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구시와 구·군 보건소에 의료·방역 상황반을 운영하고 지역 의료기관 및 약국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의 21개 응급의료기관에서는 응급실을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하고, 병·의원 1,300여 개소와 약국 1,800여 개소가 문을 연다. 또한, 시민들이 야간 시간대 의약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대구시 공공약국(심야·자정약국)도 운영한다. 편의점 등 안전상비 의약품판매소 2,000여 개소에서도 해열제, 소화제 등 일반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추석 당일인 9월 29일(금)에는 병원급 의료기관 33개소와 동네의원 21개소가 문을 열고, 구·군 보건소에서도 진료를 실시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과 운영시간은 ▲대구시,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와 ▲달구벌콜센터(국번없이 120)를 통해 안내받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10월부터 두 달간 시-구․군 어린이집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영유아보육법 및 시 보육조례에 의거해 매년 정기적으로 어린이집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해 왔다. 이번 정기점검에서는 대구광역시 전체 어린이집 1,080여 개소 중 5% 이상의 어린이집에 대해 합동 점검을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 상반기에 어린이집 30개소의 지도점검을 완료했고 하반기에도 어린이집 30개소를 선정해 지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모니터링을 통해 2년 이상 합동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 대표자(원장) 변경이 잦은 어린이집, 어린이집 평가 결과 2회 이상 D등급을 받은 어린이집 등을 우선 순위로 선정하며, 점검 사항은 ▲어린이집 설치운영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 관리 ▲통학차량 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 및 관리 ▲소방시설 등 설치 및 관리 ▲재무회계 관리, 총 7개 분야에 걸쳐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살펴본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조금 부정수급, 아동학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9월 26일 오후 2시, 대구스마트시티센터에서 ‘제5회 대구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2개 분야 19개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빅데이터 활용문화를 조성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대구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평가데이터 등 작년과 비교해 주최 및 후원기관(4개→12개)이 늘어났으며,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분야에 소비자 부문과 에너지 부문을 신설해 수상팀(11팀→19팀)과 시상 규모(2,450만 원→3,450만 원)도 대폭 확대됐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82개 팀이 참가 신청했고 서류평가와 1차 발표평가를 거쳐 37개 팀이 선정됐으며, 대구빅데이터 활용센터 보유데이터 및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분석과정을 거쳐 9월 7일 최종 심사에서 19개 수상팀이 선정됐다.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분야 공공부문의 최우수상은 ▲대구광역시 도시재생사업에서 파생되는 젠트리피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9월 26일 오전 11시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경북대학교와 ‘팹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팹리스 육성 사업 발굴 ▲설계툴 및 전문교육 지원 ▲팹리스 기업 투자 촉진 ▲설계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이 기관들은 대구광역시 팹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반도체 산업 가치사슬의 첫 단계를 담당하는 팹리스(반도체 설계기업) 산업은 시스템반도체 성장에 따라 그 중요성과 가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 기업의 글로벌 점유율은 1%에 불과해 전방위적 육성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대구광역시는 반도체 인재가 풍부한 강점을 활용, 안정적인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팹리스 기업에 인재를 적시 공급해 지역에 뿌리를 내리게 하고 팹리스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고급인력 확보를 위해 대구연구소 건립에 나선 ㈜텔레칩스 사례에서 보듯이 그 배경에는 경북대학교를 중심으로 연간 1,700여 명의 반도체 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대구가 비수도권 팹리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최적지라는 판단이 깔려있다. 대구광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공공시설 운영 내실화와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예산을 지원하는 공공시설 200여 개소에 대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시급한 시설부터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그간 시정혁신 1단계로 공공기관 통합과 위원회 정비를, 시정혁신 2단계로 민간위탁 사무를 대대적으로 정비한 바 있다. 이번 공공시설 정비는 시정혁신 3단계 과제로 추진한다. 1차 정비 대상은 한방의료체험타운과 한의약박물관, 출판산업지원센터,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4개소이다. 각 시설의 설치목적, 현장여건, 이용대상 등을 고려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맞춤형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두 시설의 경우 서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콘텐츠 중복, 방문객 저조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한방의료체험타운은 약전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쉽게 찾기 어려우며, 족욕체험장 등은 이용객이 다소 있으나 단체 관광객을 끌어들이기에는 규모가 작은 한계가 있다. 