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오는 12월 ~ 3월 ‘미세먼지 계절제’ 시행을 앞두고 10월, 11월 기간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모의단속을 실시한다. 계절제 본격 시행에 앞서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제도를 알리는 차원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제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12월~3월)인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에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오는 12월 미세먼지 계절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실시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모의단속은 대구시에 진·출입하는 5등급 차량의운행 현황 모니터링 및 시범 단속을 통해 저공해 조치 안내, 미세먼지 계절제 운행제한을 홍보할 계획이다. 1차 모의단속은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차는 11월 6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며, 단속 방법은 시내 주요 도로 20개 지점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로 실시간 운행제한 위반차량을 단속한다. 이번 모의단속은 수도권 및 6대 특·광역시(대구·부산·광주·대전·울산·세종)에서 동시 실시하고, 오는 12월부터는 미세먼지 계절제 운행제한 위반차량에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할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10월 1달간 문화누리카드 이용활성화를 위한 페스티벌 ‘2023년 문화누리어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문화누리어텀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전국적으로 문화누리카드 할인가맹점, 행사, 이벤트 등의 혜택을 누리고, 전 지역의 혜택을 한눈에 확인하여 편리한 카드 이용을 돕고자 기획됐다. 2023년 문화누리어텀이 운영되는 10월 한 달간, 문화누리카드 블로그 등을 통해 이용자가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에 분포한 가맹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하고, 각종 행사와 이벤트 소식을 전달한다. 문화누리어텀 운영기간에 소개된 할인가맹점과 행사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하거나, 참여한 후기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100여 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대구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문화누리어텀 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가맹점 및 이벤트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 이월드, 대구 아쿠아리움, 삼성라이온즈 등의 가맹점이 최대 50%에서 2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문화누리어텀 기간이 지난 후에도 이어지며 이외의 할인가맹점에 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시설기계지부는 ESG혁신보드위원 등 14여 명과 함께 두류동 골목 노후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9월 25일, 10월 10일 2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여 탄소중립에 앞장서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푸릇푸릇한 자연과 친근한 공사 캐릭터 ‘타구와바쿠’를 활용해 골목길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두류동 일대에 있는 자원봉사벽화길(V-Road)은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의 주요사업으로, 다양한 메시지 전달과 더불어 낡고 좁은 골목길을 개선해 밝은 지역 분위기 및 문화 콘텐츠 거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들의 작은 활동으로 세상을 한층 밝게 바꿀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와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대구 무장애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대한민국 청년 장애인 대상 대구 무장애 여행코스 기획 공모전’에서 총 3개팀의 수상작을 10월 11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청년 장애인들이 대구 주요 여행지를 실제로 둘러보고 체험한 후, 여행코스 기획안을 직접 작성해 청년 장애인 시선에서 바라본 대구 무장애 특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전국의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반드시 휠체어 이용 장애인 최소 1인을 포함한 장애인 및 비장애인 청년으로 구성된 팀(3~4인) 단위로 지원 신청을 해야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선정 방법은 참가자들이 제출한 무장애 여행코스(1박 2일) 기획안을 서면심사를 통해 1차로 5개팀을 선발하고 1박 2일 여행코스에 대한 실전여행 경비를 지원해 준 후, 실전여행을 마친 5개팀이 직접 기획했던 무장애 여행코스를 촬영해 만든 여행홍보 동영상을 토대로 2차 평가심사위원(5인)에 의해 최종적으로 3개팀을 선정했다. 최종 수상작은 총 3개팀(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이 선정됐으며,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지역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23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생’을 선발한다. 관내 중소기업체의 동일 사업장 또는 사업장 폐업으로 이직한 경우 6개월 이내 재취업하여 전·현 사업장 실근무기간이 2년 이상인 근로자의 자녀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자녀 16여 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생 신청 자격은 주된 사무소 및 사업장이 대구광역시에 소재하고 중소기업체의 사업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상시근로자 자녀로서, 공고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근로자이어야 하며, 가구당 소득이 2022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80%(4인 기준 6,097,645원)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금은 250만 원까지 등록금 범위 내에서 지급될 예정이며, 해당 구청장·군수 또는 근로자단체·경영자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시장이 선발한다. 