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지난 1일 미래모빌리티 혁신역량 구축을 위한 ‘2023 천안 미래모빌리티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분석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는 미래모빌리티 전환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2027년까지 미래모빌리티 혁신역량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천안 특화형 전과정 지원시스템을 마련하고,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기반으로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연구회, 기술 교류회, 포럼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최경순 충남연구원 책임이 ‘충남 모빌리티 산업 현황 및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정도현 공주대학교 교수, 김태헌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수석, 이시훈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특임자문위원, 이기주 이노폴리스파트너스 대표이사가 천안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 패널로 참석한 정도현 교수는 RISE 사업 시행을 앞두고 지역 인재들이 정주할 수 있도록 기업·학교·지자체 간의 교육 커리큘럼 수립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이달부터 택시 운송사업자의 휴업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시는 택시난을 개선하고 운송사업자의 영업태만을 방지하고자 ‘택시 휴업 허가기준’을 마련하고 위반시 과징금 등을 부과한다고 3일 밝혔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택시의 휴업과 관련된 인정되는 사유는 도로나 다리가 파괴되거나 사고·고장 등 차량정비, 운수종사자의 부족, 질병으로 인한 휴업을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임의로 휴업하거나 영업 의사가 없는 부적격 택시 운송 사업자로 인한 택시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택시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의 교통여건 등을 고려한 휴업 허가기준을 마련했다. 개인택시는 연속으로 10일을 초과해 영업을 쉬거나 월 기준 40% 이상의 일수를 휴업하는 경우, 법인택시는 연속으로 15일을 초과해 영업을 쉬는 경우 휴업에 대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단, 1일 6시간 이상의 영업 목적으로 운행한 경우 영업한 것으로 간주한다. 인정하는 휴업 사유 외에 허가를 받지 않고 휴업을 하거나 휴업기간이 지난 후에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신암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30여명의 회원과 함께 이틀간 ‘2023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신암면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좋은 재료로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등 70여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김정렬 협의회장, 김양순 부녀회장은 “올 겨울에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이 크다”며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문규 신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송아리’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예황이와 습지탐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예황이와 습지탐험’은 2023년 예산군 평생학습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것으로 광시면에 위치한 예산황새공원과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해설사로부터 황새와 황새마을에 관련한 설명을 듣고 황새마을 산지의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체험 및 황새의 주 먹이원인 습지생물 채집과 관찰하는 생태교육을 받았다. 특히 청소년들은 총 6회기 동안 우리 지역 명소인 황새공원을 찾아가 황새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 황새를 폭넓게 이해하고 직접 홍보에 나서면서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수경 예산군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앞으로도 청소년의 역량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및 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학생 신규 청소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군 및 읍면 회장 13명이 모인 가운데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매월 첫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반찬 나눔은 회장들이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이며, 이날 봉사자들은 어르신에게 인기가 높은 배추 겉절이와 올망대묵을 만들어 전달했다. 생활개선회는 홀몸어르신 24명과 후원결연을 맺고 반찬 나눔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안부전화, 원예 및 인지 활동 등 2020년부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미녀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드리면 굉장히 고마워하시는데 우리의 한마디 말과 관심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는 것 같아 덩달아 행복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청 산림녹지과 직원 13여명은 지난 2일 금오산 일원에서 직장 취미활동과 병행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이번 활동에서 금오산 등산로 코스 주변의 플라스틱 쓰레기, 비닐, 종이컵 등 작은 쓰레기들도 빠짐없이 수거했으며, 지역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금오산은 예산읍 주민들이 건강을 위하여 자주 이용하고 외지인들도 즐겨찾는 등산코스다. 군 관계자는 “금오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등산로 정비 및 환경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가족지원과는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신암면 호랑이콩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지원과 소속 직원 20여명은 농가주로부터 호랑이콩 수확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이 모 씨는 “요즘 일손부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많은데 공무원들이 일손을 도와주니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추진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일 추사홀에서 열린 11월 월례모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을 생활화하고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앤알 CS사업본부 백주희 이사를 초빙해 ‘민원서비스, 더하기 하나 프로의 서비스 기술’을 주제로 민원인 응대 시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 개선과 서비스 향상 방안, 민원인과 감정 형성을 위한 접근법 등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의 6대 의무 중 하나인 친절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꾸준히 함양해 예산군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에게 소통과 공감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8월 초부터 지방상수도 공급 공사 예정지역 대상으로 개인급수공사 홍보를 위해 마을회관 등에서 주민설명회 및 현장 접수를 추진 중이다. 