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창업인 지원 프로그램인 ‘커밍로컬@서산’의 예비 창업자를 이번 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커밍로컬@서산’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실습, 맞춤형 컨설팅, 멘토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골목상권을 정착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이번 달 18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로컬 창업을 주제로 창업 기본 교육과 워크숍, 창업 성공사례 탐방, 워크숍, 결과공유회 등의 과정이 포함돼 있다. 시는 우수 수료자를 선정하고, 선정자에게 추후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내 창업 시 임대료 및 리모델링 지원사업 등에 가점을 부여해 실질 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봉학 도시과장은 “상권 중심인 동문동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창업 인력 유입이 중요한 과제”라며 “안정적이고 특색있는 골목상권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동문동(번화로) 일원 12만 2000㎡에 4년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청양군에 전달한 윤종훈 재경 청양군 향우회장이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꿀)을 목면 지역 57가구를 위해 재기부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 6월 제28대 재경 청양군 향우회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올해 집중호우 피해 때에도 복구 성금 2,600만 원을 맡기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지난 6일 2023년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 대상자들에 대한 ‘힘쎈 교육 바우처(이용권)’ 배부를 시작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충남도와 청양군이 공동 추진하며, 기준중위소득 50% 초과~70% 이하 군내 가정의 자녀에게 학습 능력 개발비와 교재비(초등 30만 원, 중등 40만 원, 고등 50만 원)를 지원한다. 올해 선정대상자는 모두 70명이며, 이용권 배부는 2차에 걸쳐 이뤄진다. 1차 배부 대상자 37명은 6일부터 신청자(학부모) 주소지 읍면 사무소 총무팀에서 수령 할 수 있으며, 2차 배부는 12월 중순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비를 지원받지 못했던 공백 구간 가정의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한 가구도 빠짐없이 신청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은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7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간담회를 통해 후원자와 함께하는 ‘감사의밤’, 갑작스런 위기상황을 지원하는 ‘긴급지원’과 지역주민들의 나눔의 장을 열 수 있는 ‘일일찻집’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백순필 단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일일찻집 홍보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야 한다”며 “십시일반의 마음을 모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목천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목천을 위해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은 7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서로 교류하며 식물 키우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식물의 정기적인 관리를 위해 어르신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허칠만 단장은 “온정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반려 식물을 통해 이웃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계절을 느끼고 작게나마 희망과 위로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채희권 신안동장은 “반려식물 전달 행사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행복키움지원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원성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미니정원 가꾸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의 녹색공간을 창출해 도시생활의 질을 향상 시키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녹색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며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기성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식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해 마음의 안정과 휴식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건영 원성1동장은 “도시 정원은 삶의 질 향상에 아주 큰 도움이 되며, 수업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져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가족, 이웃들과도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봉명동은 지난 4일 좋은교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3,000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연탄은 교회 봉사단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것으로, 단원들은 소외계층 3가구에게 가구당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은광 청년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박용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이 담긴 물품을 후원해 주신 쌍용동 좋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봉명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가족과 함께하는 동네방네 플리마켓’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오는 11일 열리는‘제14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고물품을 사고 파는 활동을 통해 가족 내 긍정적인 유대감 형성과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신청 대상은 9~24세 청소년과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며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한 청소년 판매자들이 중고 책, 의류 등을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으며, 참가시 봉사활동 시간도 부여받을 수 있다. 윤여숭 관장은 “올바른 소비문화에 대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청소년이 지역사회 시민과 함께 나누는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2일 천안타운홀 회의실에서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과 고교학점 등 교육제도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대입 개편안의 주요 내용과 변경 등을 안내할 계힉이다. 