선정 기준은 월평균 소득액이 적은 자, 전년도 산업평화대상 수상자 및 유공자 등의 자녀 순으로 성적, 재직기간, 재산 등을 고려해 형평성 있게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미래모빌리티 분야 전문 전시회인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의 강점인 우수한 미래모빌리티 산업역량을 기반으로 2017년 첫 개최 이래 7회째를 맞은 2023 DIFA는 전기·자율주행차,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전동화부품, 도심항공모빌리티(UAM)까지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행사로 성장했으며, 무엇보다 올해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주최를 통해 국가 차원의 행사로 격상됐다는 큰 의미가 있다. 행사 위상이 강화된 만큼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다. 엑스코 동·서관(25,029㎡, 230개사) 모두를 활용해 전년(동관 15,024㎡, 171개사) 대비 전시 면적이 67%가 증가했다. 지난해 참가 핵심 기업인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테슬라, GM, 아우디 외에도 BMW, 렉서스, SK텔레콤, 한화시스템 등 글로벌 브랜드가 대거 합류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일반시민과 기업 수요 모두를 충족하는 것도 강점이다. 현대차·기아·테슬라·BMW·아우디·렉서스 등 완성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대구TP와 함께 12일 관계기관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3월 12일~13일 이틀간,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대구광역시는 2015년부터 개최된 ‘기업애로해결 박람회’를 지난해부터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로 새롭게 탈바꿈해 기업의 애로 상담뿐만 아니라 내수-수출-인력채용-지원까지 한자리에서 해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행사로 운영 중이다. 올해 4월에 열린 2023년 박람회에는 총 586개 기업·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1,160억 원의 구매·수출상담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내년도 박람회는 기업지원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시기를 3월로 앞당기고 엑스코 서관 3층 전체로 규모를 확대할 예정으로, 올해 행사 종료 직후부터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모색해 프로그램을 신설·강화하는 등 일찍부터 내년 행사의 업그레이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원스톱 방식의 특화된 기업통합지원 비즈니스 박람회라는 점을 인정한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부터 새롭게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어 박람회 활성화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는 제78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암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테라그노시스물질 개발과 유효성 평가 연구’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해 수상했다. 테라노스틱 제제인 MF33의 발견과 유효성 평가 연구 결과로 전임상센터 융복합평가팀 손광희 연구원이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테라노스틱스는 치료와 진단을 동시에 진행하는 의학기술을 말한다. 국내외 의학계에서는 맞춤 의학의 하나로 테라노스틱스를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병변을 찾아가는 물질을 이용해 암을 진단하면서 동시에 해당 부위에만 치료제를 전달, 치료하는 방식이다. 한국생물과학협회는 1957년부터 총 8개의 생물학 관련 학회가 소속된 한국 생물학계의 집합체와 같은 학회이며, 다양한 생물학 분야의 학술활동 지원 및 협력을 통해 한국 생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질환의 신약후보물질들을 발굴해 재단의 우수한 연구결과를 학회에서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0월 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 부문'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지역 내 전 공공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적극행정과 시정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시가 주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공사를 포함해 대구시 시·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 전 기관이 예선에 참가했다. 예선은 적극행정⋅시정혁신 2개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부문별로 5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공사는 ‘외부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3호선 전동차용 냉방기 유지보수 대체품 개발’을 시정혁신 부문 우수사례로 발표했고, 경연 결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고가의 외산부품을 국산화해 연구개발비를 2년간 4억 8천만 원 절감하고 구매비용도 10년간 5억 원 절감효과를 내는 등 기술혁신을 통해 안전사고 및 장애예방・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지보수 효율을 증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혁신활동을 장려해 개선 사례들을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0월 6일, 정명섭 사장과 임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비전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NEW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목표와 전략과제를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세대 간·부서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조직문화, 그 소통’이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의 특강을 청해 듣고, 미니운동회 등을 통해 조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활동을 함께 했다. 