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최신 웹 기술 및 디자인을 반영한 맞춤형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을 구축하는 전면 개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군 대표 누리집은 2014년 구축 이후 9년 만에 새단장하는 것으로 노후화된 시스템 인프라를 개선하는 동시에 보안성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누리집 운영 환경을 조성 중이다. 대표 누리집 전면 개편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메인 디자인 및 메뉴 구성 전면 개편 △열린군수실 개편 △문화관광·미디어·다국어 누리집 △사이버투어 재구축 등이 있다. 특히 ‘통합예약’ 페이지를 구축해 군내 분산된 각종 교육신청 및 시설예약 등을 하나로 모아 운영해 더 나은 누리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대표 누리집 전면 개편 사업은 오는 12월 초 마무리 예정이며, 새로운 군 대표 누리집은 오는 12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산군 대표 누리집 개편을 통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누리집이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 남성의 평균수명은 80.6세, 여성의 평균 수명 85.7세로 각각 조사된 가운데 2023년 10월 말 기준 군 인구 8만1394명 중 90세 이상 어르신은 총 119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0세 이상 어르신 1197명 중 남자는 23%인 278명이고 여자는 77%인 919명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월등히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 내 90세 이상은 1만8856명으며 이중 남자가 4471명(23.7%)이고 여자가 1만4385명(76.3%)으로 분포 면에서 군과 비슷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전체 인구에 대비해 90세 이상 비율만 볼 때 봉산면이 81명(3.2%)으로 가장 많았고 대흥면 47명(2.7%) 순으로 나타났으며, 100세 이상은 33명으로 예산읍 14명, 대술면 4명, 고덕면 4명 순으로 확인됐다. 군은 100세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 입식 테이블 지원(5000만원) △경로당 소요 물품 확대 지원(1억1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청년정책자문단이 지난 4일 온양1동 저소득 가구들에 연탄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단장과 단원 20여 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해 두 가구에 연탄 각각 500장을 배달했다. 최아성 단장은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데 오늘 전달된 연탄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면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권태식 동장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것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이후에도 봉사 단체에 대상자 추천 등의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뜻을 전했다. 이날 아산시 이명수 국회의원도 봉사활동 현장에 방문해 단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송악면이 지난 6일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상전에서 송악면의 저소득 위기가구가 추운 겨울을 무사히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유금안 대표는 음식점 경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천아트 전시회를 열어 저잣거리에 또 하나의 볼거리를 마련했다. 유금안 대표는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하고 싶었다. 저잣거리에서 오랫동안 음식점을 하다 보니 주민들이 마치 내 가족처럼 여겨진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박현서 면장은 “정성스럽게 마련해주신 후원금을 추위에 더욱 취약한 가정의 겨울나기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송악면의 겨울은 한결 포근하게 지나갈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4일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키움추진단을 비롯해 △이장단협의회 △청년회 △남여의용소방대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내수면어업계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인주농협 △아산북부신협 △은현교회 △인주방문요양센터 등 13개 기관·단체와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동참했으며 1,300kg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아 지역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의용소방대와 면 간호직공무원의 안전 교육을 실시해 혹시 모를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했다. 김장 나눔 참여자 A씨는 “예전처럼 가족이나 동네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하는 모습을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이 서로 웃음을 주고받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각계각층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흥섭 면장은 “이런 뜻깊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5일간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자는 관내 조손가정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노후되고 열악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특히 올여름 극심했던 폭염 및 폭우로 인해 거주지 내부에 습기가 차고 누전의 위험이 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국제로타리 3620지구 온아로타리클럽(회장 김시중)의 자원봉사자 지원 △천일인테리어(대표 우명희)의 도배 후원 △KCC 아성공장의 장판 물품 지원 △미래통신공사(대표 김영길)의 후원금 50만원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장일권, 권태식)의 후원금 50만원으로 낡은 가구와 싱크대를 교체해 어르신과 아동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 집수리가 끝난 후 대상자는 “집이 여기저기 고장이 나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이사를 할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깨끗하게 집을 고쳐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권태식 동장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이번 집수리 지원에 참여해주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배방로타리클럽이 지난 5일 배방읍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통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김장 김치 나눔 봉사에서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는 아산배방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수급자·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재훈 회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김치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6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거주하고 싶은 온양5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제초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제초작업은 5동 내에서도 교통량이 많고 거주민들이 많은 용화동 삼거리 상가를 중심으로 인도와 수목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에서부터 주변 쓰레기, 폐기물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까지 함께 진행했다. 