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11월 2일에 청렴 문화 실현을 위해 청렴 편지를 발송했다. 대상은 올해 7월부터 10월 말까지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와 500만 원 이상 공사 계약을 체결한 9개 업체다. 청렴 편지의 내용은 신뢰받는 감문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감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청렴 으뜸 부서 선발 계획과 감문면 반부패, 청렴 향상 추진계획에 따라 청렴 나무 심기, 청렴 서약서 작성, 청렴소리함 설치, 청렴 편지 발송, 청렴 마니또 사업 등 자체 시책을 지속 추진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부패근절을 위해 대표자님들과 직원 모두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편지를 발송하게 됐다. 청렴한 감문면을 만들기 위해 면민과 업체 관계자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2일,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따른 주차장법 실증을 황금시장 일원에서 시행했다. 주차장법 실증은 물류 활동, 시험 배송, 안전 인력 등을 활용해 도심 생활 물류와 관련된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물류와 배송 부분으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먼저, 물류 부분의 경우 경북테크노파크의 스마트 그린물류 지원센터가 있는 지텍크리스탈파크 내에 구축된 도심 생활 물류거점에서 배송지인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으로 향하는 더미 배송품을 친환경 전기 트럭에 싣는 역할을 담당했다. 그리고, 배송 부분의 경우 물품이 실린 친환경 전기 트럭에서 더미 배송품을 하차시키고, 황금시장 권역 내 정해진 주소에 전달하기 위해 3륜형 화물용 전기자전거(카고 바이크)에 각각 분류한 후 배송까지 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날 추진한 주차장법 실증은 트럭 1대 분량을 기준으로 하여 소규모로 진행했으나, 점차 분량을 늘려나가 황금동, 율곡동 지역 전체를 시험하는 것이 사업의 최종 목표이다. 특히 이번 실증에는 경상북도의회 김천시 지역구 도의원이 참관하여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에서는 2023년도 마지막 현장민원실을 지난 11월 2일 남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의 행정 편의와 복지를 위해 김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6개 기관 단체와 김천시 열린민원과 등의 부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현장민원실 참여 기관은 김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장애인 종합복지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 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며,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직원,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청명한 가을 날씨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뜻깊은 마무리를 지었다. 남면 문화복지센터 전정에 마련된 보건소 구강 버스에서는 주민들의 치아 검진과 진료를 하고, 농기계 수리 트럭에는 농기계를 점검하고 부품 교체를 위해 찾아온 주민들로 붐볐다. 그 밖에도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김천의료원의 건강상담과 혈압, 혈당 검사 등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올 한해도 김천시 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기관이 함께 현장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완연한 가을 날씨를 맞이하여 10월 27일~10월 30일 나흘간 직지문화공원에 대형 현수막과 액자, 포스터들을 전시하여 많은 방문객에게 김천의 관광명소를 빈틈없이 홍보했다. 이번 사진 전시는 직지문화공원의 은행나무 가로수길(60m)과 장승 광장 일대에서 이루어졌으며, 직지사와 단풍 구경만 생각하고 온 관광객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관광 스냅사진 34점, 김천 8경을 포함한 삽화 포스터 10점, 2022 사명대사 공원 한복 사진 공모전 수상작 15점, 김천 관광명소 25점 등 총 84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김천의 관광지 홍보를 위해 가장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주말을 포함하여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라고 말하며, “최근 관광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관광 기반을 구축했으니, 가을이 가기 전에 김천에 방문하셔서 직접 체험하고 즐겨보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새로운 관광콘텐츠 발굴과 신규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직지권역에 사계절 썰매장, 추풍령 테마파크, 야간경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11월 2일 14시 복지환경국장실에서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신규로 지정된 5개소(은담어린이집 외 4개소)에 대해 선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학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학부모가 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의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5개소, 재지정 5개소를 포함하여 총 3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규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요건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개 항목이다. 보육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의 혜택(인센티브)을 받는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인구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원장님들께서 아이들을 위해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박남서 영주시장이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총궐기대회’에 참석해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비혁신 및 인구감소 지역으로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총궐기대회는 정부의 혁신도시 위주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공동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영주시를 포함한 35개의 지자체가 참여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비혁신 및 인구감소 도시로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개회해 △공공기관 유치 관련 2023년 성과 공유 △각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책제언 △결의 퍼포먼스(족자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서 시장은 “현행법상의 혁신도시 위주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간 불균형을 가속화하는 것”이라며, “공공기관 이전 목표는 지방에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세대에게도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인구감소 도시에 공공기관 배치가 절실하다”는 입장을 강하게 제시했다. 이어 “지역의 강점 및 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공기관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집중 유치할 계획”이라며 “상대적으로 낙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2일 구미제일로타리클럽의 지원을 받아 드림스타트 대상 7가정에 학습공간 조성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전달했다. 구미제일로타리클럽은 사전에 지원 대상 가구를 방문해 가구별로 어떤 게 필요한지 직접 살핀 후 맞춤형으로 책상, 의자, 수납장 등 가구를 구입했으며, 회원들은 가구를 옮기고 배치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고 참여했다. 지원받은 장00 아동은 “책상이 없어 작은 탁자를 사용해 공부했었는데, 올바른 자세로 공부할 수 있는 책상이 생겨 정말 좋다"고 했다. 이상규 구미제일로타리 회장은 “아동들이 새롭게 꾸며진 방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에 학습공간을 지원한 구미제일로타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 와룡면이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1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감시원 13명이 참석해 결의문 낭독과 감시원 주요임무 및 근무수칙, 직무안전교육 등을 진행하며 내년 봄철까지 철저한 산불예방 활동에 나설 결의를 다졌다. 