군은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급수공사의 추진 절차 및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한 주민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설명회 시 주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인 급수공사 681건과 비교해 올해(10월 31일 기준)는 총 1052건을 접수해 54%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개인급수공사 주민설명회를 적극 추진해 상수도 미급수지역에 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겠다”며 “지역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일 예산읍 윤봉길체육관에서 2023년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제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테러 상황을 가정해 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과 신속, 정확하고 유기적인 공조 체제를 구축해 즉각 선제 대응에 나서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훈련에는 군을 비롯한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제32사단, 제1789부대 3대대, 한전, KT, 의용소방대연합회, 재향군인회, 자율방재단, 여성예비군소대 등 11개 기관·단체 등 160여명이 참여했으며, 약 40분간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 △비상(합동)대응 △수습 복구 △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단체에서는 부여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갑작스러운 테러 상황 속 신속 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김성균 부군수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역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며 “유사시 모든 기관·단체가 협력해 신속한 상황판단과 대처 및 복구가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올해로 사과 재배 100년을 맞은 가운데 가을 사과의 대명사인 ‘부사’를 본격 출하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군은 1923년 고덕면 대천리에 일본인이 처음 사과원을 개원한 이래 맛과 명성으로 중부권 최대 주산지로 도약하며 올해 재배 100주년을 맞았다. 예산8경 중 하나인 예산황토사과는 오랜 재배 기술과 청정 황토밭, 깨끗한 예당호의 물, 알맞은 밤낮의 일교차 등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생산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예산의 대표 특산물이다. 군은 현재 972농가 1042㏊ 면적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영농자재, 저온저장고, 신선도 유지제 등 생산에서 유통까지 다양한 지원을 통해 품질이 균일하고 우수한 사과를 출하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사과 재배 100년을 맞아 예산황토사과축제를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예산군 예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출하하는 예산 명품 사과를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사과 홍보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 대표 사과로의 명성을 이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023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하 신혼부부 지원 사업)’을 시민 호응 속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지원 사업은 주거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무주택 또는 1주택 신혼부부에게 연 1회, 주택자금의 대출잔액 1.25%,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올해 관내 272가구에 2억 6천만 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특히, 신혼부부의 사업 신청이 급증하면서 예산 1억 원을 추가 확보해 지원을 확대했으며, 사업 수혜자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97%가 만족 이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 A씨는 “신혼부부 지원 사업이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됐다. 예산이 더 늘어나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신혼부부 지원 사업이 수혜자분들에게 가뭄의 단비처럼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며, “시민 만족도 및 체감도 높은 출산 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슬레이트 철거 등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 원, 창고·축사는 최대 200㎡ 면적 이하 전액을 지원한다. 단, 지원 한도를 초과한 비용은 신청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건물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건축과(041-530-6288)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배방읍(읍장 김창덕)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가 지난 1일~2일 이틀간 배방읍 중리 농협벼건조저장센터(아산시 고불로 505)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배방읍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은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배추를 세척하고 김치소를 버무리는 등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완성된 김치 120여 통은 라면묶음 15박스와 함께 마을별 선정된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그중 일부(30통)는 배방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담선·방명자 회장은 이번 활동에 대해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께서 따뜻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 나눔 행사, 햇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배방효성어린이집이 지난 2일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진행한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모금한 41만 7천 500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이은순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알려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아이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