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3 충무훈련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충무훈련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시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역단위 비상 대비 훈련이다. 이번 충무훈련은‘유사시 즉각 활용 대처 가능한 지역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기술인력자원 동원 훈련 ▲산업동원물자 훈련 ▲ 차량‧건설기계 동원 훈련 등이 진행됐다. 시는 30일 중회의실에서 전시종합상활실을 운영하며 메시지 상황 전파 및 전체 토의를 통해 상황 조치 훈련을 실시했으며, 부시장 주재의 일일 상황 보고 회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전시 상황에 대응한 조치 방안을 발표하는 등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31일에는 군‧관의 인도‧인수의 절차 숙달을 위한 기술 인력 자원 동원 훈련과 산업자원통상부와 육군본부 주관의 산업 동원 물자 훈련을 진행했으며, 11월 1일 차량‧건설기계 동원 훈련으로 전시 동원 계획의 검증을 마쳤다. 시는 마지막 날까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11월 2일 ‘제29회 서산시 시민대상’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에 편세환(남, 85세) 씨와 사회봉사 부문에 임영수(남, 60세) 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대상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사회봉사 등 5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시는 공고를 통해 8월 21일부터 30일간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서산시 시민대상 조례에 따라 2일 중회의실에서 ‘제29회 서산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에 선정된 편세환 씨는 현재 서산문화원장으로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지역 대표 향토 사학자로 각종 구술 채록 및 연구보고서 발표 등 서산시의 향토 문화 발굴과 계승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장에 재임하는 등 문학활동 활성화와 후진양성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 부문에 선정된 임영수 씨는 현재 동문1동 자원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각종 봉사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하는 ‘서산 가야산 수목원 조성 사업’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산15-2번지 일원(373,598㎡)이 산림청으로부터 ‘서산 가야산 수목원 조성 예정지’로 지정‧승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자생식물의 체계적 증식‧보전과 수목원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지정‧승인된 지역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수목관리센터, 온실, 양묘장, 19개 주제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수립한 가야산 수목원 조성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산림청에 수목원 조성 예정지 지정 신청을 했으며, 산림청에서는 현장 방문과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예정지 지정을 승인했다. 수목원 조성 사업은 지난 10월 충남도의 지방재정투자심사도 통과한 상태로, 시는 내년 실시설계를 비롯한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사업은 시민들이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혜택을 체계적으로 누릴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2일 당진형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의 성과를 인정받아‘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는 시의 평생학습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원하는 강좌의 수강 신청, 수강료 납부, 이력 관리까지 일괄(원스톱) 처리가 가능한 당진시만의 평생학습 종합 정보시스템이다. 배움나루’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배움나루’는 구축 초기부터 지역 내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반영했고, 수강료 감면 처리 방식을 도입해 소외계층을 배려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 분야 전국 단위 시상식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명 부시장은 “우리는 평생학습이 필수인 시대에 살고 있다. 시민들이 배움나루를 통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평생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기량향상 장려상을 받았다. 당진시는 지난해 대비 종합 생산성 점수가 많이 향상돼 기량향상 장려상(시 단위 2위)을 받았다. 특히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 △순이동인구 증가율 △취업자 증가율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은 인구관리역량, 지역경제역량 등 6개 분야에서 17개 지표를 측정한다. 전국에서 총 144개 지자체가 자율응모해 16개 기관을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려는 시의 노력을 생산성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인정 받아 감사하다. 생산성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강점은 더욱 발전시켜 시민들이 살기 좋은 당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충청남도의 유럽 전진기지 구축에 전폭적으로 힘을 보탰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월 1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열린 충청남도 독일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충청남도 독일사무소는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출 기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고, 외자 유치, 국제 교류·협력 및 공공외교 활성화, 현안 정보 수집, 관광객 유치 등을 담당하게 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유럽의 관문이자, 경제와 금융의 중심, 교통·물류의 중심으로 불리는 만큼 외자 유치와 통상 진흥, 지방외교 활성화의 유럽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시장은 독일사무소 개소를 앞두고 진행된 김태흠 도지사와 독일 최대 주(州)인 바이에른주 멜라니 훔르 대외협력장관(30일)과 유럽 금융·경제 중심지인 헤센주 우베 베커 대외협력장관(31일) 접견에 동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이 위치해 있고, 대한민국 수출 1위 기초단체인 아산시 박경귀 시장이 김태흠 지사와 독일 바이에른주·헤센주 대외협력장관 접견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하면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시설관리공단 생활자원처리장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시민 생활에 밀접한 사회기반시설의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에 따른 건물 붕괴와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이날 13개 관계기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차와 제독차 등 3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며 현장감을 