앞으로, 산불감시원은 산림이나 산림 연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법 소각하는 사람, 산림 내 인화물질을 휴대하는 사람 등에 대한 집중 단속과 산불방지 계도·홍보 순찰활동을 하게 된다. 산불감시원들은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와룡면 만들기를 위하여 지역 감시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라며 “우리 마을·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감시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영백 와룡면장은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산불감시원들은 한분 한분 모두가 와룡면을 지키고 감시하는 산불예방의 파수꾼이다”라며 “한순간의 실수와 방심으로 지역의 소중한 산림이 산불에 사라질 수 있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방지 총력대응에 돌입했다. 시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방지인력(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산불감시원 169명)을 산불 취약지 등에 배치한다. 산불취약지역 순찰,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 산림연접 100m 이내에서의 각종 소각행위 단속 등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임한다. 또한,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인근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 등 산불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예방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산불감시 및 장비로는 산불진화 임차헬기 1대, 무인감시카메라 11대, 감시탑 28개소, 진화차 9대 등을 전진 배치하는 등 산불예방과 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푸르른 산림과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0일(월) 청소년문화의집 2층에서 경상북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및 직업역량 강화프로그램 협력 사업장과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올 한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한 김천 통가 카페, 잇츠 카페, 웹프로그램 개발 업체인 머스터드 드로잉 3곳 업체가 참석했다. 직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이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문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심 및 취업 의지를 고취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훈련비 지원과 지역 내 협력업체의 기초기술 훈련, 직장 체험(인턴십)을 위한 장소 제공 등 각 기관의 연결망 형성을 통해 진행된다. 올 한해 17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직장 체험의 기회를 얻었으며, 업체 분야로는 카페, 제과제빵, 자동차 정비, 웹프로그램, 법무사, 유아체육 및 기획 행사(이벤트), 스톱모션, 열차 제작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천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임업인 이영인(김천, 40세) 우리 호두 대표가 산림청의 11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영인 대표는 2009년 20대 젊은 나이에 김천으로 귀 산촌 하여 1,600여 그루의 호두나무 재배를 시작했다. 농약 사용 없이 19ha의 호두 재배지를 모두 예초기로 제초 작업하여 유기농 인증을 받은 청정임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호두기름 등 다양한 호두 제품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호두가 완전히 익은 10월경 열매를 수확하여 알이 꽉 차고 더욱 고소한 맛이 나는 호두를 생산한다는 의미의 10월과 월넛(walnut, 호두)을 합쳐 ‘시월넛’이라는 자체 상표를 제작하여 선물용 꾸러미(패키지)를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2019년에는 우수산업디자인 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이 대표는 경북대학교 농산업학과에 입학해 임산물 재배, 판매 기술을 익혔고, 김천시 임업후계자협회 정회원으로 지역 임업단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임산물 재배 비결을 지역민에게 전파하여 김천시 임산물 소득 증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10월 가을철 일출봉 등산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출봉 등산로 주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평해읍은 주요 등산로의 주변 자라난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여 등산로 계단과 훼손된 등산로 노면을 정비했다. 또한 진드기나 각종 모기 등 해충의 서식지를 제거하여 산행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산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가을 단풍 시기를 앞두고 운동기구 등 시설물 안전 점검과 함께 풀베기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권재목 평해읍장은“주기적으로 등산로와 그 외 시설물을 정비하여 일출봉을 찾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울진 해양레포츠센터에서‘2023 단기 장애인 스포츠 강좌 스킨스쿠버 체험’을 진행했다. 울진군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30여 명이 참가하여 스킨스쿠버 안전교육 및 물속에서 행동 방법을 배우는 등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흐린 날씨였지만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어 좋았고, 잠수풀에서 자유로이 몸을 움직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권리를 확보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강좌 개설 및 체험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사격실업팀 권은지 선수가 지난 22일부터 12일간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위 금메달 획득해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권은지 선수(21세)는 충북 보은 출신으로 2021년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에 입단했다. 2023년도 10m 공기소총 부문에서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단체 1위, 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단체 1위, 제3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개인 1위 및 단체 1위, 전국체전 단체 2연패 등 2021 도쿄올림픽 출전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으며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권은지 선수가 2회 연속으로 올림픽 출전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2024 파리올림픽 출전에 그치지 않고, 메달 획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10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2023년 상·하수도 경영 효율화 사업’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울진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금강송면 삼근2리 3개 부락(새점, 방촌, 신방) 소규모수도시설 통폐합·운영관리시스템 구축 수질관리 개선이란 주제로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지자체 중 2차 발표를 통해 11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어 40억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소규모수도시설로 대부분 시설이 벽지에 있고 수도관리자와 주민들의 평균연령이 모두 70세 이상의 고령으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주민들의 수질개선 및 관리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또한, 수도시설 노후로 유지보수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군은 마을의 소규모수도시설을 통폐합하여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안정적인 수질관리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소규모수도시설 통폐합이 가능한 둘 이상의 마을을 선정하여 하나로 통폐합하고 운영 및 유지관리를 직영 운영하여 지방상수도 소외지역의 물 복지 실현에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