참가자는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설명회 신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선 관장은 "학부모가 2025년 실시되는 고교학점제 도입과 이에 따른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가정에서의 진로교육”이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관내 모든 경로당을 차례로 찾아가 진료하는 4년간의 ‘장기 의료 프로젝트’를 펼치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 6월까지 군 보건의료원 의료진이 관내 229개 전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찾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에 나서는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민선8기 가세로 군수의 공약인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년층이 많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군은 지난해부터 보건의료원 소속 한의과 공중보건의 5명 등으로 팀을 구성해 침 치료 및 상담, 혈압·당뇨 측정, 낙상 및 중풍예방 등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태안군의 순회 주치의 사업은 다소 독특하다. 군은 경로당 한 곳당 매주 1회씩 5주간 방문해 환자의 치료 경과를 살피고 추가 조치를 시행한다. 이벤트성 방문을 벗어나 군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를 오전·오후로 쪼개 매일 두 곳의 경로당만 찾기에 5주간 총 10개소 방문에 그친다. 2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성정배수분구(성정1동1지구)가 선정돼 도시 침수예방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시침수예방 정비사업은 하수의 범람으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공공수역 수질 악화 지역 등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자체가 국비 지원을 받아 하수도시설을 확충한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된 성정배수분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성정천·천안천 수위 상승, 도심지 불투수 면적 비율이 높아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돼 종합적인 하수도 시설 정비가 필요했다. 시는 국비 12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8억 원을 투입해 우수관료 개량 및 교체 등 하수도 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충해 침수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오는 2024년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병행 추진하게 된다면, 천안천 수계 침수예방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침수로 인한 피해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예산군 먹거리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농어업회의소, 생산자 단체, 군민,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2023 예산군 지역 먹거리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예산형 푸드플랜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과 이해를 위해 군 먹거리 정책에 관한 분야별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군 푸드플랜 추진 방향 및 과제에 대한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의 발제를 시작으로 지역 먹거리 계획 우수 시군인 청양군의 성공 사례 발표, 먹거리계획에 대한 예산군 과제 등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발표에 이어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임종용 예산군의회 의원, 이한용 농정유통과장, 윤동권 예산군농어업회의소 회장, 정환렬 청양 지역활성화재단 상임이사가 참여해 군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지역 먹거리 계획은 생산, 가공, 유통, 소비, 폐기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해 지역 먹거리에 대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사회·경제·환경적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호우피해로 인해 피해복구가 필요한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재난지역 선포일인 지난 8월 14일로부터 2년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을 시행한다. 이번 감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신암면과 오가면 소재 필지 중 지적측량(분할측량, 경계복원측량, 현황측량)을 실시하는 경우에 대해 이뤄지며, 집중호우로 주거용 주택의 전파, 유실 등 피해를 입은 경우 100%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그 외 토지 등은 5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해당 소재지 면장에게 제출해야 하며, 피해 사실을 확인한 이후 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측량수수료 부담으로 고민하는 피해 군민이 감면제도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한 화재 대피 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9월 ‘예산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방연마스크 사용 및 안전교육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내년부터 총사업비 3000여만원을 투입해 방연마스크 1500개와 비치함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시설은 영유아 이용 시설, 장애인·노인 복지시설 등 안전 취약계층 이용시설이며, 시설별 연 면적, 이용 인원 등을 고려해 시범 보급 후 점차 대상 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중요한만큼 쉽고 빠른 착용이 가능한 방연마스크가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연마스크 사용법 및 신속한 대피를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해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올해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나타낼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31개를 주요 등산로인 금오산, 봉수산, 덕숭산에 설치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국가지점번호란 도로나 건물이 없는 산악, 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에 누구나 쉽게 위치를 찾도록 설치한 위치 표시 체계이며, 한글 2자와 숫자 8자 등 10자리 번호로 구성돼 있다. 등산 등 야외활동 중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구조 등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군에는 군에서 설치한 311개와 한국전력공사 등 타 기관에서 설치한 323개 등 총 634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으며, 군은 매년 일제조사를 통해 망실·훼손 된 번호판을 정비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곳에 신규 설치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고 다발 지역이나 군민의 출입이 잦은 지역에 대해 국가지점번호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