한의약박물관은 약전골목 길가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이 다니기에는 훨씬 유리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민의 절반이 넘는 58.7%가 ‘대구시정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으며, 이는 3개월 전 민선8기 1주년 조사보다 긍정비율이 1.9%p 오른 수치이다. 이번 조사는 대구광역시가 추석을 맞아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하반기 정책 추진의 바로미터로 삼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민선8기 대구광역시 중점추진사업 긍정 평가에서 시민들은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보스턴 대회급 격상 등 문화·관광정책에 대해 가장 높은 71.8%의 긍정평가를 내렸다. 근소한 차이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발의 71.4%, 어르신 버스 무임승차 도입 등 복지정책 69% 순으로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제2국가산단 유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비타당성 통과 등 10대 주요 정책들이 63% 이상 긍정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이후 문화와 교통복지 등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더 큰 호응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회 역대 최다의원이 발의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은 수도권에 버금가는 새로운 남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을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연휴 기간 원활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추석맞이 급수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진 만큼 수돗물 사용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취수장 및 정수장, 상수도 관로, 배수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고, 고지대 등 출수불량 예상지역의 수압과 수질도 확인했다. 또한 주민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수도 관련 도로 굴착 공사 현장은 추석 연휴 전에 완전히 복구할 예정이다. 본부는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해 급수민원을 최대한 신속히 처리할 계획으로, 일시적인 출수불량에 대비해서는 병입 수돗물 45,000병을 마련했고, 민원 발생 시 즉시 출동 가능하도록 급수차 3대를 연휴 기간 동안 상시 대기하도록 했다. 특히, 누수 등 긴급상황에 즉시 조치하기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관문도로의 가로수와 녹지, 화단을 정비한다. 대구광역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가로변 녹지와 화단의 집중 정비에 나선다. 이번 가로변 녹지 정비에는 시민의 왕래가 많은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관문도로의 조경지 71개소를 대상으로 예초, 전정 등의 작업을 포함한다. 또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화단 정비작업도 시행하는데, 중동교, 희망교 등 신천의 주요 교량을 포함한 49개소의 꽃거리에 백일홍, 메리골드 등 계절 꽃 20종 약 75,500포기를 식재한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매년 9월 말 ~ 10월 초 낙과한 은행 열매의 악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초부터 진동수확기 등을 활용해 은행열매 조기 채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10월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를 우선으로 작업을 시행하며 채취 기간 중에는 각 구·군의 녹지부서에서 민원 접수 시 수시로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6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신천, 동촌역, 상리공원, 강정고령보에서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에 자전거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전거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을 위해 자전거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자전거 무상점검은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자전거 수리센터에서 변속기, 제동장치, 공기 보충 등 간단한 점검 및 정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튜브 교체, 브레이크 교체, 기어줄 교체 등 일부 비용이 수반되는 수리의 경우 부품값은 이용자들이 부담해야 한다.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센터 운영일은 ▲9월 28일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희망교 하단) ▲9월 30일 북구 자전거 수리센터(침산교 하단) ▲10월 1일 중구 자전거 수리센터(동신교 하단), 달성군 자전거 수리센터(강정고령보) ▲10월 2일 서구 자전거 수리센터(상리공원) ▲10월 3일 동구 자전거 수리센터(도시철도 1호선 동촌역) 이다. 신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 동안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귀성객 교통편의 도모에 만전을 기한다. 이동전망 및 승객수송력 강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연휴 기간이 엿새 동안으로 길어짐에 따라 올 추석 연휴에는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대구지역 이동수요가 전년(50.7만 명)보다 25% 증가한 63만 4천 명 정도(증 12만 7천 명)가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코로나 이전(’19년) 추석 연휴 이동인원(61만 명) 대비 3.93 % 증가한 수치이다. 일 평균 이동 역시 9만여 명 정도 예상되며 개인차량을 이용한 귀성은 상대적으로 늘어 추석 전일인 9월 28일, 추석 당일인 9월 29일에는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에서 차량 지·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동안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열차의 경우 평시대비 일 20회 증회된 360회를 운행한다. 시외버스는 일 22회, 고속버스는 일 60회 증회해 각각 653회(631→653), 380회(320→380) 증회 운영한다. 