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 ‘노숙인 복지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22년 노숙인 등 정책 추진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노숙인 등 복지사업 추진실적 지자체 종합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 종합계획’에 의거 노숙인 등의 재활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평가에서 2022년도 추진사업 ①노숙 예방 등을 위한 거리현장 지원 ②노숙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의료지원 ③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주거지원 ④지역사회 재정착을 위한 복지서비스 ⑤정책기반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5대 세부 과제 전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올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임시 격리공간 및 격리시설 확보는 ‘2022년 보건복지부 동절기 보호대책’에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대표적인 성과로 인정받았다. 대구광역시는 올해에도 노숙인 응급잠자리 운영에 필요한 일시보호시설 야간인력 지원, 폭염에 취약한 쪽방 주민을 위해 쪽방 밀집지역 29개소에 에어컨 96대를 설치·지원했으며, 특히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18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LH를 배제하고 타 공공기관과 메이저 건설사를 중심으로 SPC를 구성해 TK신공항 건설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10월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장에서 나온 LH사장의 발언과 관련해, “내부 개혁이 절실히 요구되는 대표적인 정부 산하기관인 LH가 TK신공항 건설 참여 여부를 두고 무리한 조건을 내세우며 대구시를 이용해 경영 개선을 하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대구경북의 100년 국책 사업인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폄훼하는 발언은 용납하기 어렵다” 그리고 “공기업 참여의 목적은 사업의 대외신인도 증대를 위함이다. 그런데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부실시공의 대명사가 된 LH가 SPC에 참여하는 것이 사업 신인도 향상에 무슨 도움이 되나?”라며, “TK신공항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주무 국책기관의 장이 최소한의 책임과 사명감도 없이 국정감사에 나와 기관의 민원이나 해결하겠다는 무책임한 답변을 하는 것이 말이 되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서 미래 하늘길을 새롭게 여는 도심항공교통(UAM)을 홍보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대구 UAM 특별체험관은 지난해 10월 UAM 상용화 추진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이하 K-UAM 드림팀) 및 국토정보공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리딩기업이 참여하며,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차세대 도심 대중 교통수단인 UAM의 기체 안정성과 대중적 수용성에 대한 시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UAM 예약발권, 교통관리, 탑승과 UAM 기체와 미래 버티포트 모형까지 산업생태계 전반에 대한 다양한 UAM 콘텐츠*를 통해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줄 도심항공교통의 모든 것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UAM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계획이다. * UAM 비행 VR 시뮬레이터(SKT), 오버에어 기체(1/3 축소기)(한화시스템), 관제시스템(한화시스템), 버티허브모형(한국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대구형 생활문화 지형도 구축과 광역 생활문화 거버넌스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2023 대구 생활문화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3년간 추진된 대구시 9개 구·군의 생활문화정책 추진 경과와 이슈에 관한 연구를 통해 대구형 생활문화의 차별화 방안 및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형 생활문화’의 필요성과 현재를 공유하고 ‘대구시민 누구나가 일상 속 문화예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대구형 생활문화 지형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향후 대구 생활문화의 전망을 토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1부 발표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의 박경숙 부연구위원의 ‘대구광역 생활문화 정책의 오늘과 내일’을 시작으로 유상진 전 경기도 문화전문관의 ‘대구의 생활문화 브랜딩’, 강윤주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발제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가 나아갈 방향’이 진행된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오동욱 대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김현미 생활문화 기획자, 최혜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지역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받게 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전국에 조성한 공연예술연습공간을 대상으로 지난해 대관율과 전반적인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오는 24일 서울 노들섬 다목적실 숲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평가항목은 운영 및 관리, 시설기준 및 안전, 지역특화 노력, 공연 생태계(가산점), ESG(가산점) 등이 있으며, 진흥원은 전국 19개의 공연예술연습공간 중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대상을 받게 됐다. 작년 한 해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전통, 다원 등 583회의 대관 실적에 65%를 넘는 대관율로 전국 최고에 꼽히고 있으며, 올해 대관 실적은 이미 1,500회를 상회하고 있다. 진흥원은 공연예술 분야 활성화와 공연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이바지하기 위해 저렴하고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고자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을 10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남구 대명시장 인근에 위치해 대명공연문화거리와도 가깝고, 주요 공연장과의 접근성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 교육원에 근무하는 진재희 정책연구교수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교육 전문강사 등록평가에서 공사 최초로 합격했다. 