공사는 작년 10월 제15대 정명섭 사장 취임 이후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대구 건설로 미래번영을 이끌어가는 일등 공기업’이라는 NEW비전을 선포하고 고강도 경영혁신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찾아가는 판매 TFT’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재고자산 매각과 예산 절감을 통해 부채비율을 2022년 말 142.1%에서 2023년 6월 말 126.5%로 15.6% 낮추었으며, 2024년 준공 예정인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지속적인 순이익을 실현하고 있다. 공사는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신암6 재개발촉진구역 송수관 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북구 복현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배수구역 환원으로 10월 12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북구 복현동 일부 7,4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환원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북부사업소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0월 11일 오후 대구보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권중혁 애국지사(향년 101세)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전국 9명의 생존 애국지사 가운데, 대구경북 출신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였던 권중혁 선생이 10월 10일 향년 10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지사는 1921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보성전문학교 재학 중이던 1944년 1월 일본군에 학도병으로 강제 징병됐다 탈출했으며, 동지들과 함께 일제의 후방을 교란시키려는 거사를 추진하던 중 체포됐다. 군법회의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일본 고쿠라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8.15일 광복으로 석방됐다. 광복 이후 40여 년간 교직에 종사했으며, 대구광복회 임원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2005년 8월 건국포장을 수여했으며, 대구시는 2022년 제2회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독립부문)을 수여했다. 10월 11일 빈소를 찾은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권중혁 애국지사님의 헌신은 역사에 기억되고,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신청사 건립 재원 조달에 대해 대구시민의 절반이 넘는 60.5%가 ‘신청사 예정지 옆 유휴부지를 매각’하여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보고 있으며, 건립 시기에 대해서는 80.7%가 ‘대구시 재정이 호전될 때까지 보류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직후 신청사 건립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파악해 정책 추진의 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리얼미터에 의뢰하여 여론조사를 했으며,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청사 건립에 대한 인지도에서 시민들은 잘 알고 있다 16.2%, 다소 알고 있다 37.9%, 잘 모른다 33.0%, 전혀 모른다 12.9%로 응답하여, 시민들의 절반 이상이 신청사 건립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신청사 건립 시기에 대해서는 대구시 재정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는 보류할 필요가 있다 80.7%, 빚을 내어서라도 최대한 빨리 지어야 한다 13.4%로 조사됐다. 지역별 조사 내용을 보면 신청사 건립 보류에 대한 응답은 동구(87.6%)'수성구(86.4%)'중구(85.7%) 순으로 높았으며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등 외국어 누리집(홈페이지)에 대한 부분개편을 실시하고 10월 12일부터 서비스한다. 외국어 누리집 개편에 앞서 외국인 거주자 및 방문자의 전화와 민원으로 접수된 의견을 수렴해 이번 개편에 반영했다. 행정안전부 ’21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21년 기준 51,140명으로 10년 전인 ’11년(28,153명) 보다 무려 81.7%로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수는 213만 명 정도이다. 대구광역시는 늘어나는 외국인을 위해 영어, 중국어 간․번체, 일어, 아랍어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7년 만에 개편을 추진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외국인의 요구사항이 많았던 대중교통 이용 방법(버스, 택시, 도시철도), 시청 안내, 대구 소개(역사, 위치, 기후, 인구) 등의 콘텐츠를 보강하고, 외국인 서비스 메뉴(공공서비스, 외국인 지원기관, 유용한 웹사이트 등)를 추가했다. 또한 검색 통계를 바탕으로 검색 수가 높은 메뉴를 누리집 상단 오른쪽에 배치함으로써 접근성을 높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이 암 진단과 동시에 치료까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 물질을 개발해 관련내용을 국제논문에 게재했다. 테라노스틱스는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tics)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뜻의 합성어로 테라그노시스라고도 불린다. 암을 표적으로 하는 물질을 이용하여 진단과 동시에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의학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테라노스틱 제제에 대한 유효성 평가를 진행하고, 연구 논문을 생체재료 및 약학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IF=9.46)’9월15일자에 게재했다. 이번 논문은 전임상센터 전용현 책임연구원(교신저자), 손광희 연구원·박금이 연구원(주저자)이 참여했다. 해당 연구는 케이메디허브와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MF33’ 물질이 높은 형광강도를 가지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살생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세포 및 동물수준에서 밝혀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질병을 진단하면서 동시에 치료하는 최신 기술인 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