다만, 항공편은 평시대비 1회 정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미술관은 2023 어미홀프로젝트로 미니멀리즘의 대표 조각가 칼 안드레(Carl Andre, 1935년 미국출생) 개인전을 9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구미술관 어미홀에서 선보인다. 어미홀(Umi Hall)은 대구미술관 중앙에 위치한 높이 18m, 너비 15m, 길이 50m에 달하는 공간의 홀로, 매해 공간의 특색을 살려 동시대 미술 동향을 소개하는 ‘어미홀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미니멀리즘 조각가 ‘칼 안드레’의 설치 조각 작품을 어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칼 안드레는 프랭크 스텔라, 도널드 저드, 솔 르윗 등과 함께 1960년대 초반 추상표현주의 이후 ABC미술, 즉물주의(Literalism) 등으로 명명되던 ‘미니멀리즘(minimalism)’ 사조를 대표하는 예술가이다. 작가는 나무, 금속, 벽돌, 스티로폼과 같은 산업재료들을 단순한 형태의 단위요소로 만들고, 이를 반복하여 배열하는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작품 자체에 내재된 의미를 없애고 확장되는 가능성을 암시하며 작품과 작품, 작품과 공간, 그리고 관람객까지의 관계성을 강조한다. 여러 차례의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9월 22일 부산 비펙스에서 개최된 ‘2023년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 및 지방공공기관 혁신 포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하여 총 120여개 기관의 사례를 접수했으며, 진흥원은 4차 심사까지 통과하여 구조개혁 부문 최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7일 출범한 진흥원은 문화‧예술‧관광분야 재단법인 3개, 시 사업소 3개, 시립예술단 6개가 통합하여 지역 내 문화‧예술‧관광 전문기관으로서 혁신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조직 효율화, 통합시너지 발현, 기관역량 강화 부문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통합 이후 1실 8본부 15부 39팀이던 직제를 조직진단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1실 8본부 14부 37팀으로 조정했다. 특히, 각 기관이 가지고 있던 기획경영 인력을 분산‧재배치하여 인력운영의 효율화를 꾀했다. 사례로 기관별로 구분되어 있던 재무‧회계 등 동일성격의 업무는 인력을 통합시켜 단일 경영부서에서 업무를 총괄 통일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통합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상태 실시간 알림, 집단 식중독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비상대응 체계를 운영해 시민 건강을 보호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집단 식중독 및 감염병의 발생에 대비해 구․군 보건소, 질병관리청과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환경상황실 운영으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6개 대기오염물질을 연속 측정해 실시간으로 대구대기정보시스템과 에어코리아를 통해 공개하고, 오존·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즉각 시민들께 문자 발송과 함께 언론사에도 상황을 공지한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추석 귀성객의 축산농가 방문 자제 등 대시민 홍보와 함께 관내 양돈농장, 도축장 등 축산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 7월 1일 편입된 군위군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 강화, 추석 연휴 기간 가축질병 방역대책상황실 지속 운영으로 의심가축 신고·접수 등 상황관리를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관문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와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시설물에 대해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주요 정비사항으로 파손 및 침하 된 아스팔트 포장과 요철이 심한 인도를 정비·보수하고, 훼손된 가드레일, 도로표지판, 가로등 등 각종 도로시설물은 시, 구·군 및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합동으로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도로 배수로, 절개지 등 재해시설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도로 굴착공사를 제한하고, 진행 중인 공사장에 대해서는 임시포장 등 안전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시, 구·군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도로시설물 관리 기관별로 상황 대책반을 운영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민들이 도로 이용 중에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에 대해 대구광역시 ‘두드리소’나 교통종합상황실로 연락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저출생 극복, 청년이 살고 싶은 워라밸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와 기업,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워라밸 문화 확산 캠페인 ‘워라밸은 대구로!’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월 1일 개최한 ‘여성UP엑스포’에서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이 오피니언 리더로 ‘워라밸 신호등 지키기’ 도전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가 워라밸 문화 정착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9월 20일부터는 기업 실천 캠페인으로 직장에서 ‘워라밸 신호등 지키기’에 도전할 직장인 챌린저를 모집한다. 대구지역 가족친화기업 직원이나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의 직장인들이 일·생활 균형 실천 수칙 ‘워라밸 신호등 지키기’를 직장에 전파하고, 워라밸(W)을 형상화한 사진을 촬영해 기업과 개인의 SNS 계정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2015년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역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워라밸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지원 컨설팅, 교육, 문화 체험, 고충상담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