진 교수는 국민권익위원회 ‘2차 청렴교육 강사양성 전문과정’ 등록평가에서 최고 점수로 통과해 공사 출신 최초로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등록됐다.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반부패 법령 및 제도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하는 전문가로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부패공익신고 및 보호․보상, 이행충돌방지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국의 공공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다. 진 교수는 공사의 청렴정책과 반부패 업무를 총괄하는 감사실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진재희 대구교통공사 정책연구교수는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선발된 것은 우리 공사의 반부패 청렴도 향상 노력의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청렴을 기초로 한 기관 역할과 대상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의로 청렴이 일상에 뿌리 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국제인증원으로부터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 관한 행정과 유지관리 전반’에 대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45001 인증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경영제도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과 보건 분야의 국제표준 인증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ISO 45001 인증 취득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본부 및 14개 사업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ISO 국제심사원)와 소속 직원이 함께 안전보건 현장 순회 점검을 실시해 업무 특성에 맞는 안전 관련 기초현황을 확인‧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 기준에 맞는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을 수정‧보완하는 등 인증 획득에 철저히 준비해 왔다. ISO 45001 인증 획득으로 상수도사업본부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인증하는 매뉴얼에 따른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 관한 행정과 유지관리가 이루어지게 됨은 물론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보다 체계적인 안전 경영도 가능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민간 전문가 합동 현장점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10월 17일 대구강북소방서에서 권역 재난거점병원(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DMAT팀과 대구소방안전본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3년 대구광역시 화상손상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이 주관한 이날 교육은 이태헌 교수(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등 6명의 응급의학과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화학 손상 대응 이론교육, 환자 및 현장에 대한 제염제독 실습, 화학 재난 발생 대응 전반에 대한 도상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는 병원 前 단계 화학재난 의료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소방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원외 화학재난 대응교육을 처음 시행했다. 올해 교육은 소방구급대원뿐만 아니라 재난거점병원 DMAT팀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병원 단계를 포함한 대응 전 단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난 7월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독성물질 의심소포 등 화학재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병원 前 단계와 병원 단계 등 대응 전 과정에 걸쳐 고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 중 ‘안전’하고 ‘품질’ 좋은 5개 식품을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우수식품으로 인증하고 10월 17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특히나, 올해는 지역의 우수식품을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동 사업이 조례 개정을 기반으로 본격 확대됨에 따라 ‘대구 10미(味)로 대표되는 식품 중 하나인 막창’ 등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축산물가공품까지 포함됐다. 2호로 인증된 제품들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은 기본으로 설립 3년 이상, 면적 100㎡ 이상, 품목제조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기업의 제품들로 모집(5~6월)된 17개사를 대상으로 현장평가(7월)를 진행했고, ‘적합’ 판정된 기업(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품질검사 및 방사능 검사)(7~8월), 품평회(9월), 심의(10월)를 거친 결과 ‘가지가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대구의 식품들’ 중 지역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최종 인증됐다. 인증 기간은 2년으로 5개 기업의 5개 제품이며,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 중 ‘제품명’(대표 제품)으로 인증됨에 따라 ‘22년 인증된 ㈜홍두당을 제외하고 4개 기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10월 17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사업성 분석’이 ‘사업성 충분’으로 결론이 났음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 지난 9월부터 10월초까지 PwC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사업성 분석 용역을 진행했다. 이 용역은 세계 4대 회계법인 PwC와 제휴를 맺고 있는 국내 굴지의 삼일회계법인에서 분석한 결과로, 공신력과 대외적 신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업성 분석의 주요 결과 사업성 분석 결과 순현재가치(NPV) 최대 2.5조원, 내부수익률(IRR) 최대 12.3%로 ‘사업성 충분’으로 결론이 도출됐다. 