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6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가장 큰 위기 업종인 소기업, 소상공인에 주력해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위기 업종 지원을 위한 금융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엑스코의 ‘미래모빌리티엑스포 개최’ 보고 후, “10월 19일부터 3일간,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며, “ICT융합 트렌드를 아우르는 미래모빌리티 대표전시회로 준비하고, 특히 UAM 상용화를 선도할 수 있는 콘텐츠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수성알파시티 활성화’ 보고에 대해, “수성알파시티는 2조 2천억 원 규모의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를 조성하는 대구의 디지털 메카이다”며, “현재 진행 중인 롯데몰 건립공사를 조속히 추진하고, 미이행 시 토지환수 및 지연보상금 청구 등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도시개발공사의 ‘주요 건설사업 추진현황’ 보고 후, “TK신공항 건설사업 관련 용역을 조속히 마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가 2022년 4월 구미시와 체결한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 해지 통보의 후속 조치를 전격적으로 시행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8월 구미시의 상수원 이전 거부로 인한 협정 해지를 공식적으로 통보한 바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전체 식수의 70%를 낙동강 지표수에 의존하고 있고, ’91년 페놀 유출사고 등과 같은 비극적인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낙동강 상류 폐수 배출량의 65%를 차지하는 구미시의 낙동강 수질 개선과 보존 노력에 더욱 각별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에 협정 해지 통보에 대한 후속조치로 구미 5산단 5구역에 입주한 양극재 기업과 그 협력업체에 공장 가동 시 낙동강 유역에 수질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객관적 검증이 가능한 방법으로 무방류시스템 도입할 것을 통보했다. 또한 무방류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은 상태로 시설물 가동 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공장 가동을 막을 계획이다. 그리고 국토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구미국가산단의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유치업종 변경 등 유사사례 발생 시 반드시 대구시와 협의절차를 거칠 것을 요청하는 한편 향후 유해물질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오는 6일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의 1년, 함께 만들어갈 10년’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대구광역시 공공기관 통합 목적과 함께 공공부문 효율화에 대한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가급적 의례적인 행사는 지양하겠다”는 정순천 초대원장의 방침에 따라 산격청사 내 행복진흥원 2동 행복곳간에서 진행된다. 행복진흥원은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화합을 다짐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체감형 복지서비스 실현과 시민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우수직원들을 표창하기로 했다. 표창장 수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대신해 김외철 복지정책과장이 나서며,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 대구행복진흥원 최미화 이사 등도 1주년 축하를 위해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1일 대구광역시 민선 8기 시정 혁신 과제로 새롭게 출범한 대구행복진흥원은 정순천 초대원장을 필두로 한 발 빠른 물리적 통합으로 체감도 높은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추진 동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이주민 자녀에 대한 취업 알선, 이주택지 에어시티(Air-City) 우선 공급, 이주정착·생활안정 특별지원금 지급, 원활한 보상 지원계획 등이 포함된 TK 신공항 이주·정착대책을 공개했다. '자녀 취업 대책' TK 신공항 건설사업으로 인한 이주민 자녀 중 최소 1인의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편입부지의 토지소유자와 세입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취업 알선은 공항 건설과 함께 추진 중인 첨단산업단지, 공항건설, 복합휴양 관광단지 등의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정착대책' 공항부지 편입으로 인한 이주민은 정주 여건이 우수한 에어시티(Air-City) 택지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공항도시에는 교육·의료·문화·체육시설과 생활 SOC 등의 뛰어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므로 이주민의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는 연내 이주민들이 선호하는 이주단지를 선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주대책' 토지소유자와 세입자 모두에게는 이주정착 특별지원금(2천만 원/세대)과 생활안정 특별지원금(2.5백만 원/인, 최대 1천만 원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고온 피해와 악취 저감을 위해 우사 3곳에 에어제트팬과 측벽 배기팬 설치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우사에 에어제트팬과 측벽 배기팬을 설치해 여름철 고온다습으로 인한 열 스트레스를 낮춰 폭염기 가축 폐사율을 줄이고, 사료 섭취량 저하, 젖소 산유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우사 내 환기를 개선함으로써 분뇨의 호기성 발효를 촉진시켜 악취와 유해가스 저감 효과가 있다. 축사 바닥 깔짚 이용기간을 늘리고, 출하일령을 단축시켜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환기팬의 경우, 우사 내 가스를 외부로 배출하는 시스템이 없지만, 에어제트팬의 경우 전·후면에 날개가 부착돼 기존에 비해 배출량이 20~25% 증가하고, 원거리 분사가 가능해 우사 상층에 모이는 더운 공기의 순환 효과가 크다. 자동제어시스템을 이용해 온도에 따라 환기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와 악취로 인한 축산농가의 문제 해결과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할 공무직 근로자 5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제3회 공무직근로자 공개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시험은 사회 형평적 채용의 일환으로,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특별히 ‘장애인 제한전형’으로만 시행한다. 