김강민 온양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쾌적한 환경은 주민들에게 단순히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웰리빙(well-living)의 관점에서 복지를 제공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이번 제초 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머물고 싶은 마을이 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경숙 온양5동장은 “최근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건강에 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간단한 실천 운동이 걷기이다.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걷고 싶은 온양5동을 만들고 더 나아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 중인 태안군이 신규 참여농가 발굴과 기존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신규·기존 출하농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로컬푸드 생산농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가의 로컬푸드 참여를 유도해 선순환 체계를 구축,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로컬푸드 시스템에 관심 있는 태안지역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첫날인 21일에는 태안읍·소원면·원북면·이원면 지역의 기존 출하 농가(오후 1시~6시)와 신규농가(오전 9시~오후 6시)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22일에는 안면읍·고남면·남면·근흥면 지역 기존 출하 농가(오전 9시~오후 12시 30분)가 교육 대상이다. 군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로컬푸드의 개념 △직매장 사업의 이해 △로컬푸드 출하 규정 △기획생산 및 조직화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농민은 11월 20일까지 태안 로컬푸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기아오토큐(주) 송악점은 6일 시청을 방문해 쌀 130포대(4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쌀은 지난 10월 기아오토큐 송악점 개업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 조 대표는 “개업을 축하해 고마운 마음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쓰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준 기아오토큐(주) 조준형 대표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6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우수농가를 선정해 명패 수여식을 했다. 당진시 먹거리 위원회 먹거리정책분과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60농가가 참석해 명패를 받았다. 시는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 품질을 보증하는 농가에 시 로컬푸드 인증제를 운영해 건강한 로컬푸드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인증 기준에 적합한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에는 '해나루 당진 로컬푸드'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안전성이 검증된 로컬푸드 농가 제품이라는 것을 뜻한다. 김영명 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인증 농가들에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진행했다. 당진시 로컬푸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당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시민 워크숍’을 진행한다. 당진시는 2045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을 목표로 ‘당진시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시민 워크숍’은 △당진시민 대상 탄소중립 역량 강화 교육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비전 발표 △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분과별 시민 의견 수렴 △분과별 당진시 탄소 중립률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 아이디어 토론 등을 통해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기본계획에 담기 위한 워크숍이다. 조한영 기후환경과장은“이번 시민 워크숍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탄소중립 아이디어를 기본계획에 적용하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시민 워크숍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서산시 노인복지시설 단체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형길 서산시 노인복지협회장, 이규선 서산시 재가복지센터협의회장, 참여 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는 ▲54세 이하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독감예방 접종비 지원 ▲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 내년도 신규 지원사업을 설명했으며, 이후 이 시장은 서산시 노인복지시설 단체 임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기간관 교류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일선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시설 종사자들의 지위 향상과 돌봄서비스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10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한 ‘제10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6일 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공모전에는 총 783점의 관광 사진이 접수됐으며. 시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개심사를 거쳐 총 12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에는 오색빛깔로 물든 개심사의 풍경을 카메라에 잘 담은 빈정욱(충남) 씨의 `개심사 전경`이, 은상은 조세희(인천) 씨의 `용유대의 위용`과 허용남(충남) 씨의 `세계인이 찾는 해미읍성`이 선정됐다. 시는 11월 9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수상자 시상을 진행하고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121개 입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입상작들을 관광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어느 해보다 참신하고 예술성 높은 작품들이 응모됐다"라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서산의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이 11월 6일 신창면 소재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민의 현장 소통 행사 ‘공감톡’ 여덟 번째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박 시장은 종사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파랑새둥지는 만성 정신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정신건강 증진시설로, 2023년 11월 현재 114명이 입소해 있으며 종사자는 35명이다. 정신장애인을 위한 생활 지원, 가족관계 유지·개선 지원, 건강증진, 인권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을 비롯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11시께 파랑새둥지를 찾은 박 시장은 점심 배식 봉사에 참여한 뒤 대화의 시간을 통해 정신요양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정신요양시설은 정신장애인이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에 다른 요양시설보다 더 각별한 긴장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라면서 “잘 관리된 시설과 입소자분들의 평안한 표정을 보니 이곳 종사자분들이 얼마나 헌신적으로 일해오고 계시는지 한눈에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