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대구교통공사와 협력해 10월 4일부터 의료R&D지구를 시범지역으로 지구 내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돕는 DRT(수용응답형 교통체계)를 운행한다. 올해 초부터 관련 조례를 준비했고 사업자 선정, 한정면허 부여 등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대구광역시는 공급자 중심의 교통수단을 개선하기 위해 여객의 수요에 따라 승․하차 지점과 운행구간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이용자 중심의 공공 교통수단’을 본격 도입․운영한다. 이러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는 이용자의 예약에 따라 차량이 승차 지점으로 이동하고 실시간 예약에 따른 운행경로의 변경도 가능한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관련 제도의 정비와 시스템 구축 선행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는 올해 초부터 선제적으로 Maas 도입 등 대구교통공사와 함께 대중교통 편의성 개선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수단으로써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를 준비해 왔다. MaaS 앱에서 DRT 탑승 위한 최적 경로 검색, 예약·호출, 결제 등 서비스 제공 버스, 도시철도 등 기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블록체인 대구 실현을 위해 대구 메인넷 구축과 관련 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9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비 21억 원을 들여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메인넷 개발에 착수(지역기업 ㈜루트랩, ㈜소셜인프라테크 컨소시움 선정)했다. 대구 메인넷 플랫폼은 블록체인 코어, 스마트 컨트랙트,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을 개발하고, 분산신원증명(DID), 대체불가토큰(NFT), 토큰증권(STO)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이 독자적으로 가능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생태계 조성이 가능하다. 현재 블록체인 기반 간편인증 서비스인 ‘다대구’와 민간·공공 마일리지를 통합하는 전자지갑 ‘D마일’을 운영 중이며, 대구 메인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블록체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대시민 서비스에 안정성과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상반기에 과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월 수성알파시티에 문을 여는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역외 기업 유치와 블록체인 X 실증, 기업성장 지원, 민관 협업 네트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올해 설계 중인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3건에 대해 2024년 공사비를 포함한 사업비(국비 91.4억 원)가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됨에 따라 본격적인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한다.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은 사업비 810억 원(국 405, 시 405)을 투입해, 동촌유원지 일원 금호강 하천조성사업,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을 내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연차별로 완료할 예정이다.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사업비 60억 원)은 2024년까지 천혜의 하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금호강 안심권역 일원에 안심습지·금강습지·팔현습지를 연계해 하천자연 환경의 훼손없이 시민들이 생태·역사·문화자원을 보다 쉽게 접하고,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와 조류관찰대, 전망대 등을 조성하고,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사업비 300억 원)은 2025년까지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자원(화원유원지, 달성습지)의 연계를 위한 랜드마크 관광보행교(L=435m)에 카페, 전망대, 낙하분수 등을 설치하고 주변에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블록체인 대구 실현을 위해 대구 메인넷 구축과 관련 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9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비 21억 원을 들여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메인넷 개발에 착수(지역기업 ㈜루트랩, ㈜소셜인프라테크 컨소시움 선정)했다. 대구 메인넷 플랫폼은 블록체인 코어, 스마트 컨트랙트,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을 개발하고, 분산신원증명(DID), 대체불가토큰(NFT), 토큰증권(STO)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이 독자적으로 가능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생태계 조성이 가능하다. 현재 블록체인 기반 간편인증 서비스인 ‘다대구’와 민간·공공 마일리지를 통합하는 전자지갑 ‘D마일’을 운영 중이며, 대구 메인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블록체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대시민 서비스에 안정성과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상반기에 과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월 수성알파시티에 문을 여는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역외 기업 유치와 블록체인 X 실증, 기업성장 지원, 민관 협업 네트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본인 및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확인 등을 거쳐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조상 땅 찾기 불편을 해소를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불의의 사고 등으로 돌아가신 조상 소유의 토지를 모를 경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의 토지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대구광역시는 올해 8월 말 기준 16,655명의 신청을 받아 5,494명의 토지 17,967필지의 정보를 제공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인은 사망한 토지소유자의 재산 상속인 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어야 한다. 다만, 1960년 이전 사망자의 토지 재산은 호주 상속을 받은 사람만이 신청 가능하며,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 상속권이 있는 모두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가까운 시·군·구청 지적업무 담당부서에 방문해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고, 대리인이 신청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지방세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이나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을 납세자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주는 제도이다. 지방세에는 취득세‧재산세‧자동차세‧주민세‧지방소득세‧등록면허세 등이 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의 주요 업무는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세무상담,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에 따른 권리보호, 기타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요구 등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다만, 지방세 관계법이나 여타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확정된 사항, 과세전적부심사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된 사항, 탈세제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구광역시와 구‧군은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 구‧군 홈페이지 및 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n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딥테크 팁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간암 진단키트 개발지원을 3년간 진행한다. 지원기업은 ㈜메디키나바이오로 케이메디허브 출신 연구원 최우성 대표가 설립한 기업으로, 현재 간암 예후 예측 및 조기진단 키트. 간암 치료 신약 및 동반 진단키트 등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딥테크 팁스는 중기부가 지원하는 2023년 신규 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중 하나로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15억원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팁스 사업에서는 기업에서 발굴한 간암 바이오마커인 솔비톨 탈수소 효소(SORD)를 이용하여 간암 진단 및 예후 예측이 가능한 플랫폼을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개발하고자 한다. 