현장근로원 1명, 청소원 3명, 상수도검침원 1명 등 총 3개 직종을 선발할 계획이며, 탄력적 운영을 위해 직종별로 통합해 선발한 후 부서 결원상황과 근로자의 거주지 및 경력사항 등을 고려해 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23.10.4.)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단, 고령친화 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55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제한)로서,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법 시행령 제14조 제3항에 따른 상이 등급 기준에 해당하는 자면 가능하다. 한편,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장애인 제한전형으로만 실시되는 만큼 체력인증서 제출은 면제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현재 추진 중인 5대 특구(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글로벌 혁신특구, 교육자유특구, 문화특구)는 대구시의 명운이 걸린 사업이다”며, “기획조정실과 미래혁신성장실의 기능이 통합된 공동 T/F를 운영해 5대 특구 모두 유치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기획조정실의 국정감사 수감대비 관련 보고 후, “지방사무는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의 대상이지 국정감사 대상은 아니다”며, “국감장에서 지방사무를 논하는 것 자체가 지방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이므로, 올해는 국정감사 준비에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를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공항건설단의 TK신공항 건설 추진 현황 보고 후, “최근 불거진 TK신공항 화물터미널 문제의 해결은 철저한 원인분석에 있다”며, “첫째, 토지수용을 당하는 지역민에 대한 이주, 정주 대책 등 희망의 메시지가 선행되어야 한다. 둘째, 의성군에 건설될 물류단지에서 이주민 자녀에 대한 취업보장 대책 마련 등 미래세대를 지원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경상북도, 의성군과의 협의를 조속한 시일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가 ’19년 구축한 자가통신망인 ‘대구스마트넷’의 이용 활성화 노력으로 이용률이 9월 기준 4.5배로 증가(’19년 2,017회선 → ’23년 9,120회선)하는 등 자가통신망이 안정적인 운영 체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인 대처와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시 전역 사물인터넷(IoT)망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자가통신망을 내년까지 군위군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자가통신망은 시가 직접 구축하고 관리하는 독립적인 정보통신망으로, 2019년 1월에 구축을 완료해 폭증하는 통신수요와 통신비를 해소하고 뉴노멀 시대에 시정 디지털 혁신의 필수 공공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대규모로 도시 전역에 입체적인 IoT 서비스가 되도록 대구형 IoT전용 자가통신망 거점 260개소를 구축해 상수도 원격검침, 가로등 및 보안등 관리, 주차정보 제공, 대기질 측정 등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대구스마트넷’은 시 전역 783Km에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생활문화센터는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와 함께 협력 교류전 '하모니'를 개최한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와 (재)군위문화관광재단 군위생활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교류전은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맞아 지역의 생활미술 다양성과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 대구생활문화센터는 군위에서 활동하는 국악 문화예술그룹 우진의 초청공연을 선보이며 첫 교류의 물꼬를 텄다. 해당 공연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9월 27일 앵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시민작가열전'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작가 이필순 할머니 개인전을 대구생활문화센터와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순회 개최하는 등 올 한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2021년부터 8개 구군과 시작한 대구생활문화협의체에 올해부터 군위도 포함되어 생활문화 활성화와 발전 방향 모색에 함께 나선다. 이에 따라 보다 넓어지고 다양해진 광역과 기초 단위 생활문화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협력 교류전 '하모니'는 군위 생활미술을 소개하는 장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0월 7일 출범 1주년을 맞이해 혁신과제에 따른 현황 점검과 성과를 정리하고, 문화·예술·관광 통합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혁신 의지를 밝히며 도약을 다짐했다. 1년 전, 민선 8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취임 이후 대구시 산하기관의 통폐합에 따라 가장 큰 규모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출범하게 됐다. 효율성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조직의 혁신이 강하게 요구되는 가운데, 대구시 출자·출연기관이던 대구문화재단,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관광재단과 市 사업소로 운영되던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미술관 등 6개 기관이 통합되어 문화예술-관광을 아우르는 거대기관으로 출범하면서 “문화예술 카르텔 타파, 창의적 융복합으로 세계 일류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진흥원 출범 후, 1년간의 추진 현황과 성과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구 오페라의 저력-세계무대로 진출하다】 월드 클래스 콘텐츠 육성에 있어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자체 제작 작품인 ‘나비부인’이 루마니아 국립극장과 초청계약을 했고(2024년), ‘심청’외 3작품도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본인 및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확인 등을 거쳐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조상 땅 찾기 불편을 해소를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불의의 사고 등으로 돌아가신 조상 소유의 토지를 모를 경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의 토지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대구광역시는 올해 8월 말 기준 16,655명의 신청을 받아 5,494명의 토지 17,967필지의 정보를 제공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인은 사망한 토지소유자의 재산 상속인 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어야 한다. 