종전부지 뿐만 아니라 K-2 주변지역 128만평 개발, 사업기간 단축, 시민펀드를 초기 재원으로 활용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사업성 보강방안을 적용한 결과 금융비용이 4.1조원 절감되는 등 사업성이 대폭 향상됐다. 토지분양 뿐만 아니라 아파트 분양 등 건축개발도 병행 추진할 경우 순현재가치 2.5조원, 내부수익률 12.3%로 사업성이 대폭 상승한다. 최근 부동산 경기악화와 금리 상승 등 대외 여건을 반영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참여하는 문화를 확립하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제17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10월 21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 ‘시민이 안전한 도시! 자원봉사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박람회는 재난 및 기후위기 대응을 중점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자원봉사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구성됐다. 현장에서 자원봉사 신규가입을 지원하는 자원봉사등록관 등 주제관, 시민 안전 및 재난·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하는 홍보·체험관, 이벤트관 등 총 60개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오후 2시 행사장 중앙무대에서 ‘시민이 안전한 도시 대구! 안전보상운동!’ 주제 영상 상영, 개막선언, ‘우리 손으로 만드는 안전한 대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개최될 예정이며, 개막식에 이어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두류여울길을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와 환경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에서는 오는 17일까지 금호강 하중도에서 개최되는 대구정원박람회에 도시농업홍보관을 설치하고,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교육 행사를 운영한다. 도시농업체험관에는 탈곡기, 뒤주, 풍구 등 옛농기구를 전시해, 직접 벼를 탈곡해보고 곡식을 털고 난 볏짚을 이용해 새끼줄꼬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실내 반려식물로 인기가 높은 화초를 준비해 돌림판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행사도 시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도시농부학교, 반려식물 치료센터에서는 가정에서 화초 관리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병충해 관리과 분갈이 방법을 실습을 통해 알아보고 평소 식물을 키우면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상담도 진행한다. 무봤나?! 텃밭채소 피자만들기 체험부스에서는 2023년 도농상생 농업체험농장으로 지정된 11개소 농장을 대표해 우리 먹거리를 활용한 피자만들기 체험을 운영 중이다. 텃밭에서 나는 방울토마토가 우리 식탁에 오기까지 과정을 알고 토마토를 활용한 피자를 직접 만들어 현장에서 시식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우리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과 나아가 농업농촌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재직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했다.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은 의료기기 규제과학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의료기기 산업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의료기기 산업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이기에, 타 산업에 비하여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가 필요하다. 따라서 의료기기 상용화에 있어서 인허가는 가장 중요시 되는 단계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 커리큘럼으로 시판전 인허가, 임상, 사후관리, 품질관리(GMP), 해외 의료기기 인허가로 구성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인허가 획득에 필요한 사항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국산 의료기기의 국내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부터 임상, 인허가, 제품화까지 전주기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4개 부처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가 ‘시민중심의 종합교통기관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슬로건 공모전의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공모전에는 총 697건이 접수되어 1,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총 6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9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선호도 조사에는 총 4,653명의 시민이 참여해 수상작 선정에 의견을 더했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시민행복을 품고 미래교통을 잇다’는 더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행복을 핵심가치로 품고 혁신적인 신교통망, ESG경영 등으로 미래 대구교통의 꿈을 이어간다는 의미이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공사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슬로건을 공사 경영에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는 종합교통기관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13일 금호강 하중도에서 열린 2023 대구 정원박람회 개막식을 맞이해 분진흡입차량 투입으로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3 대구 정원박람회 개막식이 진행되는 동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하중도 인근 노곡교 및 노곡섬돌다리에 분진흡입차량 2대를 투입해 도로재비산먼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 인근 대기질 개선은 물론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숨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서비스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대구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하중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원박람회인 만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찾아오는 시민이 맑은 숨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