높였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실전에 대비한 내실 있는 훈련으로 대형 복합재난에 대응하는 안전 역량을 높이겠다”면서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환경 개선을 위해 폐비닐 약 3톤을 재활용한 음식물 배출 용기 450개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식물 배출 용기 제작은 최근 급증하는 폐합성수지류 발생에 대응하고자 추진됐으며, 관내 주요 민원 발생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시는 폐비닐을 실용적인 제품으로 제작함으로써 재활용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폐합성수지류 재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발굴하고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해 시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참여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화재 경보 발령, 대피 후 행동 요령 교육 등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 대피로를 사전 점검하고 시청 직장민방위대원이 대피 유도 요원으로 참여해 훈련의 안전성을 높였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공직자들이 재난 상황에 따른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2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TV조선 경영 대상’에서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당진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제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기업 및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간의 성과로는 민선 8기 1년간 33개 사 6조 4,039억 원 투자유치, 신규 산업단지 조성 기반 마련 및 석문국가산업단지 분양률 증가, 지역 맞춤형 고용 활성화 추진(지역인재 고용할당제도 도입), 소상공인 특례 보증 자금 및 이자 지원(충남신용보증재단 20억 원 및 충남도 2.38억 원 출연) 등이 있다. 또한 당진시는 청정 수소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앞장서 왔다. 시는 충남도 내 최초 수소 도시 지정(국도비 260억 원) 및 종합계획(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 착수,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착공(131억 원), 현대엔지니어링과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 수소 플랜트 건설 협약(4,000억 원) 등의 성과를 냈다. 시는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는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스마트폰 속 작은 세상, 쉼(Rest)으로 함께 하는 더 큰 세상’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6일 생명사랑문화제, 9월 23일 당진시복지박람회, 10월 25일 당진고등학교 등굣길, 10월 28일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송악’s birthday 행사에 맞춰 총 4회 진행됐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꾸준히 증가하는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율 대비 심각성에 대한 인식은 낮아지고 있음에 경각심을 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초록의자’ 상담자원봉사단, 센터직원 등이 캠페인 홍보물 등을 학교와 연계 행사장에 배부하여 과의존의 위험성을 알리고, 과의존 자가 진단 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고위험군 청소년 조기 발굴, 개입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외에도 당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과의존 청소년 대상 상담프로그램, 부모교육 및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등을 운영해 균형 잡힌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능력 함양과 건전한 사용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육군 제8361부대 박상현(중령) 3대대장이 지난달 30일 청양읍을 방문해 햅쌀 200kg을 전달한 일이 뒤늦게 전해졌다. 박 대대장은 지난달 24일 청양과 부여를 관할하는 8361부대 3대대장으로 취임했다. 박 대대장은 취임 축하 화분을 정중히 거절하고 대신 쌀을 받아 청양군과 부여군에 각각 전달했다. 박 대대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힘들어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안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청양읍은 기탁받은 쌀을 읍내 수급자와 차상위 등 저소득층과 한 부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지난 1일 2시부터 20분간 군청사 일원에서 화재에 대응한 민방위 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훈련은 직장민방위대원과 자위소방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직장민방위대원들과 군 직원, 청양소방서 대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군청 본관 3층에서 원인불명의 화재 발생과 정전 상황을 가상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른 대피장소 이동, 대피 후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실제 훈련을 통해 화재 상황 시 대응 절차를 돌아볼 수 있었다”라며 “철저히 대비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군민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과 서천군 공직자들이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청양군 통합돌봄과 직원들과 서천군 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각각 100만 원을 상호기부하고 두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주고받으면서 협력과 교류 의지를 다졌다. 청양군 답례품은 청정 특산물 구기자, 표고버섯, 청국장, 한우 세트, 쌀, 구기자 한과, 벌꿀, 김, 청양사랑상품권 등 모두 47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 금액의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두 지자체의 상생 협력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청양 투어 패스’ 참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하고 싶은 업체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투어 패스는 놀이공원에서 사용하는 자유이용권과 유사한 개념으로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가맹점들을 하나로 묶어 이용할 수 있는 통합할인권이다. 투어 패스 가맹점 모집 분야는 자유이용시설과 특별할인가맹점으로 나뉜다. 자유이용시설은 관광시설과 카페 등이 포함되며 투어 패스 모바일 티켓을 검표하고 시설의 이용 또는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 뒤 사용 인원에 따라 정산금을 받는 업체다. 특별할인가맹점은 식당, 숙박, 체험시설 등이 포함되며 투어 패스 사용 인원에 따라 정산금을 받지는 않지만, 투어 패스와 연계하여 업체를 홍보하고 이에 따라 자율적으로 상품을 할인 제공하는 곳을 말한다. 가맹점 모집 설명회에서는 청양 투어 패스 소개, 2024년 사업에 대한 설명, 가맹점 약정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3년 참여 가맹점들은 2024년에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