케이메디허브(과제책임자 김성민 연구원)에서는 체외진단을 위한 면역/분자기반 요소기술을 보유했고, 본 과제에서 그 기술을 활용한 진단 및 예후 예측이 가능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의료기기 전문가들이 함께 공동으로 지원함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10월 6일 오후 1시,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2023 대구문화예술교육포럼’을 개최한다. ‘대구 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시행 및 급변하는 문화예술교육 환경변화 속에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대구형 문화예술교육의 모델 수립방안 모색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2017년부터 총 54회에 걸쳐 센터에서 주최해온 ‘대구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좌담회’를 결산하고, 국내 문화예술교육 관련 학계 및 전문가들의 심도깊은 토론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본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포럼은 김혜인 예술정책연구실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기조 강연(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특징 및 정책 방향을 통해 본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방안)을 시작으로 1세션 ‘학교문화예술교육과 지역 공동체의 협력방안’, 2세션 ‘사회문화예술교육의 진단과 발전방안’, 3세션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혁신방안’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추석을 맞아 사내 봉사단원, 산하 사업소 직원, 시민 서포터즈, 청년 자문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하는 릴레이 형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지난 19일 상리사업소를 시작으로 신천사업소, 체육시설운영처, 도로관리처 등 총 17개 부서 직원 800여 명이 26일까지 인근 복지시설 등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수처리시설, 체육시설, 도로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는 공단은 대구 곳곳에 있는 사업소 인근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보호센터 등을 방문해 각종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전기 설비 등 시설을 개선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아동,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대상별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수혜자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쳤다. 우선, 아동을 지원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한 직원들은 사업소 인근의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학용품, 떡, 과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찾아가는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센터 내 아동들과 업사이클링 제품 등을 만들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교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범물용지아파트에서 10명의 고객참여단과 함께 ‘추석맞이 입주민 생활갈등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족모임이 많아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대주택의 층간소음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 고객참여단과 함께 입주민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즐거운 추석을 기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 이후에는 고객참여단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갈등에 대한 예방책을 발굴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입주민이 서로 배려하는 주거문화를 통해 보다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고객참여단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공사는 입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농업자격증'유기농업기능사'과정을 개설해 운영한 결과 교육생 18명이 최종 합격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했다. 2023년 농업자격증과정 ‘유기농업기능사’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지역의 경쟁력 있는 농업 전문가의 양성을 위해 지난 5월 ~ 8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자격시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 일반 3과목을 평가하는 1차 시험과 토양, 퇴비, 유기적 재배 및 유기농업 생산에 관한 내용을 평가하는 2차 시험 대비 과정을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지역의 청년 농업인이 과목별 강사가 되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결과 18명의 응시생이 최종 합격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농업 자격증 과정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었고,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생들이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고 이번 농업 자격증 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말레이시아 조호州 대표단 20여 명이 9월 27일 대구광역시를 방문, 주요 현안에 대한 양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5월 대구광역시가 조호주의 주도(州都)인 조호바루시를 방문해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 간 직항 노선 개설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한 바 있었다. 이에 대한 답방의 성격인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교류 의지를 재확인하며, 협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발전적 동반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말레이시아는 ASEAN 지역의 중심이며 중동과 아시아를 잇는 연장선에 위치하여 지리적 강점이 있으며, 특히 말레이시아 최남단, 싱가포르 인접하여 위치한 조호주는 안정적인 투자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한 무슬림, 화교, 인도계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영어가 공용어로 통용되는 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다토 하스니(Dato’ Hasni) 말레이시아 조호경제문화관광청 사장을 단장으로, 다토 누라잠(Dato’ Noorazam) 조호바루시장, 다토 하피즈(Dato’ Haffiz) 이스칸다르시장, 다토 아스만(Dato’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27일 오후 3시 동대구역 광장 일원에서 귀성객과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 합동으로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귀성객 환영과 교통안전 홍보물(교통안전수칙 전단지, 물티슈, 휴대용 양치세트 등)을 배부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구·군은 자체 계획에 따라 주요 집객 장소에서 캠페인을 시행해 전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이 추진된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횡단보도 통행 시 보행자가 운전자에게 손짓을 함으로써 차량 멈춤을 유도하는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과 킥보도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5대 이용수칙’ 등이다 ① 안전모 착용하기 ② 무면허 운전 안하기 ③ 음주운전 안하기, ④ 올바른 주차하기 ⑤ 승차정원 지키기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의 경우 보행자가 차량 운전자에게 손짓할 경우 10대 중 9대가 일시정지하는 효과가 있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이고, ‘개인형 이동장치(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선물용 축산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축산물 취급 업소에 대해 市·구군·소비자단체 합동으로 9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품질검사 미실시 업체 등 3개소를 적발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영업 신고 없이 삼겹살 등을 삶아서 판매하는 무신고 영업과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변조하여 판매하거나 유통기한이 경과 된 제품을 위조해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했다. 3주간 실시된 이번 점검에는 축산물 취급 업소 79개 영업장에 대해 종업원 등이 지켜야 할 위생관리기준을 운영하지 않은 업소와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해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에 적합한 지 여부를 검사하는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업소 등 위반업소 3개소를 적발했으며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점검을 하면서 축산물 40건을 수거해 축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여부 및 농약과 동물용 의약품 등의 잔류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상욱 대구광역시 농산유통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게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달구벌콜센터’를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정상 운영한다. 이를 위해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상담자료를 갖추고 있으며 보건, 교통, 환경 등의 분야별 맞춤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버스 노선, 무료 개방 주차장, 쓰레기 배출 및 수거일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는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활력을 더해 줄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행사 정보도 제공한다. 연휴 기간 ‘120달구벌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휴대전화(지역번호 및 국번없이 120), 문자(053-120) 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민원 응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