방역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명 김천시 축산과장은 “백신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인 3주 경과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소 사육 농가에서는 지속적인 소독과 침파리 등 흡혈 곤충 방제를 철저히 해주시고, 고열, 식욕부진, 전신에 혹(결절)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지난 1일,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이 열린민원과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구 권한대행은 민원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애로사항,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많은 민원 부서의 직원들이 폭언 등 특이민원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 깊은 안타까움을 보인 홍성구 권한대행은 “힘들고 어려운 민원도 끝까지 들어주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진심은 결국 민원인에게 닿을 것이다. 만족을 넘어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참석한 한 직원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부시장님에게 민원실의 어려움을 털어놓을 수 있어서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라며, “부시장님의 당부대로 민원인에게 더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대응하고자 올해부터 본청 민원실과 읍면동 등 민원 부서에 ‘착용 가능(웨어러블) 캠’을 도입하는 등 직원과 시민 모두 안전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구미도시공사는 지난해 도개초등학교에 이어 올해는 남계초등학교와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 하수처리 원리의 이해와 환경보호 중요성 전파를 위해'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운영했다. 산동하수처리팀 직원들이 남계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들에게 연2회 △하수처리의 이해와 미생물 관찰 △하수처리과정 실험 실습 △천연 공기정화 액자 만들기 △하수처리시설 현장견학 △구미과학관 과학프로그램 체험 등 수질환경 개선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남계초등학교 김은아 교장은“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물의 순환과 생활하수 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 물 관리의 중요성과 환경 보전의식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체험형 환경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대한한돈협회 경주시지부에서 1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경주시지부는 관내 60호 농가의 회원들과 함께 한돈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돼지고기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각종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7500만원의 장학금을 매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해왔으며, 지역사회와 이웃사랑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돈 무료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장락 지부장은 “학생들이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육성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 주낙영 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대한한돈협회 경주시지부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청소년합창단은 지난달 18일 부산 소향씨어터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합창제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1차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대한민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총 11개 청소년팀, 500여명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은 ‘Ubi caritas’, ‘I can feel the rhythm’, ‘옹헤야’로 심사 위원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해 큰 호평을 얻었다. 김동욱 지휘자는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해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열심히 노력해 준 청소년 단원들이 대견하고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쉽지 않은 연습 과정을 함께한 청소년 단원들과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이 이룬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청소년합창단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예술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은 오는 12월 23일 경주예술의전당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는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안강1지구 등 총 3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내년도에 안강1지구, 안강2지구, 전촌지구 등 총 3개 지구, 974필지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토지 소유자의 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공고와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얻어 경상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정수 토지정보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가 아름다운 자연과 찬란한 역사‧문화를 걸으며 느낄 수 있는 ‘경주 둘레길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스탬프 투어는 최근 걷기 여행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의 다양한 둘레길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로컬 관광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스탬프 투어’ 모바일앱(iso/안드로이드) 어플을 통해 둘레길 완주 후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이벤트는 총 10개 코스 내 지점에서 스탬프를 획득한 뒤 코스별로 선물을 신청하면 된다. 5개 이상 코스 완주 시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 7개 이상 코스 완주 시 1만의 상당의 지역 관광기념품, 10개 코스 완주 시 완주증과 완주 기념메달을 증정한다. 기프티콘 외 이벤트 상품은 당초 신청한 주소로 배송된다. 둘레길 스탬프 투어 코스는 총 10개 코스, 42개소다. 코스별로 살펴보면 경주읍성길(경주문화관 1918~성동시장~향일문~법장사), 선덕여왕길(명활성~진평왕릉~선덕여왕릉), 신라왕경길(신라대종~대릉원돌담길~동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