다만, 1960년 이전 사망자의 토지 재산은 호주 상속을 받은 사람만이 신청 가능하며,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 상속권이 있는 모두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가까운 시·군·구청 지적업무 담당부서에 방문해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고, 대리인이 신청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을 앞두고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9개 구·군과 함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시설에 대해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원지, 놀이공원, 단풍 탐방시설 주변 음식점 등 총 144개소로 특히, 최근 인기가 늘면서 매장이 급격히 증가한 탕후루를 조리‧판매하는 음식점도 점검 대상에 포함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로 점검과 함께 탕후루, 샌드위치 등 조리 음식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봄나들이 철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내의 식품 취급업소 157개소를 점검하고 조리식품 18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와 관련해 점검 결과 위반 업소는 없었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 및 폐기를 진행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노권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10월 13일까지 대구지역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을 위해 ‘2023년 일·생활 균형 가족친화경영 모범사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대구지역 기업·기관의 직원들이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워라밸(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널리 알려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구광역시 소재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제도, 유연근무제 등 워라밸 지원 프로그램 활용사례, 워라밸 제도 및 프로그램으로 직장 문화를 개선한 사례, 워라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직원역량 강화 및 생산성 향상 사례 등 워라밸(일·생활 균형) 지원을 통한 기업의 성장 사례를 공개 모집한다. 접수 마감은 10월 13일이며, 우수기업 5개사를 선정해 대구광역시장상,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상을 수여한다. 선정된 사례는 신문방송 매체와 대구광역시 홍보영상, 매거진,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선정된 대구지역 내 가족친화경영 기업에서는 주4일 근무제 시행, 전 사원 재택근무, 전 사원 해외여행 제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지방세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이나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을 납세자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주는 제도이다. 지방세에는 취득세‧재산세‧자동차세‧주민세‧지방소득세‧등록면허세 등이 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의 주요 업무는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세무상담,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에 따른 권리보호, 기타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요구 등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다만, 지방세 관계법이나 여타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확정된 사항, 과세전적부심사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된 사항, 탈세제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구광역시와 구‧군은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 구‧군 홈페이지 및 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n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가 2023년 6월 1일 지역 공공 배달앱인 ‘대구로’와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이 호평이다.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제40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취약계층 아동급식지원 및 비대면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대구광역시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그간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급식카드는 대면결제만 가능해 급식카드 사용에 따른 낙인감, 편의점 이용 편중 등의 문제가 지속됐으나, 공공 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아동급식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발했고, 결식아동들은 낙인효과 걱정 없이 비대면 주문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과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한편, ‘대구로’는 아동급식 배지가 있는 가게에서 아동급식카드로 결제 시 사업시행사 자체 예산(’23년 3억 원)으로 배달 팁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맹점이 신청할 경우 최소 주문금액 제한 없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